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효능및 종류 알아보기.

김치의 유래를 보면 상고시대에는 김치를 '저(菹)'라는 한자어로 표기했었고 침채가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침채→딤채→김채→김치로 변화하면서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김치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우리나라는 일찍이 농경문화가 자리 잡아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음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는데 소금에 절인 채소가 제격이었는데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켜 만든 간단한 절인 음식들을 김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치의 효능

 

1. 배추김치는, 위궤양, 위암을 막는데, 만병의 예방약이다.

2. 숨이 2층도, 몇 달 먹고 천식도 나았다고 한다.

3. 정맥류나. 김치는 숙성시켜 먹어야 좋다.

4. 멍이. 간기능이 떨어지면 혈소판 감소증과 백혈병이 잘 생긴다. 김치로 멍과 허혈을 없앤다.

5. 시어, 인대, 연골, 혈관이 튼튼해지고 피로물질이 안 쌓여서 힘든 일을 해도 피곤을 안 느낀다.

6. 쪽파김치는, 지방간, 혈우병, 당뇨병을 고친다

7. 김치는 간기능을 좋게 하고, 근육이 튼튼해지고,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8. 김치는 불로초이고 만병통치약이다.

9. 무김치, 무청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갓, 순무, 민들레, 씀바귀, 우엉, 미나리, 질경이, 고들빼기, 부추, 오이로 담근 김치를 열심히 드셔야 몸에도 좋아요.

 계절별로 나눈 김치의 종류

 

★ 봄(3~5월) 김치 = 돌나물김치, 햇배추김치, 파(봄) 김치, 시금치 김치, 봄갓김치, 얼갈이김치, 미나리 김치등

 

★ 여름(6~8월) 김치 =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양배추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오이지 등

 

★ 가을(9~11월) 김치 = 고들빼기김치, 가지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고춧잎김치, 가을갓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통배추김치, 동아김치, 풋고추김치 등

 

★ 겨울(12~2월) 김치 =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기, 통무김치, 백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등

 옛날과 오늘날의 김치 저장을 살펴보면 옛날에 김치를 저장하려면 땅에 김칫독을 묻고 그 위에 가는 통나무를 원뿔 모양으로 세운 뒤 짚을 덮어서 만들었고 현재는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서랍식이나 상부를 열게끔 만들어져 냉기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하여 저온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죠.

 

김칫독은 왜 땅에 묻을까요? 흙은 햇빛을 쬐어도 그 토벽 속은 시원하고, 찬바람에 노출되어 있어도 온기를 지니는 성질이 있습니다. 음식을 오랜 기간 맛의 변질 없이 보관하는 방법으로 흑의 단열효과를 활용한 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의 '묻음'의 지혜입니다.

 김치의 발효과정을 살펴보면 발효가 시작되면 재료 속 녹아있던 소금이 반응을 보이면서 미생물들을 돕기 시작하게 되고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김치 속 나쁜 균은 죽고 몸에 좋은 유산균의 수는 많아집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유산균의 활동으로 생긴 것들은 김치 특유의 상쾌하고 새콤한 맛과 향을 냅니다.. 우리 김치 너무 좋아요, 많이들 드시고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