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의 효능, 보리수 술담그기, 보리수 효소담그기를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보기도 좋은 보리수 열매 익기 전에는 쓰고 익으면 시면서 달고 너무 익으면 아무 맛이 없어요.

정원수로도 많이 심네요.

보리수에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천식과 기침에 효능이 좋다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리코펜 성분이 암세포에 대한 방어 기능이 있고 피부 노화를 억제해 좋은 피부를 만들고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를 먹는 방법을 알아보면 보리수 효소, 보리수주, 보리수쨈, 보리수차, 보리수식초, 등등... 다양하네요.

 

1. 기침, 가래에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열매 40g, (1g = 0.001kg) +흑설탕 20g + 물 2L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셔줍니다.

- 곰보배추 20g, + 보리수나무 열매 40g + 물 2L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셔줍니다.

- 곰보배추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보리수나무 열매 달인 물과 함께 마신다.

    (보리수나무 잎을 대신 쓰기도 한답니다.).

- 보리수나무와 곰보배추를 같이 드시면 천식, 기침, 가래 등에 최고의 명약이 된다 합니다.

2. 피를 토할 경우나 , 월경과다일 때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뿌리 80g + 물 2L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3잔에서 7잔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본다 합니다.

3. 알코올 중독, 술독을 푸는 데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잔가지나 뿌리 40∼80g + 물 2L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셔준다 합니다..

- 보리수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마시는 요령은 식혀서 마셔야 한답니다.

4. 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뿌리 40g, + 황련 8g을 물로 달여서 마셔줍니다.

5. 산후 부종에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뿌리 20g, + 익모초 20g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셔줍니다.

 

6. 천식으로 숨이 찬 데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잎을 약한 불로 쬐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미음과 함께 찻숟갈로 2∼3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7. 기침, 해수에 효과를 보려면

-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 40g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수시로 마셔줍니다.

 

8.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에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잎, 비파 잎 각각 20g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는다.

- 보리수나무 잎을 말려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6g씩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좋은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

9. 벌한테 쏘이거나 뱀한테 물렸을 때 효과를 보려면

-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을 짓찧어 즙을 짜서 술과 함께 마시거나 그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여줍니다.

 

10. 만성기관지염에 효과를 보려면

- 말린 보리수나무 잎, 도깨비바늘(鬼針草) 각각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 호흡곤란, 해수, 가래를 삭이는 데 모두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높다 합니다..

 

11. 천식에 효과를 보려면

- 보리수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약한 불로 약간 누렇게 되게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미음과 함께 한 번에 4∼5g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10∼15일가량 복용하면 상당히 증세가 가벼워지고 발작 횟수가 줄어든다.

특히 폐와 내장이 허한(虛汗)한 환자한테 효과가 좋다.

- 날마다 보리수나무 잎 40g에 물 1,000ml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3∼4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30년 이상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은 사례가 있다 합니다..

 

12. 보리수나무의 열매인 보리수로 과실주 담그기

보리수 열매를 술로 담아 먹을 수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번 담아 보세요.

- 보리수 1kg에 소주 2리터의 비율로 담가서 성분이 모두 우러나게 1개월 정도 밀봉해 보관한다.

- 1개월이 지나면 체로 걸러내면 노란빛의 비릿하고 달콤한 술이 됩니다.

- 한방에서는 정장작용과 설사가 심한 체질에 효과라 있다고 하며 기침약으로도 쓴다고 합니다.

- 풍미는 약한 편이므로 다른 과실주나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면 비릿한 냄새사 없어진다.

- 보리수는 발효성이 매우 강한 괴실이기 때문에 소주를 넣지 않고 설탕만 넣어 자연 발효를 시킬 수도 있다 합니다.

- 약술을 만드시려면 잘 밀봉하여 1년 동안 숙성시켜 채로 걸러서 1년 더 숙성시키면 약술이라고 하네요.

-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색깔과 맛이 훌륭할 거라 생각합니다

 

13 보리수 효소 담그기

보리수 열매뿐만 아니라 보리수 잎도 채취해서 효소를 만들 수 있다 하네요.

방법은 아주 간단하여 황설탕과 버무려 용기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보리수 10kg에 황설탕 5~7kg 정도로 하시고요 오래 두고 드실 거면 황설탕을 많이 넣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뚜껑을 밀봉하지 마시고 식초냄새가 많이 나면 설탕을 더 넣어 주고 100일 정도면 7-80% 진행되어 드실 수 있고 180일 정도면 8-90% 된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