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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패산(552m),도봉산(740m) 연계산행하기.산행(여행)이야기 2023. 5. 22. 09:00반응형
오늘은 "불수사도북"중 "사도"코스인 범골(범골로 35번 길)~호암사~제1.2보루~사패능선~사패산~포대능선~Y계곡(우회로선택가능)~자운봉~신선대( 도봉산 정상, 왕복)~신선대 좌우갈림길(좌우 모두 마당바위~도봉탐방지원센터로 가능하고 우측방향이 300m 거리가 가깝다고 합니다)~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지원센터(12km, 6시간) 코스로 사패산 정상에서 절경인 사패능선을 보고 도봉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시원하고 바위가 절경을 이루는 포대능선을 거쳐 도봉산 주봉인 신선대에 오릅니다. 신선대 정상에서는 사방이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 최고입니다.
범골로 35번 길로 접어들면 호암사까지 전주 중간 부분에 호암사까지 1km를 알립니다.
호암사 담을 지나게 되면 바위와 호암사가 이룬 절경인 배경을 이루고 있으며 좌측으로 사패산 2.2Km 구간이 범골코스로 약간의 오르막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가벼운 등산로가 이루어집니다.
호암사까지는 포장도로로 계속 올라갑니다
범골에서 호암사까지는 1km이고 사패능선은 2.4km이고 사패산 정상 까지는 3km 산행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지도 옆모습이고 이곳으로 가려면 1,2보루 사이에서 좌측으로 약 200m 내려가야 합니다
범골에서 호암사 오르는 중에 좌측 산불방지 현수막 뒤 중간 지점에서 이곳으로 올라도 되는데 이곳은 정식 등산로가 아니기 때문에 호암사 방향으로 올라 1,2 보루 사이를 통해서 가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 바위 앞에서 찰깍~
호암사 전경이 우리나라지도를 닮은 바위가 있는 지점에서 담아봅니다.
삼각형 모자를 쓴 바위.
코끼리 바위라고 이름을 지어봅니다.
호암사에서 800m 지점이고 사패능선을 거쳐 사패산 정상까지 1.4km 산행하면 됩니다.
범골~호암사~범골능선~사패산까지 지도를 살펴보고 출발합니다.
사패산 정상을 0.6km를 알려주니 왕복 거리는 1.2km가 됨으로 왕복으로 다녀와야 합니다.
사패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대부분 쉬워 보이고 사패능선부터는 절경을 이루는 바위가 많다.
범골입구 도로 들머리는 해발 57m로 사패산 정상은 552m 차이가 있으니 쉬워 보여도 495m는 올라가야 합니다.
절경 위에서 쉬고 있나요.
사패산 정상으로 0.25km가 남았고, 국립공원 안전 구급함이 나오면 0.15km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게 됩니다.
정상 부근은 바위길이 이어지니 안전하게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
사패산 정상은 블랙야크 한북정맥 인증지이고 정상뒤로 멋지게 풍경이 조망되고 도봉산으로 가다 보면 불암산과 수락산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합니다. 사패산 최고의 절경을 보고 아쉽지만 더 좋은 도봉산을 향해 고~고~ "불수사도북"중에 "사도"코스를 산행을 합니다.
바위 뜸에서도 이름 모를 동물머리 모양이~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산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멋진 그림 절경을 이루게 됩니다.
여성봉에서도 바위틈에서 소나무가 자라고 있듯이 여기서도 작은 소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그 앞에 바위는 가오리 모양 같기도 하다.
진행할 아름다운 능선과 우뚝 솟은 정상을 조망해 봅니다.
여기부터 500 계단 시작을 알리니 천천히 체력 관리를 해가며 올라야 합니다.
강아지 바위일까? 그 뒤로 가야 할 능선이 살짝 보입니다.
코뿔소 바위라고 지어봅니다.
볼록 나온 바위가 코로 보이고 그 옆으로는 눈 모양을 이루는 바위입니다.
