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 축제장 섬진강 매화 마을.

광양 매화 축제가  2023년 3월 10일~19일까지 열립니다.

매화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랍니다.

행사장소는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이고 광양시와 광양매화 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행사내용은 전시, 공연,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어요 사진은 3월 10일 사진입니다. 2023년 3월 13일 개화율이 95%랍니다.

일요일에 하루종일 비가 와서 개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봄이 오면 제일 먼저 광양 매화 마을이 생각이 나죠.

광양매화축제장 주소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이고 매화마을은 다압면 지막길 17입니다.

매화  축제 행사장에는 3월 4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하구에서 매화마을 방향으로 자전거 도로가 임시 폐쇄되고 지방도로도 우회하게 현수막으로도 안내가 되어있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한시적으로 운행되는 광주와 광양버스터미널에서 매화 마을 축제장으로 오는 버스가 축제 기간에는 운행이 된답니다.(광주출발은 9시, 10시. 11시이고 매화마을 출발은 13시 30분, 14시 30분. 18시 각각 3회씩 운행)

버스들이 많이 주차해 있는 거 보니  축제는 축제장이네요.

행사 관련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행사 첫날을 알려줍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매화 축제장으로 진입 시 매우 혼잡이 예상되오니 그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야죠.

매년 혼잡했는데도 봄을 알려주는 매화꽃을 보러 가죠.

장독대와 매화꽃이 어우러져 한 폭에 그림 같네요.

포장해서 판매되는 장소를 지나치시다 필요하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일요일은 비소식이 있는데 아직 절정이 아니라 꽃이 떨어지지 않고 더 활짝 필 걸로 보입니다.

일주일 내내 덥더니 이곳은 홍매화가 활짝 피어 꽃 잔치가 벌어지고 있네요.

매화꽃구경 많이 하고 지치면 파전에 막걸리 한잔해봅시다.

매장 뒤편에는 대나무숲길도 있으니 힐링코스가 추가가 된듯하죠.

개화가 많이 안 돼서 그런지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울긋불긋한 매화꽃들이 맘을 한없이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섬진강과 매화가 어우러져 여기도 그림에 한 폭을 만들어 보이네요.

걸으면서 꽃을 보는 것보다 높은 곳에 올라 바라보는 것이 더 화려하니 힘들어도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가보고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쫓비산 정상에서도 바라보시고 하산 후  축제장을 들리는 방법도 있지요.

이곳은 하얀 매화꽃밭을 이루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홍매화가 자리 잡으면 더욱 아름다울걸 하지만 다음 주는 환상적인 꽃잔치가 되겠죠.

현장에서도 기념 촬영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돈만 내시면 그 자리에서 인화도 가능합니다.

봄을 알리는 싱그러운 매화꽃들이 가득하니 여유를 갖고 쉬엄쉬엄 돌아보는 것도 힐링이 배가되지 않을까요.

전망대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기념 촬영하시는 분들이 마냥 즐거워 보이십니다.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이곳도 사진 놀이하기 최적의 장소지만 어느 한 곳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듯 기념 촬영 명소가 되어 줍니다.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와서 그런지 많이 혼잡하지 않아서 한없이 꽃구경을 하고 주차장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걸어가 봅니다. 올해 꽃구경을 시작했으니 다음은 진달래꽃을 즐기러  장소를 물색을 해봐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