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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3코스. 망덕봉 산행하기.산행(여행)이야기 2023. 6. 23. 09:00반응형
청풍호 3코스 자드락길을 트레킹 합니다. 코스는 능강교~돌탑~능강계곡~취적대~얼음골 왕복(청풍호 자드락길)으로 10.8km 4시간 가능합니다. 얼음골에서 망덕봉까지는 0.9km로 아쉬움에 왕복해 봅니다 (거리는 14km에 6시간은 소요됩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능강교에서 얼음골까지 낮은 산기슭에 있는 편안한 계곡길입니다
능강교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능강교 아래를 지나면 들머리 이정표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차도로 진행해서 능강교를 건너지 말고 우측길로 가도 무방합니다.
자드락길 2코스는 정방사길이지만 오늘은 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로 향합니다.
돌탑에는 한민족평화통일기원돌탑도 보입니다.
금수암까지는 돌탑이 많이 세워져 있다.
하산 후에는 돌탑 주변으로 식당들이 있는데 도토리묵에 각종 지짐이를 시켜놓고 냉막걸리 한잔 하면 온갖 시름과 오늘 힘들었던 산행이 깨끗이 씻겨 내려갈듯할 겁니다.
오늘은 청풍호 자드락길(얼음골생태길)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얼음골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능강교에서 우측으로 망덕봉으로 오르는 작은 용아릉길은 비탐입니다. 직벽도 많고 밭 줄 구간이 많습니다.. 능강교~망덕봉갈림길~비석바위~산부인과바위~소용아릉~망덕봉~얼음골~능강계곡~능강교는 11.6km에 7시간은 소요되지만 비탐구간입니다.
능강계곡에서 제6곡 금병대. 제7곡 연자탑, 제8곡 만당암, 제9곡 취적대 절경들을 찾아보며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더워지면 능강계곡도 많이들 찾아오리라 봅니다. 수량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장마 때가 되면 수량이 많을듯합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7개 구간 58km의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었습니다.
청풍호 자드락길 1구간은 작은 동산길이라 하고 청풍랜드를 시작으로 능강교에 이르는 15.7km 1코스구간이고 2구간은 정방사왕복(3.2km)은 2코스 얼음골왕복(10.8km)은 3코스이고 3구간은 능강교에서 옥순봉쉼터까지 12.6km이다(녹색마을길 7.4km는 4코스, 그리고 5코스는 옥순봉길 5.2km이다) 4구간은 옥순대교에서 도전리까지 10.5km(6코스)이고 도전리에서 천자산과 육탄봉을 오른 후 도전리로 하산하는 7.2km 구간(7코스)으로 나눕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4구간 7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물총새가 물고기를 물고 물방울을 튀기며 바위 위로 날아간다~~~
능강 9곡인 취적대 지점까지만 많이들 올라보고 되돌아갑니다.
QR코드 찍어 퀴즈 풀고 제천관광 마일리지 받으세요(예산 소진 시까지)
청풍호 자드락길 코스와 거리를 나타내는 지도이고,. 얼음골에서 금수산이나 망덕봉을 선택해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취적대 부분에는 계곡에 수량이 적지만 하산하면서 시원한 계곡물 수량이 늘어납니다.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는 청풍호 자드락길입니다.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은 자드락길을 걸으니 호흡이 더욱 편해지는 듯하여 룰루랄라 산보하듯 걸어봅니다.
규모는 작지만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약간의 경사도가 있지만 얼음골까지는 금방 도착합니다.
여유롭게 육백산 이끼계곡처럼 보이려고 이끼폭포를 담아봅니다.
계곡 곳곳에 청풍호 자드락길을 알립니다.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옹달샘은 데크쉼터 옆에 있는데 차디 찬 옹달샘 물맛은 생명수였고 불로수였다.
자드락길 3코스를 걸어보았으니 조금 산행을 해보려고 망덕봉까지 0.9km를 다녀오려 합니다.
망덕봉을 오르는 계단에는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월악산국립공원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망덕봉을 오른 후 얼음골 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면 저 멀리 금수산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망덕봉과 자드락길만 돌아봅니다.
망덕봉(926m) 정상은 전망이 없고 정상석 바로뒤에 출입금지 지역은 능강계곡에서 바로 오르는 암릉구간인 소용아릉 산행 코스입니다.
금수산 등산코스를 살펴보면 상천리~용담폭포~금수산~상천리 원점이 8km이고 상학주차장~망덕봉~금수산~상학주차장은 6.3km이고 정상에서 능강교로 하산하면 11.6km입니다. 많이 찾는 코스는 상천주차장~망덕봉~금수산~상천주차장은 8km 산행 코스입니다.
능강계곡에 발을 담그니 얼음 속에 발을 담근 것처럼 매우 시원하여 오래도록 담글 수가 없었다.
능강계곡을 따라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듯이 즐길 수 있었고 거기에 징검다리를 건너고 피톤치드를 내뿜는 숲 속 길을 걸으니 언제 와도 좋은 "청풍호 자드락길 3코스"입니다.
또 다른 이름은 "얼음골생태길"이라고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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