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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가볼만한곳.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하루보내기.
    산행(여행)이야기 2023. 5.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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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호수공원 방향에서 햇무리교를 건너 우회전해서 150m 정도 떨어진 우측방향으로 태열열 시설판이 설치된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늘하루를 보냅니다.

    오늘 코스는 금강수변공원(세종 국책 연구단지) 앞 주차장~모래뜰수변공원~삼보공원~물빛광장문화공원~세종마루공원~금강보행교(이응교) 원점으로 약 7.5km를  2시간 산책을 합니다.(이응다리만 산책하려면 거리가 1.651m이니 놀멍쉬멍 1시간이면 충분)

    금강보행교(이응다리) 안내도

    금강 보행교(이응다리)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북측 주차장이 세종호수공원에서 국립수목원 우측에 있고,  남측 주차장은 세종시청(한누리대로 2130) 주차 가능하고 연중무휴로 06:00~23:00 운영되며 아름다운 이응대교 조명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진 일몰 포토존이 되고  일몰 후부터 23:00까지 조명을 볼 수가 있습니다.

    22년 3월 24일에 개통되었는데 이제야 금강 위에 원형으로 만들어진 색다른 금강보행교(이응교)를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공원길을 걸어갑니다.

    수변공원에는 따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이 있는데 무더운 여름은 꼭! 양산과 선글라스를 해야 합니다.

    금강수변공원
    대평보람길(솔바람수변공원)

    수변공원은 아름다운 꽃이 노랗게 물들여지고 있고 이용교 밑에는 더욱 좋게 정리 정돈을 하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세종자치특별 시청이 있고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응다리(금강보행교) 길이는 1,651m이고 폭은 12~30m이고 2018년 07월 27일 공사 시작으로 2021년 12월 03일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2022년 3월 24일에 개통이 되었습니다.

    황혼의 쉼터

    힐링과 휴식 속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숲 속 작은 연주회

    나무 형태의 조형물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귀와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금강보행교를 왜? 원형으로 만들었는지 이제 알겠습니다.

    한글 자모의 "ㅇ"을 닮았다고 해서 이응다리라고도 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연도와  숫자가 같은 1.446m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 바퀴 돌아보면서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낙하분수

    투명유리를 통해 금강으로 빛을 내며 떨어지는 분수.

    기족들 연인들, 어린이들이 세종시 새로운 랜드마크인 금강보행교 이응다리의 시설들을 즐기고 계절마다 갖가지 꽃들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한글나무

    세종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 열매와 나무로 만든 휴식공간.

    길게 설치된 화단에는 갖가지 나무들이 이름표를 달고 자라고 있습니다.

    세종금강보행교

    보행교에는 각종 체험과 놀이 공간이 설치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나무와 꽃들의 화단이 우아한 산책로가 됩니다.

    LED눈꽃정원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LED 눈꽃 조형물로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북쪽 무료 주차장에서 이응다리로 오는 우뚝 솟은 다리입니다.

    북쪽 방향에 34m 높이로 설치된 우뚝 솟은 전망대를 오르면서 계단에 쉬어가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응교 인사 포토존으로 알려진 장소) 정상에 오르면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이응교 전체가 보이는 장소가 됩니다.

    수목원 방향 북쪽 주차장도 무료이고 세종수목원은 1.3km, 국회의사당 1.7km 전월산 2.8km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이응다리

    금강 북측의 중앙 녹지 공간과 남측의 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 울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고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뿌리 깊은 나무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을 표현한 나무 조형물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낮에는 정원을 산책하 듯하고 밤에는 세종시 도시의 불빛과 이응다리의 조명 빛이 어우러져 금강 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줍니다.

    사랑 약속나무

    소나무 조형물로 내부 키오스크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공간.

    금강에 물이 흐르면서 토사가 쌓여 한반도 지형 저럼  보이고 마치 상주에 경천섬을 닮아 보입니다.

    금강보행교는 독창적인 디자인이고 휴게와 편의시설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 체험시설이 있는 녹지 조성 보행 공간입니다.

    레이저 무빙라이트/미디어파사드/미디어폴

    빛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IT 가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또 다른 공간을 보면 가을이 오는 소리(바닥의 낙엽모양 무늬와 풀벌레 소리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봄빛향연(바닥조명을 통해 발끝에서 피어나는 봄을 담은 빛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빛의 시소/흔들흔들 징검다리/정글짐(LEG빛과 개성 있는 모양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한 어린이 놀이시설), AR망원경(금강의 도깨비 설화를 AR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망원경), 빛의 해먹(빛나는 달 위에 강을 보는듯한 기분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클라이밍체험시설(금강과 보행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 익스트림경기장(금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짜릿한 익스트림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레이저, 무빙라이트(밤을 수놓은 다채로운 빛이 세종시의 야경과 어우러져 환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향연)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다 보니 구간마다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모습이 좋고 한번 더 보고 싶지만 다음에는 노을과 야경의 경관을 보러 와야 할 듯합니다.

    이응교를 한 바퀴 돌아보고 좌우로 벚나무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 주차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응다리에서 약3km떨어진 정원에 있는 풍차입니다.

    햇무리교옆 국책 연구 단지 앞쪽 공원입니다..

    정자에서 걸어갔다 온 공원과 저 멀리 이응다리가 보입니다. 여기부터 이응다리는  약3km는 걸어가야  도착이 가능합니다.

    건설청장

    수변공원에는 노란 꽃이 물들이고 있고 다리 위에 정원을 만들어 놓은 이응다리를 돌아보니 더워지는 날이었지만 눈호강을 많이 하고 갑니다. 야경으로 유명 해진 이응교 저녁노을을 보러 다시 일정을 잡아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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