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부작용 과 활용법 알아보기.

 도라지에 활용법이나 효능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라지에는 몸에 이로운 유효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동의보감에 도라지에 효능에 관한 기록도 279 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제사음식을 비롯하여 비빔밥,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편하게 즙으로 많이 드시는 건강식품입니다.

혈관 내 노폐물 및 독소를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뛰어나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 성분은 간을 독성물질로부터 보호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 암 발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소멸을 도와 폐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답니다.

도라지 효능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기침,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나 감기 등의 잔병치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에 나타나는 염증을 완화하여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며, 특히,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도라지를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면 호흡기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도라지는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 예방과 개선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도라지에 함유된 이눌린이라는 다당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만큼 혈당조절 효과가 뛰어나 당뇨 예방과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빈혈예방, 골다공증 예방, 피부미용, 치매예방,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 부작용

 

위장이 약하고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도라지가 몸에 좋다고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오히려 그전보다 소화능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마른기침을 계속해서 하는 사람이 도라지를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기침을 더욱 가속시킬 수 있다고도 합니다.

위가 약하거나 소화능력이 떨어진 사람과, 마른기침이 심한 사람은 도라지를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섭취하더라도 소량을 정해 놓고 섭취하랍니다

부작용은 없지만, 모르고 먹다가 더욱 병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시면 좋겠어요.

도라지를 음식으로 드시기도 하지만 요즘은 도라지 진액이나 추출액으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많이들 챙기십니다.

도라지 알맞게 먹는 방법

 

1. 기침과 가래가 생길 때 말린 도라지 10~20g에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로 대신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밤늦도록 그치지 않고 하는 기침과 가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2. 숙취나 알코올 중독,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이 쓰릴 때 도라지와 칡뿌리를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좋아지고 술독을 없애 줍답니다

 

3. 설사, 구토, 변비일 때 도라지를 생즙을 내어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미나리를 첨가해도 좋다고 합니다..

 

4.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 담배에 의한 니코틴, 가래, 기침이 나는 사람이 드시면 효과가 있다 합니다..

 

5. 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분들도 도라지 40g에 감초 80g을 넣어서 주전자로 하나를 끓여 냉장고에 보관해 음료수처럼 마시면 좋답니다

 

6. 목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심할 때 도라지 삶은 물을 마시거나, 입에 잠시 머금고 입안을 씻어주면 통증이 가실 수 있답니다

도라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 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됩니다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입니다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으며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살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임이 확인 됐답니다..

도라지가 효능이 좋은 이유는 기름진 땅의 양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며. 3년이면 땅은 척박해지고 도라지도 수명을 다하는데, 새로운 땅에 다시 심으면 '장생도라지'로 바뀐답니다.

인삼처럼 3년마다 땅을 옮겨 심어 10년을 키운 도라지는 산삼에 비교될 만큼 약효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사포닌을 섭취하면 기관지 기능이 향상돼 점액과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폐로 흡입되는 먼지를 중간에서 제거할 수 있게 되고 각종 공해에 장시간 노출돼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장기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통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떨어뜨리며, 혈당을 낮추고 위산 분비를 억제해 주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해 주기도 한답니다.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 도라지 차 만드는 방법

먼저 재료를 보면 생도라지 100g, 대추 100g, 물 1.5L, 생강 레몬절임 2 큰술을 준비하시고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서 손질하신 후 도라지와 대추,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생강레몬절임을 넣어줍니다 (안 넣어도 괜찮아요) 강불에서 30분 정도 끓여주다가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더 끓여주시면 완성됩니다.

 

▶도라지밥 만드는 방법

도라지밥 재료는 쑥도라지 200g, 대추 5알, 은행 8알, 불린 쌀 2컵, 흑미 1/2컵을 준비하시고 간장 4큰술,

도라지는 껍질을 까고 어슷어슷 썰어 소금물에 씻은 다음 준비해 놓은 대추는 씨를 빼고 3 등분하고 은행은 볶아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솥에 쌀과 흑미를 섞어서 담고 도라지, 대추, 은행을 넣고 밥을 짓어서 양념장을 곁들여서 드시면 맛있는 도라지밥이 됩니다..

 

 ▶도라지 골뱅이 무침 만들기

먼저 재료는 도라지 200g, 골뱅이 150g, 다진파3 큰 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3큰술, 참기름 1/2작은술을 준비하시고 도라지를 7cm 길이로 잘라 채를 썬다음 살짝 데쳐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도라지를 볶아 다진 마늘, 다진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골뱅이 국물에 고춧가루를 불려 다진 마늘 다진 파, 설탕,, 레몬즙을 넣고 잘 섞은 후 볶은 도라지와 골뱅이를 넣고 잘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을 두른 후 드시면 됩니다..

 

도라지꽃의 꽃말은 도라지꽃의 전설과 같이 "오빠를 기다리는 사랑"을 뜻하고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꽃말입니다.

도라지꽃에 대한 전해져 오는 전설이 있네요.

옛날 도라지라 부르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는데 이 처녀에게는 어려서부터 양가 부모가 결정해 높은 약혼자가 있었답니다. 어느덧 성년이 되어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총각은 공부를 더하고 싶다며 중국으로 떠났고, 서로 간에도 사랑하는 사이였기에 총각은 이 도라지 처녀에게 기다려달라는 말만을 하고 떠났답니다. 하지만 한해 두 해가 지나도 총각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중국에서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도 있고, 오던 도중 배가 침몰하여 죽었다는 소문 등 소문만 무성했답니다. 처녀는. 언제나 바닷가로 나가서 한없이 서쪽만을 쳐다보는 것이 일이었답니다. 세월은 흘러 처녀는 늙어 할머니가 되었지만 바닷가로 나가는 일은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죽어 꽃이 되었고 그래서 도라지꽃의 꽃말은 '소망', '영원한 사랑'이라는 전해져 오는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