멋진 포대능선을 날씨가 화창해서 절경을 모두 보여줍니다. 이곳은 사패산과 도봉산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으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절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봉산을 오르면서 바위들을 살펴보면 모두 동물들 머리를 닮은 듯합니다.
이건 어떤 동물 머리 모양일까?
뻥 뚫린 부분이 눈인 듯 물고기 모양으로 보입니다.
Y계곡을 알리듯 명품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씩씩하게 자라며 Y자를 만들고 자라고 있네요.
도봉산 정상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사패산 정상과 여러 바위군들 절경이 황홀경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이것은 어떤 동물을 닮은 걸까 하고 살펴보며 오르니 힘도 덜 드는 느낌과 찾는 재미도 있어서 좋다.
뒤돌아보면 사패산 능선 절경이 보이고 앞을 봐도 도봉산 절경을 이루는 도봉산의 모든 모습을 보는 구간입니다.
Y계곡을 직접 통과해도 되지만 위험 구간이라 우회 탐방로가 따로 있다.(겁이 많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우회를 권합니다.)
포대능선에서 선인, 만장, 자운, 신선의 풍경은 황홀경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패산에서 3.4Km 능선을 산행하면 이곳 전망대에 도착하고 300m 직진하면 자운봉에 다다릅니다.
Y계곡은 주말과 공휴일은 일방통행입니다.(사패산 방향에서 도봉산 방향으로만 가능합니다.) 이곳도 한북정맥인증장소입니다.
이제부터 Y자를 이룬 Y계곡 시작이 됩니다. 뒤로는 신선대가 쌀짝 장관을 보입니다.
좌우를 살피면서 절경도 보고 오르면 금방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계곡에 안전바를 힘주어 잡고 올라서고 바위 부분도 미끄러운 부분은 피해서 디디면 어렵지 않은 코스가 됩니다.
Y계곡을 오르려면 한 줄로 올라가야 하는 코스고 산행인이 많으면 지체되는 구간이 됩니다.
계곡 마지막 부분이 하늘로 오르는 천국의 계단처럼 사다리 모양 같네요.
Y계곡 정상을 오르면 좌우로 안전시설이 되어 있고 사방으로 조망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장소가 이어집니다.
산이 초록으로 변화함은 바위들도 딱딱해 보이지는 않고 부드러운 조화를 자아냅니다.
사진으로 보다 가까이서 절경을 보니 그저 아름답고 우와~하는 탄성이 나오는 그런 장관이 계속 이어집니다.
도봉산 정상인 신선대로 향하다 Y계곡 방향을 바라봅니다. 중간에 바위도 눈과 코가 있는 머리 모양 같네요.
도봉산 정상인 신선대를 오르려면 주말 산행 시는 30분 이상 기다리면서 올라야 정상에 오를 수가 있다.
도봉산 정상 신선대에서 여성봉 방향 장관을 담아봅니다.
이곳은 오를 수 없는 곳이죠.
도봉산 정상인증 장소인 신선대에 올라 힘듦을 잊고 팔을 높이 들고 큰 호흡을 해봅니다 장하다 하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장소가 됩니다.
오늘코스는 마당바위, 도봉탐방지원 센터로 향합니다. 우이암 쪽으로 향하면 여성봉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선대 방향에서 도봉산 안내 설명판 위치에서 좌로 가든 우로 가든 이곳 마당바위에서 만나게 됩니다.
도봉탐방센터로 하산 중 천축사를 잠깐 둘러보고 갑니다.
목조석가삼존불과 비로자나삼신괘불도를 살펴보길 바랍니다.
소망과 소원을 바라는 글들이~
엄숙해집니다 이곳 물은 마시면 안 됩니다.
따로따로 있네요
따로따로 있네요.
돌아오는 토요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런지 연등들이 많아요
천축사를 둘러보고 가야 알 수가 있어요.
석굴암은 패스~하고 센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땀나고 힘이 들었지만 사패산 정상 절경도 최고였고 사패능선, 포대능선, Y계곡, 신선대 모두 환상의 절경을 보았고 연실 탄성이 나오는 곳이며 다음에 또 오고 싶어지는 그런 코스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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