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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근린 도당공원, 도당산 벚꽃 동산,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 걸어보기(2024.06.01)산행(여행)이야기 2024. 6. 4. 20:01반응형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에는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피어있는 곳으로, 축제는 2024.05.25(토)~2024.06.09(일)까지 열립니다. 상시 무료 개방으로 도당 근린공원 내에 백만 송이 장미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는 근린공원주차장이나 도당어울마당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주말에는 혼잡하여 임시주차장 주변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부천 가볼 만한 곳, 부천 제1경, 도당근린도당 공원, 부천벚꽃동산,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을 걸어봅니다.
오늘은 도당제 1호 공영주차장~조각마당~도당산 벚꽃동산~부천천문과학관(공사 중)~도당제 2 약수터~물놀이형 놀이터~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물놀이형 놀이터~아기장수바위~벚꽃동산 춘의정 방향~ 야외무대~ 도당제 1호 공영주차장 원점으로 휴식 20분 포함 2시간 걸어봅니다.(백만 송이 장미원은 40분이면 가능합니다)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 주차장은 축제 기간 중 무료지만 공간은 크지 않고 금방 만차가 됨으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혼잡을 피해서 도당제 1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릅니다. 주차장은 한산하고 할인대상과 할인율을 확인하고 주차를 합니다.
벚꽃동산을 오르며 장미 조형물도 담아보고 오릅니다.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보며 천문공원 방향으로 오릅니다.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을 보며 오르게 됩니다.
도당 제1호 공영주차장에서 5분 정도 오르면 화장실에 도착하게 되고 춘의정 방향 부천천문과학관으로 오릅니다.
4월이면 화사한 벚꽃 터널을 볼 수가 있는 깨끗한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부천시에서 1998년 "도당공원"을 건립하여 야생식물원, 야외공연장, 벚나무단지, 부천천문과학관, 백만 송이 장미원이 있으며, 벚나무 단지에는 30~40년생 벚나무가 약 1.8km에 걸쳐서 자생하고 있다. 도당동 벚꽃동산 야외무대 일대에서는 해마다 4월에 "도당산 벚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천 둘레길 종합 안내도와 구간별로 걸을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부천천문과학관 우회로로 가지 않고 나무 계단을 올라 걸어보려 합니다.
봄이면 화사한 벚꽃 터널을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 속 공원입니다.
부천천문과학관은 더 좋은 장소로 변모하려고 공사 중입니다.
부천천문과학관~도당제 2 약수터~백만 송이 장미원 코스로 걸어봅니다.
이정표를 지나면 바로 좌측 계단으로 내려섭니다.
잘 정비된 꽃 길과 물놀이형 놀이터를 지나~
이정표에서 백만 송이장미원으로 향합니다.
백만 송이 장미원을 돌아보고 이곳 이정표로 돌아와 아기장수바위로 오르려 합니다.
잘 조성된 테마숲을 거쳐~
향토수목원을 걸어~
분수대가 보이는 도당근린공원 백만 송이 장미원입구에 도착합니다.
도당제 1호 공영주차장에서 백만 송이 장미원 입구까지 10분 휴식포함 45분 소요됩니다
5월이면 화사하게 피어오르는 "5월 계절의 여왕" 장미를 찾아 부천 도당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백만 송이장미원을 찾아 걸어봅니다.
백만 송이 장미원 입구부터 예쁜 포토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개화 상황이 궁금해하면서 백만 송이 장미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진입로 좌우로 화사한 장미들이 반기기 시작합니다.
살짝 지는 모습이지만 붉은 장미가 화사하게 피어있는 모습입니다.
백만 송이 장미원에는 반려견도 입장이 가능하나 봅니다.
장미터널 포토존입니다.
연한 색 장미라 그런지 정열보다 순수함이 보이는듯합니다.
1998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백만 송이의 다양한 장미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들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띠는 장미와 다양한 종의 장미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백만 송이 장미원을 다 돌아봐도 30분이면 가능합니다.
장미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가 달려있고~
장미는 쌍떡잎식물로 향기가 좋아 많은 곳에 이용하며~
원산지는 서아시아이고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분포하며 표면은 어느 정도 윤기가 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장소입니다.
포토존 위치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장미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시계 모양의 장미는 조화로 장식한 듯 보입니다.
장미 터널에서는 환한 미소와 장미처럼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들을 하며 즐기는 즐거운 모습들입니다.
장미는 공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낮으며 꽃이 4분의 1에서 3분의 2까지 피었을 때 가장 진한 향이 나고, 아침과 저녁에 향기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 장미의 꽃말
◎ 빨간 장미 = 열렬한 사랑과 정열
◎ 하얀 장미 = 존경, 순결
◎ 노란 장미 = 질투, 은밀한 사랑
◎ 분홍장미 = 맹세, 행복한 사랑
◎ 검은 장미 =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장미원 쉼터에서 아름다움을 내려다보고 아기장수 바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백만 송이 장미원을 천천히 40분 걸어보고 잘 만들어진 숲길을 걸으며 다시 올 날을 그려봅니다.
숲 속을 걷다 보면 이정표에서 백만 송이 장미원에서 좌측 아기장수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물놀이형 놀이터를 거쳐 포장도로 옆으로 계단을 향해 올라야 아기장수바위로 갈 수가 있습니다.
나무 계단을 오르며 물놀이형 놀이터가 보입니다.
약수터 뒤로 쉬어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아기장수바위가 위치합니다.
어느 가난한 농사꾼 부부가 아기를 낳았는데, 갓난쟁이 아기를 방 안에 둔 채 일을 하고 돌아와 보니 아기가 대들보 위에 올라가 있었다. 부부는 이 아이를 그냥 두면 장차 큰일이 생기겠다 싶어 아이를 쌀가마니로 눌러 죽였다. 그 누르는 도구도 다양해서 기름틀이나 맷돌이기도 하다. 또 다른 내용은 아이가 부모에게 자신을 왜 죽이려 하느냐고 묻고는 자기 날개의 비늘을 하나 떼어내면 자신을 죽일 수 있다고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아기장수 바위에서 벚꽃동산으로 어렵지 않은 오름길을 오릅니다.
전망대 정자에 다녀와 좌측 누리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정자에서 무성하고 푸른 나무 위로 부천시가 빼꼼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부천시 산테마 걷기 일정이고 완주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그늘진 숲길을 걷고~
숲 속을 걸음으로 찌든 일상이 날아가는 듯 맑고 청아해집니다.
춘의정 방향으로 숲길을 걷고~
야외무대가 보이면~
조각마당을 거쳐~
벚꽃나무 숲길을 걸어 도당제 1호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도당산 근린도당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아름답고 화사한 백만 송이 장미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들 나들이 장소로도 최고인 도당산 근린도당 공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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