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각원사에는 능수벚꽃과 홀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천안 겹벚꽃 명소를 찾아봅니다.(2025.04.17)

 

 

각원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아래 위치하며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불교신자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5년 창건된 사찰로 능수벚꽃, 홀벚꽃등 다양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각원사 겹벚꽃 명소로 천안의 12경 중 제6경에 해당하는 유명한 장소이다. 연화지 밑에 각원사 공영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하면 편하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다. 각원사 겹벚꽃 개화상황과 각원사 겹벚꽃 개화 현황을 살펴봅니다.

혼잡하다 싶으면 주차는 (각원사 주차장이나 각원사 오르는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를 하지 않고) 상암저수지(연화지) 밑에 소형 대형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 주차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고 주차 공간이 없어 공영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오는 시간도 절약됩니다.

주차장에서 상암저수지(저수량:9.300㎥, 면적:11.000㎡, 제방높이:7m, 제방연장:90m,)또는 연화지 데크 우측으로 돌아 도로를 따라 각원사로 오릅니다.

상암 저수지에서 각원사로 오르는 방법이 차가 오르는 도로를 따라 오르는 방법과 계단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무릎이 안 좋으면 도로를 따라 오르면 편하게 오를 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상암저주지(연화지)와 도로를 따라 8분 정도 오르면 각원사 입구와 화장실에 도착하게 됩니다.

각원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대웅보전으로 올라 무게 청동 60톤의 청동대불로 향합니다.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번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그 틈 시간 속으로 아름답게 피어오른 겹벚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람 따라 살랑살랑 흔드는 아름답고 화려한 수양능수벚꽃을 담아봅니다.

대웅보전 앞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한 색으로 더 아름다운 능수 벚꽃을 담아봅니다.

대웅보전 앞으로는 연등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사월 초파일 (2025.05.05) 음력 4월 8일 불교의 가장 큰 명절 석가탄신일 행사를 한창 중비 중 인 듯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며 칠성전과 대웅보전을 담아봅니다.

높이 15m. 둘레 30m, 귀길이 175cm, 손톱길이 30cm 무게 청동 60톤의 청동대불 주변으로도 많은 겹벚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하는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아미타불상 거대한 청동좌불상입니다.

청동대불이 위치한 겹벚꽃 밑에서 아름답게 겹벚꽃으로 둘러 쌓여 있는 각원사 경내도 담아봅니다.

청동대불 앞으로 능수버들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아름다움을 담아봅니다.

연분홍 연한 겹벚꽃이 참 이쁘다.

좋은 소문은 걸어가고 나쁜 소문은 날아간다고 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요즘 꽃들이 너무 빨리 피고 지는 듯합니다. 

소문이건 자연의 섭리건 천천히 받아들이면 더욱 아름답고 진정성이 보일 겁니다.

각원사는 상시개방 연중무휴이지만 성보도난 방지와 스님들의 수행을 위하여 차량 및 신도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야간 통행 제한이 있어 협조 바랍니다. (제한시간:하절기(3월~9월) 오후 08시~새벽 04시, 동절기(10월~2월):오후 07시~새벽 04시)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 상암저수지 데크로 올라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쉬엄쉬엄 40분 돌아보았지만 벌써 무더운 날씨가 되어 땀을 흘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