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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쑥의 효능과 쑥차의 효능을 알아보자.
    봄철 새순 이야기 2022. 4.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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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봄꽃들도 하루가 다르게 피고 지고 하는 틈에 봄쑥들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네요.

    쑥쑥 자라서 시간이 지나면 쑥대 밭을 만들죠.

    향긋한 쑥향과 그 효능이 좋아서 봄이 오면 보약을 찾듯이 찾아다니죠.

    봄쑥 그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당근과 함께 봄쑥은 성인병 예방에 좋은 3대 식품 중에 하나라 합니다.

    봄쑥은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에 활력을 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하고요.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몸에 쌓이게 되는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근육세포에 힘을 준다 합니다.

    쑥은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위장, 신장, 등의 기능을 강화하며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 합니다.

    봄이 오면 활력을 위해 쑥으로 쑥국을 끊여 먹거나 쑥떡, 쑥버무리, 쑥차로 해서 드셨다 하고요.

    쑥차 끓이는 방법은

    주전자에 한 움큼 넣고 물이 끓으면 쓴맛과 독성을 가시기 위해서 첫 번째 끓인 물은 버리고 그다음 재탕, 삼탕 쓴맛이 다할 때까지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 합니다.

    쑥차의 효능은

    생리불순과 생리통 주부 습진을 치료해 주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복근이 약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거나 장이 약해서 잦은 설사로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세균들이 침투하여 저항력이 약해지는 쑥에는 비타민 A는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서. 몸이 차서 복통이나 설사가 있거나 변비일 때는 식물 섬유가 풍부한 쑥이 최고라 하고요. 말린 쑥 20g에 600cc의 물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드시면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본다 합니다.

    봄이 되면 춘곤증이나 몸에 피로를 많이 느끼는데 약쑥을 잘 말려서 솜대신 이불이나 베개에 넣고 자면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를 주며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합니다.

    위장병, 소화불량 등 특히 여자들은 배가 자주 아픈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은 배가 아픈 증상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고 독특한 향을 내는 치네올이라는 정유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식사 후 소화를 돕는다 합니다.

    그리고 냉증과 갱년기 장애에 특효가 있다고도 합니다.

    폐경기를 전후하여 2 ~ 3년 동안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두통, 요통, 현기증, 가슴 울렁 거림에서 식욕부진 불면증까지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쑥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합니다.

    봄쑥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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