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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 마이산산행~안성마춤쌀밥집~금강호수 박두진문학길 하루보내기(2021.11.27)
    산행(여행)이야기 2021. 12.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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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오늘은 한남금북 정맥인 마이산을 산행을 하고 금강호수 수변 둘레길을 트레킹 하려 합니다.

    마이산은 충북의 젖줄 미호천 발원지이고 삼국시대에 망이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산이죠.

    산악회에서 마이산 산행을 하시려면 82번 도로에서 시작으로 방아다리~굴암산~대종고개~대야고개~갈미봉~대야리산~마이산~수레티고개(화봉육교) 20km이고 8시간은 산행을 하셔야 합니다.

    마이산을 오르는 간단한 방법은 대사리 마을(신한정밀공업)이나 양덕리 낚시터 입구나 매산사입구 모두 2시간이면 가능합니다.

    망이산성으로 검색을 하고 가시면 매산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차를 하시는 작은 주차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까지만 승용차를 오르시고 더 오르시면 급경사라 비추입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이곳 주차는 마이산 최단 코스인듯하네요.

    이름만 약수 터지 전혀 먹을 수 없어 보이네요.

    발굴터라 조금만 더 오르면 성곽이 나옵니다.

    시멘트 임도길을 오르다 보면 이런 바위도 보이고~

    임도길 옆으로 돌탑도 지나칩니다.

    산 정상 부근으로 충북의 젖줄 미호천 발원지가 있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망이산성이 있어요.

    망이 산성에서 발원한 물길은 40km 정도 진천군과 청주시를 관통한다 하지요.

     

    망이산성에 올라서면 음성 삼성면 양덕리 일대와 진천군 평원이 조망이 가능합니다.

    복원은 했는데 옛날 성곽 돌들은 별로 없어 보이고 최신 돌들로 복원이 되어 있어요.

    골프장이 보이네요.

    근래에 복원된 돌들과 역사의 돌들이 어우르지요.

    망이산성 중간에는 팔각정자가 위치해 있는데 조망이 확 트이고 골프장도 보이네요.

    옛 군사적 요충지로 망이산성은 성벽 길이가 250m이고 조선시대에는 동서 22m 남북 12m의 직사각형인 봉수대가 있었다 하지요. 지금은 확인이 안 된다 하지요.

    마이산 정상은 471.9m이고 정상석은  따로따로 3곳에 있네요.

    성벽을 둘러보며 3곳에 위치한 정상석을 찾는 재미도 있고 왜? 3곳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삼국의 영토 분쟁과 고려 조선을 지나며 왜적을 지켰던 천년의 역사의 장소라 합니다.

    매산 낚시터에서 산행을 가족과 오르시면 3.6km이고 2시간 이면 가능합니다.

    봉화터 옆에 소나무가  유명한지 보호 울타리가 있다. 전설이 궁금하기도 하다.

    아스팔트길을 지나다 이곳 매산사 간판을 보고 들어가셔야 오늘의 들머리 날머리가 됩니다.

    식당입구 장식이 잘 되어 있어요.

    이곳 안성 5대 특산품이 쌀, 포도, 배, 한우, 유기라 하지요.

    주소는 살짝 금광면 신흥로 102번지에 있고 룸도 보여요.

    메뉴는 한우떡갈비, 조기구이, 황태구이, 한우불고기, 옛날불고기 정식이 있네요.

    안성쌀밥집 창가는 금강호수 뷰가 굿이지요.

    황태구이도 맛나다고 하는데 오늘은 떡갈비로 해봅니다.

    빈찬도 깔끔하고 떡갈비도 맛나네요. 분위기가 소주 한잔을 하게 하지요. 마지막은 구수한 숭늉으로 ~~

    안성 쌀밥집에서 떡갈비로 점심 식사를 하고 안성에서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인 금광호소 박두진 문학길을 둘러보려 주말이라서 주차장에 주자 공간이 없을까 봐서 200m 정도 떨어진 안성연수원 정문에 주차를 하고 금광호수길로 접어듭니다.

    박두진 시인이 안성이 고향이고 금강호수 근처가 집필하던 곳이라 합니다.

    박두진 시인의 시비에는 <고향> 전문이 씰리 있지요.

    데크길을 걸으면 박두진 시인의 시를 데크길에 이곳저곳에 걸어 놓아서 시를 읽으면서 걸어도 즐겁다.

    이곳이 강 건너 빼리이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다음에는 메기 매운탕을 시간 내서 맛있게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강건너에서 요금을 내고 배를 타고 올 수도 있고 박두진 문학관 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하고 데크길로 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금강호수 둘레길은 1953년에 착공을 하고 1961년에 준공하였다 하네요.

    금강호수 일부를 돌아보는 산책길인데 들머리와 날머리가 동일한 주차장으로 돌아와야 하는 원점을 해야 합니다.

    강 건너 빼리에 속한 오래되어 보이는 의자도 예스러워 보인다.

    이정표를 보시면 어렵지 않아요.

    데크길을 걸다 보면 따스한 해를 가려주는 숲길도 걸어요 걷다 보면 포토존인 혜산정이 나와요.

    금강호수 둘레길은 5km 정도 되고 2시간 이면 여유로워요.

    8 각형이 아닌 6 각형인 혜산정, 혜산은 박두진 시인의 호랍니다,

    강 건너는 자동차가 달리는 차도가 보이네요.

    혜산정에서 직진은 온 곳이라  우측 수변 숲길 코스로 산책을 합니다

    강 건너 빼리에서 식사를 하려면 이곳에서 배를 이용하는 장소이다.

    승선료가 있다 하는데 타보지는 않았고 무료 주차장에서 데크길로 산책을 하다 보면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예약을 해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 수변 데크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소문난 집이라 그냥 가면 시간씩 기다린다네요.

    봄이 오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 수변 테크길을 싱그럽게 해 주겠지~~

    건너편 배 타는 곳도 보이네요.

    한남금북 정맥인 마이산을 산행을 하고 테크길을 걸을 겸 네비로 금강호수로 이동을 합니다. 배고파서 금강호수를 바라보면서 안성쌀밥집에서 떨 갈비를 먹고 경치를 감상도하고 데크길을 걸으며 소화를 시키면서 박두진 문학길을 둘러보았다. 오늘하루도 어유로운 일정인 하루를 보냈다. 박두진 문학길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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