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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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인천 대청도 1박 2일 여행 첫째날.산행(여행)이야기 2023. 4. 18. 09:00
인천항에 도착을 해보니 어느 섬을 가시는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모두들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08시 30분 인천항에서 코리아프라이드를 승선하여 3시간 20분 소요되어 대청도에 도착할 예정이고 1박 2일 중 첫날 일정은 옥중동 해안사구 ~모래울해변~해넘이전망대~농여해변 순으로 트레킹을 합니다. 대청도도 식후경이라고 인천항구 앞에는 식당들이 많은데 연안부두에서 제일 맛있는 집 가덕도라는 간판을 건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을 1시간 일찍 도착하여 아침을 해결합니다. 멀미가 염려되어 약국에서는 40분 전에 알약을 한 알 먹으라 했는데 예전에 멀미가 없어서 오늘은 반쪽만 먹어봅니다. 소청도~대청도~백령도 순으로 접안 함으로 최종 목적지인 백령도행을 확인하고 시간이 되기를 왠지 초조하게 기다립니다. 시간이 되어 대청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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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섬 고군산 군도 무녀도 쥐똥섬 여행.산행(여행)이야기 2023. 4. 12. 09:00
장구모양의 섬과 그 옆에 술잔처럼 생긴 섬 하나가 붙어 있어 무당이 상을 차려놓고 너울너울 춤을 추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무녀도라 불리기 시작하였고, 옛 이름은 서들이라고 하였다는데 생활이 어려워 서둘러서 일을 해야 살 수 있다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군산시에서 서남쪽으로 50.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선유도, 신시도, 장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고 2017년 12월 연육교가 개통되어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가 한 개의 섬처럼 걸어서 돌아볼 수가 있어요. 무녀도 쥐똥섬을 가시려면 무녀 2구 마을버스로 검색을 하고 가시면 바로 앞에 도착합니다. 바로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30분이면 충분하지만 여유롭게 1시간 둘러보려 합니다. 무녀도 쥐똥섬은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