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오송 호수공원"(연제저수지)둘레길 산책하기.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에 연제 저수지 주변에 오송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농어촌공사에서 1923년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려고 만들고 저장하는 연제저수지에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청주시 오송 가볼만한곳 "오송 호수공원 둘레길"이 있어 걸어봅니다.

오송호수 공원을  주차장(관리사무소)~중앙광장~수변전망대~보도육교~상징조형물~휴식공간~관리사무소 주차장 원점으로 1시간 돌아봅니다.

연제 저수지가 오송호수공원입니다.

관리사무소 앞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화장실도 현대식이고 깨끗합니다.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발적으로 음식물이 기부되는 공유 냉장고도 있어 좋은 시설입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중앙광장부터 시작하여 데크길을 걸어 상징조형물광장으로 한바퀴 돌아봅니다.

넓은 광장은 겨울이라 하얀 눈이 덮인 눈광장으로 변해 있는 모습입니다.

조깅을 하는 분들도 보이고 가족 연인들이 둘레길을 걷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내년 9월이 오면 이곳에 어여쁜 연꽃이 피기도 하고 지금은 갈대가 피어있습니다. 계절마다 달리하는 볼거리를 보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자연 그대로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오송호수공원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호수공원이 있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호수 안에서도 버드나무로 보이는 나무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고 조화를 이루며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수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데크길을 걸으면 됩니다.

목교를 건너면서 데크길이 상징 조형물 광장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조형물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 보니 뒤편으로 KTX가 빠르게 지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송역에서 이곳까지는 1.6km로 걸어서 2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해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한번 걸어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둘레길도 길지 않아 가볍게 가족이나 연인들이 산책하기 좋은 오송호수공원입니다.

카페가 있는 호수 둘레길을 걷다 보니 각종 조형물들이 있는데 오늘은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계절에 맞추어 시원한 분수가 더욱 멋진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산책하듯이 데크길을 한 바퀴 걷다 보니 봄에는 하얀 눈처럼 꽃을 피우는 벚꽃 나무길도 한 줄로 보이고 지금은 하늘에서 눈이 내려 느낌은 다르지만 하얀 모습을 보이고 힐링을 하는 오송 호수공원 둘레길입니다. 

망향정

호수공원 둘레길을 돌아보고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정자나 벤치가 여러 곳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놀기가 좋은 장소입니다.

겨울이라 초라해 보이지만 내년에는 새싹들이 자라고 꽃이 피면 아름 다운 꽃터널이 될 겁니다.

주차장 앞이나 뒤에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은 장소입니다.

오늘도 청주 가볼 만한 연제저수지, 오송호수공원 둘레길을 1시간 편하게 힐링하면 걸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