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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영남알프스 (배내고개(792 m)~배내봉(966 m)~간월산(1.069 m)~간월재(900 m)~신불산(1.159 m)~신불재~신불산자연휴양림~태봉) 산행하기(간월재 손쉽게 오른는 방법)산행(여행)이야기 2023. 10. 15. 10:38반응형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와 바위절벽 그리고 완만한 지대가 조화를 이루는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산행을 합니다. 간월재와 신불재는 광활한 억새 군락을 이루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배내 2 주차장(사슴농장, 주암마을입구) 들머리에서 간월재를 쉽게 임도길을 걸으며 다녀오려면 왕복 12km에 휴식 30분 포함 3시간이면 가능하고 배내 2 주차장에서 간월재~신불산 원점은 15.5km에 휴식 30분 포함 4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오늘코스는 배내고개(배내 1 공영주차장)~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신불산자연휴양림~태봉(파라스유스호텔) 12.8km 휴식 20분 포함 5시간 30분 산행합니다.
배내 2 주차장(사슴농장, 주암마을입구)에서 배내 1 주차장(배내고개)까지 거리 1.3km 차도를 20분 걸어 올라가 산행을 시작합니다. 배내 1.2 주차장은 무료이고 차도에도 흰 선 부분에는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없으면 유료주차장(10.000원 정도)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산을 향해 오릅니다.
배내고개(배내 1 주차장)~배내봉~간월산~간월재~임도(배내 2 주차장)~사슴농장~차도~배내고개로 원점을 하면 11.1km에 5시간이면 가능합니다. 신불산을 포함 왕복해서 다녀오려면 13.3km에 6시간은 다녀와야 합니다.
배내봉까지는 나무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아람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고 나무 계단을 다시 오릅니다.
억새가 보이기 시작하며 배내봉이 가까워집니다.
배내봉 가는 길과 우리의 옛길 천화비리와 만나게 됩니다.
가야 할 능선들~
배내봉에서 1.4km를 40분에 오릅니다 블랙야크 영남알프스 인증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재는 4.8km를 가야 합니다.
오래전에 갔을 때는 돌탑이 없었고 돌을 지게에 메고 오르는 광경을 보았었습니다. 드디어 완성하셨네요, 고생하셨고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배내봉은 영남알프스 심장부로 불리고 옛사람들은 이곳을 오르는 길을 '하늘길'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지금은 계절이 바뀌느라 입이 마르고 있지만 돌아오는 봄에는 화사한 진달래 터널이 만들어질 겁니다.
산도 천천히 알록달록 물들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가야 할 봉우리들도 형형색색 물들여지고 있습니다.
억새를 보고 즐기는 등산객들이 많아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바위 위에서 물들여가는 모습을 보며 간식을 먹고 잠시 감상하며 쉬어갑니다.
등로에 돌들도 있어 조심해서 걸어 올라갑니다.
등짐을 진 채로 쉰다는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 선짐이 질 등을 통과하며 오릅니다.
간월산을 오르려면 힘들다고 소나무가 가로막아 잠시 쉬어갑니다.
간월산 정상 부분에 다다르면 어렵지 않은 너덜지대를 올라서야 합니다.
간월산 정상에 도착하니 웅성웅성 인증하려는 등산객들이 40명은 되어 보였다
기다림으로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옆에서 정상인증하고 다시 간월재로 가서 억새를 즐기려 합니다.
배내봉에서 간월산까지 2.6km를 1시간 40분 산행을 합니다.
간월산 블랙야크 영남알프스 인증장소입니다. 약 1.540년 전에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간월산이라 하였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재까지 4.8km를 휴식 20분에 2시간 50분 소요됩니다.
간월재와 신불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월재로 내려서기 전 화산활동이나 홍수 등 강한 힘에 의하여 파괴된 목재조직 간월산 규화목을 살펴보고 갑니다.
간월산을 내려서며 억새의 장관을 함께 담아봅니다.
억새를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많아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휴식이 어럽겠습니다.
간월산에서 간월재까지 0.8km를 30분 소요됩니다.
영남 알프스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두 형제봉 사이에 갈마처럼 간월재 마루는 영남알프스 관문이다.
간월재에서 잠시 쉬고 신불산을 향해 오릅니다.
간월재를 임도길로 힘덜들이고 올라올 수도 있는 방법은 배내골 2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왕복 12km에 3시간이면 가능합니다.
간월재에서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른후 너덜지대를 오르면 신불산에 다다름니다.
간월재에서 신불산을 1.6km를 45분에 올라섭니다.
신불산도 40여분 정상인증을 하려고 줄을 서고 있습니다.
동해의 찬란한 빛 태백의 높은 기상 품어 안은 이 빗돌, 쓰다듬고 가시는 이 새천년꿈과 희망 이루어질지어다
신불산에서 신불재까지 0.7km를 15분에 내려섭니다.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는 2.2km로 완만한 평원 위에 침목이 있는 계단길과 흙길이 이어지며 억새 길을 걷는 길이 이러 집니다. 오늘은 배내골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와우~신불재에서 신불산 방향입니다.
광활한 억새를 배내골로 내려 서며 다시 돌아봅니다.
하산길은 평탄한 숲길을 걷게 되며~
계곡을 끼고 너덜길을 걷고 금경사 돌계단을 내려서면 신불산 휴양림으로 하산합니다.
임도길에 다다르면 죽전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계곡물에서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갑니다.
지방하천 단장천 옆에 파라소리조트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태봉(파라소폭포입구) 신불산자연휴양림입구에서 배내 1.2 주차장까지 버스로 이동 가능하고 콜택시도 가능합니다.
차도에서 자연휴양림은 1.7km이고 신불재에서 입구까지 5.5km를 1시간 40분 하산을 합니다.
임도 도달후 차도까지는 약2km 되는듯합니다.
억새가 약간 지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광활한 억새평원에서 하루 잘 즐기고 산행도 잘한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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