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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금산 성봉(648 m)신동봉(605 m)(성치산 십이폭포,금산 성봉 십이폭포,금산8경)산행하기.
    산행(여행)이야기 2024. 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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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치산은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그리고 금산성봉 십이폭포는 금산 8경에 손꼽히는 경승지로 12개의 폭포는 무차지골에서 시작되며 각각 폭포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고, 성치산 동쪽자락에 솟은 성봉(645m) 계곡에 12개의 폭포가 유명하다. 

    오늘 코스는 성치산휴게소~제1폭포~제2.3.4.5.6.7.8.9.10.11.12 폭포~성봉, 신동봉갈림길~성봉, 성치산갈림길~성봉~신동봉~성봉, 신동봉갈림길~제12.11.10.9.8.7.6.5.4.3.2.1 폭포~성치산휴게소 원점으로 10.3km 휴식 30분 포함 4시간 20분 산행을 합니다.

     인삼이 유명한 금산에 왔으니 성치산휴게소(충남 금산군 남이면 십이폭포로 202-16,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28-5)에서 인삼튀김과 시원한 인삼막걸리가 있어 구입해 냉동보관해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성치산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는 산행 안내도를 확인하고 포장도로를 걸어 금산성봉 십이폭포로 향합니다.(십이폭포교를 건너서 있는 마을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1리 마을입니다.)

    화장실 시설은 성치산휴게소에서 십이폭포교를 건너지 않고 등산로 입구로 약 100m 포장도로를 걷다 보면 좌측 봉황천 방향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여름 성수기 때는 전국에서 대형버스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금산 관광 10경

    금산 8경은 적벽강, 12 폭포, 천내강, 진악산, 서대산, 귀래정, 국사봉, 대둔산입니다.

    휴게소에서 5분 정도 오르면 이정표에서 금산둘레길 십이폭포방향으로 직진해서 오릅니다.

    십이폭포 민박

    휴게소에서 포장도로를 걷고 12 폭포민박집을 거쳐 숲길을 15분 정도 걸으면 제1폭포에 다다릅니다.

    제3단 폭포 근처에 간이화장실

    제1폭포에서 제12폭포까지 휴식 20분 포함 기념촬영도 하며 1시간에 성치산 12 폭포를 다 둘러보고 성봉을 향해 오릅니다.

    계곡 옆으로 약 10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게 되면 성봉으로 오릅니다.

    오늘은 성봉을 먼저 올라 신동봉으로 하산하려 합니다.

    제12폭포에서 숲길을 35분 오르다 보면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성봉으로 향합니다. 성치산 방향으로 올라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성봉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오늘은 무더운 관계로 성치산은 패스합니다.

    성봉으로 오릅니다.

    삼거리에서 매우 가파른 오름 등로를 20분 오르면 653.3m 봉우리를 지나고 3분 정도 더 오르면 성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휴식 20분 포함 2시간 10분 계곡과 가파른 등로를 오르다 보면 성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성봉 648m

    성봉은 금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로 성치산~성봉~봉화산으로 이어지고 솔재를 넘어 덕기봉, 수로봉으로 나아가다가 지삼재를 넘어 배틀봉, 삼도봉으로 이어진다. 성치산(성봉) 동쪽으로는 적상산, 덕유산, 성수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천태산, 덕기봉, 월영산, 양각산, 민주지산이 확연히 보인다. 남쪽으론 산 아래 금강 물줄기의 용담댐 건설로 생겨난 용담호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봉황천이 흐르는 고무골과 무차지골 아래 십이폭포를 산속에 품고 있다. 자연미가 그대로 남아있는 무차지골 하류에 형성된 수직으로 폭포들이 제각기 수려한 경관들을 담고 있다. 떨어지는 폭포, 바위 홈으로 물이 쏟아 내리는 폭포, 암반에 새겨진 여러 필체의 글씨 등이 어우러져 금산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가 되었다 <금산군>

    성봉 정상에서 신동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성봉에서 0.1km  하산하면 신동봉을 오르지 않고 구석리 십이폭포 방향으로 바로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지만 신동봉을 거쳐 십이폭포로 향하려 신동봉으로 향해 오릅니다.

    성봉에서 3분 정도 신동봉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면 전망이 확 트이는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전망이 좋은 장소에서 간식을 먹으며 10분 쉬면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능선을 걷고~

    뒤돌아 보면 지나온 성봉 능선도 구름과 함께 아름답게 보이고~

    성봉에서 20분 정도 걷다 보면 경사도가 심한 구간이 나와  지그재그로 하산할 수 있도록 안전설치가 되어 있는 장소를 걷게 됩니다.

    능선을 걷다가~

    다시 신동봉을 향해 가파른 오름을 시작합니다.

    성봉에서 휴식 10분 포함 1시간에 신동봉에 도착합니다.

    신동봉에서 직진하지 않고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신동봉에서 십이폭포 계곡까지는 매우 가파르고 바위들이 많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조심 하산하게 됩니다.

    신동봉에서 25분 하산하면 십이폭포 계곡에 도착하게 되는데 성봉과 신동봉 갈림길 이정표에서 구석리 주차장 방향으로 향합니다.(이곳에서 주차장까지는 약 35분이면 도착합니다.)

    신동봉에서 주차장까지 휴식 10분 포함 1시간 10분 소요됩니다.

    오늘 힘든 구간은 성봉 오르기 전과 신동봉 오르기 전 구간이  경사도가 심해 힘든 오름 구간이었고 성봉에서 신동봉구간과 신동봉에서 폭포까지 하산구간은 매우 가파른 구간이라 미끄러지지 않게 하산하는 구간이 되었습니다. 시원한 폭포 구간은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초보자 수준이 됩니다. 산행과 십이폭포를 보며 즐거운 하루를 금산 십이폭포 성치산에서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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