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시 "남파랑길 3코스" (영도대교입구~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두도전망대~감천사거리) 트레킹하기.

부산의 가장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감천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부산의 유명 관광지 용두산공원, 부평깡통시장,국제시장, 차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을 둘러볼 수 있고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해안 경관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부산 갈맷길 4-1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코스입니다.

남파랑길 3코스는  영도대교입구~용두산공원~책방골목~부평깡통시장~자갈치시장~남항대교~송도구름산책로~거북섬~송도해수욕장~용궁구름다리~암남공원~두도전망대~감천사거리 (14.9km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 식사와 휴식시간 1시간 10분 포함 5시간 40분) 트레킹 합니다.

<두루누비 따라가기 도움을 받으면 편리하게 걸을수가 있습니다.>

 

※ 남파랑길 2코스 스탬프 QR 위치

☞ 시점=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면 1187-21(ktx 부산역 1번 출구)

☞ 종점=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가 33-9(중구관광안내소옆, 영도대교입구)

 

※ 남파랑길 3코스 스탬프 QR위치

☞ 시점=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가 33-9(중구관광안내소옆, 영도대교입구)

☞ 종점=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447-6(감천나누리파크 입구)

남파랑길 3코스 중구 남포동 1가 33-9 중구관광안내소 옆 영도대교입구에서 시작으로 용두산 공원을  향해 신호등을 건너 골목길을 걸어갑니다.(영도대교 도개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 15분까지 다리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도대교입구~6.3km~송도해수욕장~2.1km~ 암남공원~6.5km~감천사거리 일정을 시작합니다.

 시작점에서 신호등을 건너고 걸목길을 15분 정도 걸으면 부산의 랜드마크 부산타워가 위치한 용두산 공원을 향해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용두산 공원은 부산 중구 동광동 2가 17-26에 위치합니다.

용두산 공원 이정표에서 자갈치 시장 방향으로 향해 공원 은행나무길을 걸어 책방골목으로 향합니다.

용두산 공원

용두산은 부산항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산의 모양이 바다에서 육지로 치고 올라오는 거대한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이라고도 하였다. 부산탑이라 불리는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는 1973년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인 120m로 건립되어 부산의 랜드마크이다.

공원 은행나무 데크길을 걸어 10분 걸으면 책방골목에 도착합니다.

책방골목에서 이정표를 보고 자갈치 시장 방향으로 향합니다.

자갈치 시장 가기 전에 신호등을 건너 부평깡통시장을 먼저 들르게 됩니다.

족발골목을 거치고~

포장마차 거리를 걸어~

또다시 신호등을 건너 자갈치 시장으로 향합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을 1시간 즐기고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남항대교가 있는 해안길을 걸어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바다를 보며 걷게되고~

송도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을 거쳐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송도구름산책로 거북섬을 오릅니다.

송도 거북섬 테마휴양공간을 걸어봅니다.

송도구름산책로 거북섬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구름산책로(등대로) 개방시간은 06:00~23:00까지입니다.

구름산책로를 걸어 나오며 대한민국 최초 공설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을 향해 걷게 됩니다.

송도해수욕장 시설물 안내도

송도(松島)는 옛날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12년 수정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하고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입니다.

매년 8월에는 전국 최대. 최고의 가요제인 현인가요제를 비롯한 송도바다축제. 10월에는 부산고등어축제 정월대보름에는 송도달집축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관광 축제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사계절 해양관광 명소 송도입니다.

송도에서 암남공원으로 향합니다. 2007년에 전국 최초의 해산 조각작품인 고래조형등대를 설치하였고, 고(故) 현인선생을 추모하는 현인 광장도 걷게 됩니다.

암남공원으로 향하는 바닷길은 공사로 통제되어 가파른 계단을 올라 차도를 걷게 됩니다.

차도를 걷다가 거북섬 송도구름산책로를 봅니다.

해안산책로 암남공원으로 향합니다.

거북이 모양의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기념석도 보며 데크길을 걸어봅니다.

암남공원 주소는 서구 암남동 620-36이고 안내도를 살펴보고 걸어봅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가 있는 암남공원으로 향합니다.

송도 거북섬의 전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이용시간과 입장료가 있는 곳입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보며 두도전망대를 향해 숲길을 걸어봅니다.

해안 산책로를 오르내리다 보면 암남공원 포토존도 있어 담아봅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퇴적물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줄무늬(층리)가 있는 암석들 퇴적암은 약 9,700만 년 전인 공룡이 살던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암남공원 해안 산책로 모습입니다.

연인이 사진을 찍고 손을 잡고 오르면 평생 사랑하게 된다는 사랑계단을 내려와 두도전망대를 왕복합니다.

암남공원안내도

삼거리에서 두도전망대까지는 5분이면 오르고 왕복 10분이면 가능합니다.

두도전망대를 오르며 단층이 아름다운 절경을 다시 뒤돌아봅니다.

새들의 땅, 두도

두도전망대에서 두도(頭島)는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 섬으로 한자의 머리두자를  쓰는 두도인데 모지포 원주민들은 <대가리섬>이라는 투박한 이름으로 부리기도 합니다. 수많은 바닷새들이 자유롭게 비상하여 짝을 짓고 알을 품는 가장 안전한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두도전망대에서 해안산책로를 걷고 임도길을 걷게 됩니다.

감천항방향으로 걷다가~

감천항 삼거리에서 감천문화마을 방향으로 향합니다.

감천나누리 파크 앞 남파랑길 3코스 종점(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447-6)에 도착합니다.

두도전망대에서 1시간 30분 걸어야 남파랑길 3코스 종점에 도착합니다.

오늘도 부산의 명소들을 걷을 수 있는 남파랑길 3코스를 여유롭게 즐기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