충남 청양 천장호 둘레길 걷기.(천장호 출렁다리,천장호 소원바위)

 

 

천장호(천장저수지)는 한국 농어촌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로 주차장~황룡정~출렁다리~용. 호랑이조형물 까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까지(겨울은 8시) 야간 개장합니다.

호수에 멋진 경관과 가벼운 산책으로 돌아보기 좋은 장소로 주차장은 무료로 09:00~18:00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2009년에 207m 출렁다리가 칠갑산 산등성이 천장저수지에 만들어지면서 충남 청양의 대표 명소로 호수의 경관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충남 청양 가볼 만한 장소가 됩니다.

오늘 코스는 주차장~상가~버마파트브리지~황룡정~천장호 출렁다리~우측~천장호둘레길 갈림길~우측 ~데크길~ 소원바위~천장호 출렁다리~주차장 원점으로 3.1km 1시간 10분 돌아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입구 주변으로는 식당과 매점이 있고 화장실도 위치해 있습니다.

청양이가 천장호 출렁다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또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마파트 브리지와 에코워크 네트 브리지가 설치되어 있는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

흔들~ 흔들 ~ 출렁~ 출렁~

황룡정에 올라 멋진 천장호를 바라보고~

천장호 안내도

천장호 출렁다리

천정호 출렁다리에는 청양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16m 높이로 형상화하여 207m 출렁다리와 연결된 모습입니다.

출렁다리에서 우측으로 170m 걸으면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 데크를 먼저 걸어봅니다.

데크 위에 눈이 쌓여있어 조심~ 조심 걸어봅니다.

둘레길에 설치된 용 조형물에서 천장호 출렁다리를 보며~

힘들고 고달픈 삶 속에서 항상 밝은 햇살처럼 환하게 웃으며 항상 내 곁을 지켜주면 좋겠다.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가 좋다.

힘들어도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이 좋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 좋다.

데크를 걸으며 천장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 잔잔한 호수가 평화롭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미끄럽지만 눈을 밝으며 걸으니 포근한 느낌도 듭니다.

데크길에서 좌측으로 포장도로를 7분 정도 올라섰다 내려서면서 소원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오르는 포장도로는 경사가 있고 눈길이 미끄러워서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소원을 적어 소원을 빌어봅니다.

천장호는 여성의 자궁형상으로 임신과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고 하고, 700일 동안 정성으로 기도를 하여 고려를 구한 용호장군을 잉태시켜 준 소원 바위로 정성 들여서 어루만지면 소원을 들어준답니다.

칠갑산 소원바위(잉태바위)

천장호 둘레길 1.1km를 35분에 돌아보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천장호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용과 호랑이의 전설

여의주를 문 용이 천장호에서 승천을 기다리던 용은 자신의 몸을 바쳐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호랑이는 그에 감동하여 칠갑산을 수호한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천장호입니다.

청양 하면 구기자와 고추가 유명합니다.

용과 호랑이 전설과 정성을 다해 어루만지며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원바위(잉태바위)도 있고, 천장호 출렁다리와 천장호 둘레길을 산책하듯 부담 없이 걸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