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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가볼만한곳 "고복저수지" 둘러보기.
    산행(여행)이야기 2023. 5.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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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복 저수지(용암저수지)는 1990년 1월 20일 공원으로 지정. 고시된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자연 친환경적인 자연 생태적으로 인정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하여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갈대습지원, 연꽃식물원, 수변관찰로, 자연생태관찰장, 민락정, 야외조각공원등이 있습니다.

    고복자연공원안내도

    벚꽃, 진달래, 개나리, 복숭아꽃이 주변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메기등 풍부한 토종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학습 공간을  방문자센터 시작으로 우측 권종교를 거쳐 수변생태소공원~제방~야생초화원~습지생태원~갈대습지원~습지식물원~수변길~생태광장~연꽃식물원~방문자 센터 원점으로 6.3km를 2시간에 완주를해봅니다.

    고복 저수지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8~3이고 주차비는 없고 주차 공간은 여러 곳에 있는데 가장 큰 방문자 센터 앞이나 연꽃 식물원 앞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방문자 센터인 고복자연공원 관리사무소는 2023년 7월 중 개방할 예정입니다.

    고복야외수영장

    야외 수영장은 세종 시민의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소중한 공간으로 여름철 7~8월에 개장을 하고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유료 사전예약 결제 시스템 이용을 해야 하고  문의는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설관리사업소 체육 시설 담당에게 문의하면 되고 요금은 초등생 1.500원 수준이고 이용시간은 10:00~17:00까지이고 8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방문자 센터 뒤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연기 대첩비도 있으니 살짝 둘러봅니다.

    7월 초면 이곳에 연꽃과 수련꽃이 활착 피어 있겠죠.

    방문자 건물 앞에 데크길이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관광안내도

    방문자 센터 우측 권동교를 건너면 차가 다니는 위험한 길이 제방까지 이어집니다. 조심하세요.

    카페 "에브리선데이" 앞에서 멋진 뷰 전경을 봅니다  커피 가격은 5.000~6.000원 하고 이곳 카페도 멋진 뷰를 앞에 두고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시는 힐링팀들이 많아 주차 공간이 넓어도 주말이면 주차 공간이 협소한듯합니다

    평지인 차도를 걸으며 건너편 데크길을 보니  이곳 길보다 편안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수변생태소공원 수변 전망대에서  육지에 있는 바다처럼 넓은 고복저수지를 보고 내 가슴도 활짝 펴봅니다.

    수변생태공원

    어떤 이름다운 꽃을 심으려나 잘  정리가 되어 있고 아직은 꽃이 심어져 있질 않네요.

    제방에서 멋진 고복저수지 뷰를 담아봅니다.

    취수탑 아래에도 주차가 가능한데 공사 중인지 주차 차량이 없고 내려가는 데크길에도 위험 띠로 통제가 되어있습니다.

    고복저수지(용암저수지) 미세기포장치는 깨끗한 외부 공기를 물속에 미세기포 형태로 공급하여 수중 용존산소를 증가시킴으로써, 녹조예방 및 수질개선, 물고기폐사방지, 악취제거등 수질 정화를 위해 설치한 장치입니다. 모양이 곧 물을 뿜어 나올 듯 생겨서 분수대인 줄 알았는데  수질정화장치랍니다.

    푸르르고 넓은 저수지 "세종시에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야생초 화원에 하트 모양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화원은 꽃을 심으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곳 모퉁이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공원 건너에도 점심때에는 줄서는 "대왕해물 손칼국수" 맛집이 있어요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가격이 8.000~9.000원입니다.

    야생초 화원

    저 멀리 돌아온 제방이~

    나무와 어우러진 테크길에서 바다와 같은 저수지를 보며 우리 같이 놀자 하고 말하고 싶어 집니다.

    고복 저수지 주변에서 오봉산 정상을 여러 곳에서 오를 수 있는데 고복 2리(복골) 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면  왕복 6.2km  산행을 할 수가 있어요. 산행 후  "그대 있음에"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해도 힐링이 되죠.

    습지생태원

    가을엔 이곳엔 갈대가 살랑살랑 경치를 자아낼 겁니다.

    물속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저수지와 어우어져 한 폭에 그림을 만들어 줍니다.

    민락정

    민락정 앞에 세워진 비석에는 "어려운 일은 서로 도와준다, 천재지변 등 재난을 구하자, 질병을 구조하자, 외롭고 약한 자를 돕자, 억울한 사람을 돕자,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자" 글도 읽어보고 민락정 정상에 올라 고복저수지의 아름다운 경치 전경을 살펴봅니다.

    이곳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푸르른 메타쉐콰이어 나무와 예쁜 꽃들이 아름다음을 보여줍니다.

    봄에는 벚꽃을 보고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많이들 고복저수지를 찾는 장소가 됩니다

    데크길 좌우로는 꽃으로 장식을 해놓으니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꽃길 데크길이 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꽃길을 걸으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요.~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에서 현수막을 고복 저수지에 설치한 내용~

    넓은 면적의 저수지를 보니 마음도 시원하게 탁 열립니다.

    길게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밤사이 비가 와서 수량도 많고 뿌리를 들어낸 나무들이 더욱 초록 초록해 보입니다.

    너여서 고마워

    너라서 사랑해

    너 때문에 행복해

    내가 당신의 편이 되어 줄게요.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슬프게 하지 마세요.

    데크길이 조성되기 전에는 이곳에서도 낚시를 즐겼는데 요즘은 낚시하면 안 되죠.

    데크길에서 전경을 담아봅니다.

    맛집 "백령화메기탕"식당도 있는데 참게가 들어간 매운탕이 3.5000원 합니다.

    힘들면 울어도 돼 힘들다고 외쳐도 돼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당신은 그저 열심히 살아온 것뿐입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반대편은 데크길이 없고 차가 다니는 포장도로로 되어 있어 위험도가 있고 데크길은 넓게 4km 정도 설치되어 있어서 

    무더운 여름철이나 햇살이 강할 때는 양산을 쓰고 데크길만 왕복 걸어도 좋을듯합니다.

    벚꽃이 피는 봄에는 꽃 터널을 이루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고복 저수지를 조금 벗어나 조치원 방향으로 오다 보면  "산장가든"이 있는데 석갈비를 드시러 들려보세요. 백 년 가게로 1인분에 1.9000원 합니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저수지의 뷰도 좋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걷기 운동하고  주변에는 카페나 맛집들이 많아서 들려보고 하루 즐기기에는 좋은 힐링 장소가 됩니다.

    맛집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갈 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곤 했어요.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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