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남파랑길 5코스"(신평교차로~을숙도~신호대교~신호공원14.2 km)트레킹하기.

남파랑길 5코스는 낙동강하굿둑을 따라 을숙도, 낙동강하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 명지철새탐조대, 명지염전,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신평교차로~2km~을숙도~9.4km~신호대교~2.8km~신호공원~7.7km~송정공원= 21.9km 7시간, 난이도하)

신평교차로 낙동강 하굿둑 둘레길에 위치한 시작점이자 종점위치 안내도입니다.

오늘 코스는 신평교차로~2km~을숙도~9.4km~신호대교~2.8km~신호공원 =14.2km를 휴식 10분 포함 3시간 45분 트레킹 합니다.( 신호공원에서 송정공원까지는 녹산지구 산업단지를 통과함으로 생략합니다.)

※ 남파랑길 5코스 (스탬프 QR위치)

☞ 시작점= 부산 사하구 신평동 642-17(신평교차로)

☞ 종점= 부산 강서구 송정동 1476-3(용원사거리정류장)

남파랑길 신평교차로 (강변데크) 시작점에서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낙동강하굿둑을 걸어 을숙도로 향합니다.

서낙동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부산의 서남단 해안길을 트레킹 할 수 있는 코스이고, 갈맷길 4-3구간이기도 합니다.

남파랑길 5코스는 갈맷길 구간과 합쳐지는 구간으로 트레킹 하는 동안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도 됩니다.

낙동강 하굿둑에서  도로로 올라서서 걷다가 을숙도 대교를 건너게 됩니다.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을숙도를 향해 걷게 되고~

을숙도 대교를 건너면 첫 번째 육교를 건너 낙동강 문화관을 둘러보고 다시 육교를 건너 왕복하려 건넙니다.

울숙도를 향해 육교를 건너서며 되돌아서 가야 할 좌측 도로 모습입니다.

돔으로 생긴 부산현대미술관 방향으로는 가지 않고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자전거길 시작점 방향만 다녀옵니다.

이곳이 포토존이라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며 가야 할 빌딩숲이 보이고~

이정표와 자전거길을 따라 걸으며 뒤로 건너온 아치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을숙도

도로를 따라 남파랑길과 갈맷길 이정표를 보고 걷게 되고~

도로를 따라 걷다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기도 하며 걷고~

낙동강 하구 삼각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도착하게 됩니다.

부산 사하구 명지동

낙동강변으로 계속 걷게 되는 코스이고~

 

 

신호등을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걷다가~

강변으로 진입해 명지오션시티 산책로에 있는 명지 철새 탐조대를 올라봅니다.

걸어온 강변길을 뒤돌아 봅니다.

신평교차로에서 1시간 50분 걸어 명지철새탐조대에 도착합니다.

명지 철새 탐조대

명지 철새 탐조대 옆으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있어 점심과 후식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명지 철새 탐조대를 오르면 포토존이 됩니다.

낙동강 하구는 철새도래지로 탐조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가 있는 부산 강서구 일원 지역이 갈맷길이고 남파랑길 5코스입니다.

국내 최대의 소금터 "명지염전"

바다를 보며 자전거도 타고 걸을 수 있으며 더울 때는 숲으로 들어가 숲길을 걸어도 됩니다. 저 멀리 건너야 할 신호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평교차로에서 낙동강 하굿둑을 보며 3시간을 걷다 보면 신호대교를 건너게 됩니다.

신호대교를 건너서 직진해도 되지만 좌측으로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명품 둘레길로 내려서 걸어봅니다.

신호대교를 건너서 직진해서 오는 길과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신호동 인공 철새 서식지 명품둘레길은 개방 시간(11월~2월은 07:00~18:00, 3월~12월은 05:30~19:00)을 지켜야 합니다.

신호동 마을 앞 바닷가에는 해송이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으며~

신호동은 바다 가운데 새로 생긴 섬이라 하여 신도라 했고 1965~1967년의 녹산간척공사로 사암에서의 뱃길이 없어지고 육지와 이어져 섬의 모습을 잃게 되었다. 광복 전후까지 이곳에서 제염업이 성행하였고, 신호동을 마주 보고 동서로 길게 뻗어잇는 모래섬인 진우도가 위치해 있다. 지금은 신호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그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신호동)

신호공원에서 송정공원까지는 산업단지를 걸어야 해서 방파제를 걷다가 우측으로 신호공원에서 오늘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