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공주 가볼만한곳, 유구 색동 수국축제장에서 수국꽃 여행하기.
    산행(여행)이야기 2023. 6. 25. 01:00
    반응형

    공주 가볼 만한 곳 유구 색동 수국축제가 2023.06.23~25일까지 올해로 두 번째 열립니다.

    장소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주소입니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고 올해는 비둘기아파트 옆에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둘러봅니다 대문이나 출입구 쪽에만 주차를 안 하면 마을주민들이 이해해 준답니다. 주차장은 여러 곳인데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둑길에서 두 군데 보입니다.

    축제장 배치도

    체험존은 수국 축제장 유구천 건너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국이 활짝 핀 축제장 건너편에 주차를하고 징검다리를 건너서 축제장 정문을 향해 갑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4가지 색깔의 돛단배를 볼 수 있는데 야간에는 수국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올해 두 번째 축제가 열리는 충남 공주시 유구천변 축제장을 향해 추억에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주차장~체험촌~징검다리~축제장 정문~유구천수국축제장~둑길~축제장정문~징검다리~체험촌~주차장으로 돌아봅니다.

    맑고 깨끗한 유구천 가꾸기
    유구에서 행복해

    탐스럽고 풍성하게 수국이  출입구 쪽에는 만개가 되어있습니다.

    유구 색동 수국 정원
    마음이 수국 수국
    함께라서 좋은 오늘

    중부권 최대의 수국정원답게 매우 화려합니다. 4만 3천여 제곱미터에 22가지에 16.000여 본의 수국이 심어져 있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공주시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2018년에 조성되었고 작년 제1회 때 6만 명이나 다녀갔답니다.

    깨끗하게 가꾸어진 수국 축제길이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모두들 즐거운 길로 바뀔 겁니다.

    들어가지 마시라고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고 꽃을 보호하기 위해서 들어가지 못하도록 경계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사람이 작아 보이려나 수국이 활짝 핀 모습이 거대합니다.

    벤치에 앉아 문과 수국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아름다운 액자가 만들어집니다.

    만개한 수국과 피기 시작하는 수국입니다.

    수국이 이렇게 소담스럽고 예쁠 수가 유구천변에 와서 수국의 화려함을 느껴봅니다.

    번잡할까 봐서 아침 일찍 도착하여 둘러보는 중에 마을 주민들이 부지런하시기도 합니다 청소를 깔끔하게 하고 계십니다.

    출입금지로 되어있지만 축제장과 체험장을 오가며 함께 보고 즐길수 있게 축제가 시작되면 출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다리 위를 건너면 체험장이 있고 어린 수국들이 자라고 있는데 축제가 끝나도 계속 피어날 걸로 보여집니다.

    아직 피는 모습이 수국축제가 끝난 후에도 화사한 모습을 보여줄 듯합니다.

    수국 축제장 안에는 추억의 징검다리도 만들어져 있으니 또 다른 사진 명소가 됩니다.

    "색동 수국 정원 시화전"이 2023.. 6.11~07.10까지 유구 색동수국협동조합이 후원하고 유구 문인회 주최로 열립니다.

    글을 지어보세요  애인이름을 넣어서 글을 지어보면  점수가 올라갈 겁니다.

    코끼리 마늘꽃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화사하게 핀 수국보다 환하게 웃으면서 찰깍~

    코끼리 마늘 꽃대를 자르지 마세요 자를 시 민. 형사상 고발합니다 CCTV 작동 중이라고 쓰여 있어요

    눈으로만 보는 관상용으로 잘라 가시면 안 됩니다.

    수국에 취해 질릴 때쯤이면 코끼리 마늘꽃이 피어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공주에서 가볼 만한 곳인 미르섬에 들르셔도 많은 코끼리 마늘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수국축제장에서 미르섬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유구천 축제장 끝부분 고수부지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도 포토존인데 우산을 보니 생각이 납니다 이곳은 그늘이 없어서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쓰셔야 합니다.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즐기고 싶으면 형형색색 수국이 있는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장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둑길에 오르시면 이정표가 설치가 되어있으니 돌아보시면 됩니다.

    둑길에는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고 수국과 놀다 지치거나 목이 마르면 "푸드존"이  공연장 옆으로 위치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고수부지에서 둑길로 올라 둑길을 걸으시면 좌우로 탐스러운 수국이  화려하게 피어있습니다.

    화사하게 핀 핑크빛 수국들~

    여기도 화사하게 핀 하얀 수국들~

    축제 기간이라 수국을 즐기려고 사람들이 몰릴까 봐 아침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촬영도 하고 주차 때문에 신경 쓸 일도 없고 수국의 화려함을 모두 즐겨봅니다. 일찍 도착했어도 전문 사진작가분들이 많이들 수국과 놀고 계십니다.

    뚝방위 정자에 올라 축제장을 보니 축제 기간이 지나도 수국이 화사하게 필듯합니다 계속 자라고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유구천 수국 축제장 중간에는 마을 주민을 위해 설치해 놓은 듯한 운동시설도 보입니다.

    땅 산성에 따라서 수국색이 분홍색, 하얀색, 보라색, 파란색으로 결정되고 형형색색 색깔들이 다양하고 아름다웠다

    수국 정원과 유구천이 어울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수국을 보고 즐기며 소녀의 감성이 살아나는 축제장이 됩니다.

    소담스러운 수국을 보며 꽃말을 알아봅니다 하얀색은 변덕이고 파란색은 냉정 그리고 핑크는 소녀의 꿈, 보라색은 진심이라고 합니다.

    수국은 "변덕"이라는 꽃말이 있다고 한다. 가짜꽃이고  암술과 수술이 없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허꽃"또는"무성화"하고 불리기도 한다. 흔히들 꽃잎이라는 부분은 꽃잎이 아니고 "꽃받침"이고  꽃받침을 보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포토 일러스트 이벤트
    히든 플라워 포토이벤트
    버스킹 공연시간표

    수국 축제장을 뒤로하고 유구천 돛단배를 배경으로 하면 좋은 풍경이 될듯합니다.

    약 22여 종의 수국이 16.000본이나 심어져 있고 수국꽃이 화려하게 개화된 상황이 어느 지역보다 아름다운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장입니다. 야간에는 수국들과 자연스러운 조명들과 어우러져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한가한 시간에 들러보았습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수국이 있으니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찾아가 화려한 수국 꽃을 볼 수 있을듯합니다. 소담하고 화려 한 수국꽃을 유구천에서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02~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