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남파랑길 2코스에 있는 "태종대" 걸어보기.

태종대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명승지로 영도의 남동쪽 끝에 해발 200m 이하의 구릉지역에 위치한 2005년 11월 1일 대한민국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 등이 암벽해안으로 유명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경관지입니다. 부산여행지 태종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개방 시간도 계절마다 다름으로 확인하고 찾아가야 합니다.(월요일 휴관)

오늘 코스는 태종대주차장~1.3km~태종사~0.6km~영도등대~0.2km~전망대~1.7km~태종대주차장 왕복 3.8km, 2시간 걸어봅니다.

태종대 입장은 무료지만 주차장은 카드 전용 유료로 1시간당 경차는 500원, 소형은 1.000원, 중형은 1.500원, 대형은 2.000원이고 10분당 요금이 추가됩니다.

다누리 순환열차는 10~20분 간격으로 탄력적으로 수시운영되고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날입니다.

도보로 가려면 약 1시간이 소요되지만 순환열차는 20~25분이면 가능합니다.

태종대는 순환산책로도 되어있는데 완만한 길로 오른 후 가파른 길로 원점으로 돌아보려 태종사가 있는 완만한 길로 먼저 오릅니다.

태종사 방향으로 먼저 오릅니다.

순환코스 지도를 확인하고 영도등대로 오릅니다.

태종사

주차장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태종사 앞을 지나게 되고, 10분 정도 더 오르면 영도등대에 도착합니다.

먼저 가파른 길로 걸어서 등대에 들러 편한 길로 순환합니다.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개방시간

태종사에서 10분 정도면 영도 등대 입구에 도착합니다.

바다헌장 조형물

망부석바위

부산 영도의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국가 지질공원 태종대입니다.

부산 해양문화 공간으로 우리나라 제1항 만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 잡이 역할을 하는 영도 등대가 보이며 이곳이  등대 스탬프 장소이기도 합니다.

무한의 빛 조형물

등대 스탬프 장소는 등대 입구로 가야 합니다.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이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도 들러봅니다.

개방시간은 계절 바다 다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영도등대를 둘러보고 전망대 방향으로 향합니다.

다누리 순환열차는 10~20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되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향해 올라봅니다.

태종대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하는 힐링 시간을  갖으며 대한해협을 한눈에 담아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대마도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태종대에서 남파랑길 2코스 시작점을 가려면 태종대 주차장에서 차도를 건너 101번 버스를 타고 (25분) 부산역에서 하차하여 부산역으로 들어가 1번 출구로 나오면 두리발 전용승강장 앞에 남파랑길 2코스 시작점과 2코스 안내 지도 그리고 스탬프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코스 스탬프와 부산 갈맷길 03코스 안내도입니다.

남파랑길 2코스에서 태종대~흰여울문화마을~깡깡이예술마을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늘도 남파랑길 2코스에 있는 태종대에서 즐겁게 즐겁게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