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시에서 2010년부터 탑정호 수변에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 산책코스를 조성하여 연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코스로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논산훈련소 영외면회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 수변생태공원을 거쳐 수변데크 둘레길에 들어서면. 물 위에 만들어 놓은 데크 길을 걸으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기분이고. 탑정호가 그려낸 주변 풍경과의 조화를 이루고 거기다가 출렁다리까지 있으니 바다 같은 호수고 그리고 아름답고 한 폭에 그림처럼 보였어요.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출렁다리 앞쪽에도 주차시설이 넓고 잘되어 있어요.

수변데크길을 거쳐 출렁다리를 건너 커피를 한잔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와 분수대(동절기엔 중단) 왕복하고 원점으로 수변 생태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를 즐겨봅니다.

탑정저수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둔산과 금산군 남이휴양림 및 전라북도 완주군 고당면 병암리에서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로 흐르는 물이 가야곡면과 부적면 탑정리에 모이도록 조성되었답니다. 탑정저수지는 제방 길이 573m, 제방 높이 17.8m, 제방 너비 6m, 수심 12.3m입니다.

탑정호 소풍길 종합안내도

관광안내도

1941년 3월에 착공되어 3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44년 8월 31일 준공되었고. 1990년대를 거치면서 수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겨울철에는 철새들의 도래지로 변모함과 동시에 주변의 일주도로들이 개설되어 논산 8경 중 제2경으로 관광명소가 되었다. 아울러 충청남도 두 번째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저수지로 물이 맑고 깨끗함을 보였어요.

수변 생태공원 쪽에만 데크길이 넓고 호수가는 데크가 보통 넓이가 됩니다.

탑정호 소풍길 2코스 안내도

논산시 스탬프투어장소

탑정호 소풍길 안내도

바람도 시원하고 탁 트인 풍경도 멋스럽고 탑정호 출렁다리는 산을 연결하는 다리가 아니고 호수를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탑정저수지는 조수보호구역으로 주변 농경지가 제공하는 풍부한 먹이로 겨울새들이 겨울을 나는데 천연기념물 제201호 흰 큰고니,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국제보호조인 가창오리·고방오리·알락오리·쇠오리 등 4만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합니다

수변 생태공원 주차장 방향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에서 사랑을 담아가세요. 찰깍!!!

출렁다리 쪽으로 걷다가 뒤돌아 수변생태공원을 담아봅니다.

수문을 지나 일주도로를 200m 정도 따라 올라가면 음식점과 카페도 있고 계곡을 이루던 주변 산세가 저수지면으로 펼쳐 있어 다도해 같은 자연스러움을 나타냅니다.. 저수지 남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논산시와 거리가 5㎞ 내외인 데다 북쪽에 계룡산국립공원, 서쪽에 관촉사 은진미륵불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합니다..

데크길을 걷다 보면 차도를 건너야 대명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보이는데 오늘은 산행은 안 하는 걸로 하고 수변테크길로만 걸어보려 합니다.. 오늘 둘레길 7~ 8km는 걸어보려 합니다.. 탑정호둘레를 완주하시려면 12 km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즐기시려면 하루는 시간을 들여야만 합니다

둘레길이 잠시 차도와 나란히 가다 다시 물 안으로 들어섭니다. 탑정호 수면은 물결이 거의 일지 않는 것처럼 무척 잔잔하고 호수 중간에 있는 작은 섬 두 개가 걸어가는 데크길 방향에서 보면 이름다워요.

탑정호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시라고 한 폭의 그림을 담아가시라고 조형물이 여기도 있네요.

데크길을 걷다 보면  호수 위에 떠있는 모습이 바다 위에 떠있는 두 개의 섬처럼 보이며 주위 풍광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네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미터의(最長)의 출렁다리로, 2021년 1111월 말 정식 개통되었고 ‘전국구’‘전국구’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어요

탑정호 출렁다리의 동절기(11~2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왕복할 수 있는 시간 30분 전에는 가셔야 합니다)이며,, 출렁다리 왕복시간을 고려해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로 제한됩니다. 1월 1일(새해 첫날)과 2일(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은 운영하지 않았으며,. 2023년부터는 정기휴무일과 공휴일이 겹칠 경우 정상 운영하는 대신, 공휴일 바로 다음 비공휴일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확인 후 가셔야 합니다..

논산시가 2023년 1월 3일부터 논산탑정호 출렁다리(이하( 탑정호 출렁다리)의)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 하였고. (2022년에는 입장료를 성인 3,000원이었고 지역 상품권으로 2,000원을 돌려주었죠) 시는 논산을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입장료 무료 전환을 결정했고 합니다. 운영시간(왕복시간 30분 단축)은 하절기(3~10월) 09~17:30이고 동절기(11~2월)는 09~16:30 시간이고 휴무는 설, 추석당일, 1월 1일 매주월요일이니 날짜를 잘 보시고 놀러 가시길 바랍니다.

 2023년 3월 8일(수)부터  3월 12일까지 논산딸기축제를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에서 10:00부터 21:00까지 열린다 고합니다. 맛있는 논산 딸기도 드시고 탑정호 소풍길도 즐겁게 걸어보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