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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변 촛대바위(해파랑길 33코스)~추암 무궁화 동산에서 하루 보내기 (2021.12.18)산행(여행)이야기 2022. 1. 14. 16:35반응형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오늘은 가슴이 뻥 뚫리게 맑은 날에 동해바다가 파도도 높고 시원스러워 온갖 잡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그런 하루를 해파랑길 33코스에 속한 추암해변 촛대바위에서 보내봅니다.
추암해변은 동해안 일출 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하지만 코로나 거리 두기로 올해도 일출을 생략하기로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일정을 이정표를 둘러보며 계획해 봅니다.
이곳에서는 코로나로 열체크와 방문등록을 하셔야 입장이 가능했어요.
다리를 건너고 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능파대가 나옵니다.
능파대 정자 위에서 자연의 신비로운 절경과 짙고 푸르른 동해 바다 위에 촛대처럼 우뚝 서있는 촛대바위를 감상해 봅니다.
능파대 정자에서 삼 형제 바위가 보입니다. WOW!
이곳은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면 꼭 다시 일출을 보러 와야지~
입구가 없어 보이는데 낚시를 하시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촛대 바위를 담아봅니다.
탁 트인 동해 바다 풍경이 내 머릿속을 비우듯 시원시원스럽네요.
이곳 전설은 <한 남자가 소실을 얻어, 본처와 소실 간의 투쟁을 해 이를 지켜본 하늘이 노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 놓았으며, 이때 남은 남자의 형상>이라고 하네요.
홀로 서있는 슬픈 이야기를 담은 전설이 있다 합니다.
이곳도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어요.
앞에 공터가 넓게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들 촬영들 하시네요.
올해 2022년 일출은 이곳도 통제되고 출렁다리도 폐쇄한답니다.
동해는 해돋이 명소가 많은데 이곳도 아주 유명한 장소랍니다.
추암의 여명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2022년 02월 14일까지 공사 완료하겠다는 현수막이 동해시청 관광과에서 알리고 있네요. 테마 파크가 조성이 되면 다시 찾아서 놀고 가야지 해 봅니다.
추암해변에 순환 산책로 조각 공원을 둘러봅니다.
해변도 걷고 공원도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네요.
주차장은 공원 입구와 임시 주차장까지 있어서 편리해 보입니다.
코로나로 그런지 임시 주차장은 여유롭고 한산했고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위로 보이는 기차는 강릉 동해 삼척을 있는 바다열차가 다니고 있는데요.
평일은 4회 주말은 6회 운행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고 하단에 사진으로 탑승시간과 요금을 올렸으니 참조해 주세요.
관광안내소에서 추암 해수욕장관광 안내를 들으시고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열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바로 일링이 되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동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61번은 3회 운행하고 162번은 2회 운행한다고 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려면 동해시 추암동 474-3 추암동 주차장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애국가 1절에 나오는 유명한 곳이고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동산도 있어요.
~ 즐거운 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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