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2코스에 속한 "자전거휴게소~하조대해변~하조대 둘레길"을 걸어보기.(하조대 애국송 동해안 일출명소.)

 

 

하조대는 강원도에서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절벽 위에 위치한 정자에서 해변 기암괴석 사이로 우뚝 솟은 애국가 첫 소절에 나온다는 소나무 애국송과 기사문 등대 그리고 둘레길이 있는 명품 장소입니다.

해파랑길 42코스 일부분을 양양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숙소 솔향기 언덕에서 시작으로 하조대자전거휴게소~중광정해변~하조해변~하조대정자~하조대 기사문등대~ 하조대 둘레길~하조대 전망대를 원점으로 걸어봅니다.

오늘 코스는 솔향기언덕(숙소)~굴다리~자전거휴게소(해파랑길 42코스)~중광정비치 입구~하조보이해변~하조해변~하조대정자~하조대등대~하조대전망대(둘레길)~하조해변~중광정~솔향기 언덕 (숙소) 원점으로 약 5.5km  휴식 40분 포함 3시간 40분 걸어봅니다.

솔향기 언덕 숙소에서 어둑어둑 새벽녘에 일출 시간에 일어나 동해안에서 유명한 일출명소 하조대 정자를 향해 출발합니다.

동해대로 아래로 굴다리를 통과해 우측으로 해파랑길 42코스로 접어듭니다.

하조대 자전거 휴게소에서 걷다가 하조대 횟집이 나오면 좌측으로 중광정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숙소에서 7분 정도 걸으면 중광정 비치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걷게 됩니다.

꾸준하게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걸으면 목표나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고 돌아오는 설 명절도 잘 보내길 바라며  하조 해변을 걸어 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처럼 푸른 뱀의 해가 밝아 오기 시작합니다. 

한결같은 긍정과 맘으로 오늘도 비우고 내려놓는 시간이 되도록 생각해 보며 푸른 하조대 아침바다를 걸어봅니다.

남파랑길 42코스는 죽도정~5.4km~가사문항~2.7km~하조대~1.3km~하조대해변으로 9.4km 3시간 30분이면 가능합니다.

하조대 등대와 일출명소인 하조대 정자를 향해서 하륜교를 건넙니다.

하조대 해변에서 하륜교를 건너 좌측으로는 하조대 방향이고 직진 방향은 하조대 일출명소 하조대 정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하륜교를 건너며 겨울해변 하조대를 바라봅니다.

하조대 전망대에서 하조대 정자로 갈 수도 있지만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어 먼저 하조대 정자와 등대로 향합니다.

직진하여 일출 명소 양양 하조대로 오릅니다.

보여줄 듯 말 듯 애간장을 태우며 일출을 기다리며 보지 못해도 하조대 겨울바다 아름다운 그림에 만족해 보려합니다.

하조대 둘레길은 출입통제 구역으로 개방시간은 하계(4.1~10.31):06:00~20:00, 동계(11.1~3.31):08:00~18:00에 방문해야 걸을 수 있는 장소로 겨울에는 일출먼저 보고 데크길이 열리는 시간이 됨으로 하조대 전망대로 향하면 됩니다.

당신들이 다져놓은 이 땅 잘 살고 고맙다.

하루하루가 한 번뿐인 귀한 날들이 지나가지만 해가 바뀌면 더욱 소중한 시간들이 또다시 다가옵니다. 

하조대 입구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주차금지 구역 대형버스 유턴 장소가 있고 조금 더 가면 규모가 작은 승용차 주차장이 위치해 있습니다.(하조대 주차장:강원특별자치시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 5-1)

하조대 동해안 일출명소 정자를 먼저 오르고 등대를 돌아보려 합니다. 정자까지 3분이면 오릅니다.

국가 지정문화재 명승 제68호로 지정된 하조대는 고려말 조선초 문신인 하륜과 조준 두 사람이 만났던 곳이라 하여 이들의 성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러 모여들었지만 날이 흐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듯합니다.

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는 양양팔경 중 제5경에 속하는 국가 지정문화재이며 군 경계작전 지역으로 자연보호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하계:일출 30분 전~20:00까지. 동계:일출 30분 전~17:00까지 출입 가능 시간) 됩니다.

양양 하조대 동해안 일출명소인 애국송 소나무는 양양 10호로 지정된 약 200년, 수고 9m 되는 보호수입니다.

양양 하조대는 돌출해안 정상부에 건립된 정자 주변을 지칭하며 온갖 기암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 동해안의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지점이자 빼어난 조망대상이 되고 주위의 울창한 송림이 정자와 잘 어울려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나타내줍니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느린 우체통이 있는 하조대 관광안내소를 거쳐 등대로 향합니다.

※ 자연이 만든 풍경화 양양 10경

제1경:남대천

제2경:대청봉

제3경:오색령(한계령)

제4경:오색주전골

제5경:하조대

제6경:죽도정

제7경:남애항

제8경:낙산사 의상대

제9경: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제10경:양양 서핑로드

정자 맞은편에 있는 무인등대로 향하며 데크를 걸으며 애국송 절경을 바라봅니다.

마음에 욕심도 버리고 무엇이든 다른 사람과 나누며 살면 삶이 즐겁고 배가 되지 않을까

동해안의 절경들을 눈으로 볼 수만 있고 군사지역이라 건너가면 안 되는 지역입니다.

 무인 등대 방향에서 파도와 또 다른 절경을 자아내는 하조대 정자 방향을 담아봅니다.

좀 더 나누어 주고 좀 더 많이 칭찬하고 사랑하며 조금 더 잘해주면서 참으면 나에게 바라지 않는 자연을 닮아 가는듯합니다.

하조대 관광안내소에서 하조대 등대를 왕복하여 돌아보려면 10분 정도 소요되며  하조대 둘레길로 향합니다.

화장실에서 3분 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하조대휴양소 정문에서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는 하조대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하조대 전망대까지 202m 동해바다를 보며 짧은 데크를 걷게 됩니다.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어 확인하고 하조대 둘레길을 걸어야 합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연륜으로 배려와 너그러움 그리고 삶의 비움도 알고  넓은 동해 바다 푸르름처럼 삶을 멋지게 살아보는 겁니다.

 

 

하조대 전망대 방향에서 풍광이 아름다운 동해바다 하조대 해변을 담아봅니다.

하조대 전망대에서 하조 해변으로 가는 상가 주변을 걷게 됩니다.

하조대  소형 공영 주차장이 오대양 수산 앞에 위치해 있고 하조대 해변 앞으로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중광정 비치 입구에서 고스트비치 방향으로 직진하지 않고 좌측으로 해파랑길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숙소 솔향기 언덕에 도착합니다.

하조대 자전거 휴게소에서 좌측으로 굴다리를 지나 책과 음악이 있는 레스토랑 로그가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솔향기 언덕(한국 교과서 협회 연수원)에 도착합니다.

솔향기 언덕에 도착합니다.

솔향기언덕에서 동해안 일출 명소 하조대를 원점으로 걸어봅니다. 하조대 애국송 사이로 탁 트인 수평선으로 떠오르는 일출 모습은 장관을 이루게 되지만 아쉽게도 흐린 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하였지만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즐거움과 동해 바다와 바위절경들을 보는 시간을 즐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