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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성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를 품은 서운산(547.4m)을 산행후 마둔호수 둘레길을 트레킹으로 하루보내기(2022.01.22)
    산행(여행)이야기 2022. 2.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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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오늘은 안성 8경에 속한 석남사, 서운산 산행과 마둔호수를 트레킹 합니다.

    안성을 잠깐 소개하면 안성에는 안성 8 경과 안성 8 미가 있다 합니다.

    안성 8경은 칠장사, 미리내성지,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고삼호수, 안성팜랜드가 있고,

    안성 8 미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우탕, 안성쌀밥정식, 매운탕(민물, 해물, 버섯)이 있다 합니다.

    석남사 주소는 경기 안성시 금광면 산촌새말길 3-120이고 이곳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석남사 자연 휴양림 주차장을 이용해서 올라가도 무방합니다.

    야생화 꽃길을 하산 장소로 하고 마애 석불상 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코스는 석남사~마애석불상~정상~헬기장(2.4km 왕복)~석남사 6.7km 거리로 산행을 합니다.

    시간은 3시간 소요되네요. 헬기장 지점에서 점심을  컵라면과 찰떡으로  추운 날은 따끈한 컵라면이죠.

    마애석불상 위에  붙여 놓은 동전이 신기했네요.

    능선까지는 어렵지 않은 오름이 시작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간식을 먹을 수 있게 의자도 만들어져 있네요.

    정상 바로 앞에는 막걸리를 파는 장소도 있었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주는 서운산이네요.

    4~5월 꽃이 만개할 때 다시 와봐야지 산은 높지 않으며 둘레길 산행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그런 서운산 산행이죠.

    정상에서 하산길은 넓어 둘이 같이 걸어도 될 듯 넓어요.

    삼거리가 나오면 헬기장까지 왕복 2.4km 갔다 옴니다. 운동을 하는 둥 마는 둥 해서 헬기장까지 왕복하기로 합니다.

    헬기장까지는 능선을 걷고 숲길을 걷는 왕복입니다.

    삼거리에서 하산 시 길이 두 길이 있는데 좌측은 기존 등산로고 우측은 새롭게 설치한 산길로 서로 합쳐집니다.

    경기도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숲길도 짧지만 걷게 되네요.

    여기도 멧돼지 조심하라는 안내판을 지나치고

    안성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 그런지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있고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를 둘러봅니다.

    서운산 해우소는 옛날 그대로라 깔끔한 분들은 참아야 해요.

    뒤쪽에는 촬영 소품이 진열되어 있고 만질 수는 없어요. 가슴에 칼이 꽂이는 시늉도 해보고 손에 잡아보고도 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해 봅니다.

    석남사 입구를 통과해서 계단 뷰가 아주 좋아요. 이곳이 김신(공유)이 풍등을 날렸던 장소였지요.

    안성시에는 크고 작은 호수가 71개나 된답니다. 그중에 오늘은 금광면 장죽리에 있는 1.240ha 면적 그리고 둘레길이 잘 조성된 마둔호수를 도깨비 드라마를 촬영한 석남사를 품은 서운산을 산행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오후엔 마둔호수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서운산 자락의 물길을 모아 농업용수로 쓰이며 둘레길을  만들어 멋진 경관과 운치가 있는 1975년에 조성된 마둔호수입니다.

    마둔호수 둘레길은 약 6.5km 된다 하는데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네요.

    서쪽 산과 접하는 산길인  테크길과 도로와 접하는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낚시터도 만들어져 있어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낚시를 하는 모습들이 즐거워 보이네요.

    호숫가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넓은 제방을 지나면 숲 속으로 나무 테크가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자연과 벗 삼아서 걷게 됩니다.

    숲 속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치가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주변에는 식당도 있고 찻집도 보여요.

    겨울이라 아님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하더라고요.

    도로에는 차들이 다녀서 위험해 보여도 잘 조성된 테크를 로 걸으면 안전해요.

     

    자연과 동화되는 숲길도 걷게 됩니다.

    도로가에 테크길이 잘 조성된 모습입니다.

    호숫물이 얼면서 자연적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하네요.

    호수를 전망 삼아 담소를 하기에 좋은 카페도 도로에 인접해 있어요.

    호수를 걷다 보면 농산물 판매 매장도 있고 곳곳에 쉼터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이네요.

    오늘도 알차게 오전에 도깨비 촬영장 석남사를 품은 서운산을 산행하고 오후에는 마둔호수 둘레길을 걷고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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