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여행지 "심훈기념관",필경사(심훈 상록수,심훈 그날이오면)

 충남 당진 심훈기념관을 찾아봅니다.

심훈 (본명:심대섭)

농촌계몽운동가, 작가, 시인, 영화감독, 방송국프로듀서(아나운서), 저널리스트인 심훈은 항일 민족 문학의 영원한 청년이라고 불리는 농촌계몽 운동가입니다.

주차와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 시설은 넓고 깔끔합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105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252-1)로 찾아가면 됩니다.

심훈 기념관 관람안내

기념관 옥상~필경사~기념관 순으로 1시간 돌아봅니다.

기념관 옥상에 올라가 보면 "그날이 오면"시와 심훈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옥상을 돌아보고 야외 전시장으로 내려섭니다.

필경사에서 민족의식과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지닌 당대의 지식인으로서 이곳에서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작 상록수를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그날이 오면 (심훈)

필경사

필경사는 심훈 선생님이 1934년에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핫한 장소에서 기념 촬영하고 갑니다.

심훈 소설 "상록수"에서 확인되는 상록수 4종

사철 내내 잎이 푸른 상록수 4종 앞에 나무이름을 써놓은 푯말이 있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상록수 4종은 전나무, 향나무, 사철나무, 소나무로 필경사에서 해당 나무를 찾아보세요.

상록수문학관

심훈 기념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3.1운동

3.1 만세 운동을 하셨고~

수감도 겪으셨는데 ~ 감옥 안으로 들어가 감옥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부는 아담하고 심훈 선생님의 성장을 시대별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화살표 방향으로 둘러보면 됩니다.

심훈가 후손들과 심훈 관계분들이 기증 위탁한 유물들을 모아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단성사 옆으로 넓은 공간은 문화 관광 해설사가 단체들을 위해 해설을 하고 계셨습니다.

'당진'농촌에서 희망을 찾다

서울 동작구에서 출생하여 살다가 32세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당진으로 이사와 필경사를 짓고 농촌 자활을 통해 이 땅의 희망을 찾는 노력을 했다. 

전나무, 향나무, 사철나무, 소나무 상록수 4종 모두 실제로 보니 사시사철 잎이 푸르른 상록수입니다.

전시장은 아담하지만 시대별 구성이 알차게 잘되어 있었고 필경사가 있는 야외에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가족 단위로 들려보면 참 교육의 장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