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파랑길 7코스".(제덕사거리~진해해양공원입구~행암동~장천동 상리마을입구, 11 km)트레킹하기.

 

 

남파랑길 7코스는 창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진해 해양공원을 거쳐 철길 마을로 유명한 행암마을을 걷는 코스로, 진해바다 70리 길과 겹치는 구간입니다. 제덕선착장에서 해안가를 따라 관광지와 바닷가 마을을 보며 걷는 코스입니다.

남파랑길 7코스는(제덕사거리~2.9km~진해해양공원입구~5.1km~ 행암동~3km~장천동 상리마을입구 총 11km 3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코스 정보는 코리안 둘레길 두두누비 앱과 램블러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 삼포마을, 행암마을 철길풍경.

 

※ 남파랑길 7코스 QR코드 위치

☞ 시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868-3 (제덕사거리 우대 감네 금송아지 식당 앞)

☞ 종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159-2 (상리마을 버스정류장)

오늘 코스는 제덕사거리~제덕만택지입구~연도마을입구~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명동마리나항~명동항~진해해양공원입구~죽곡항~죽곡마을~케이조선정문~이동소방서입구~원포동~케이조선서문~예비군관리대 앞~행암항~진해항제 1 부두~아랫장천~장천초교입구~횡단보도~장천초교정문~장천동 상리마을입구 버스 정류장  12.2km 휴식 30분 포함 3시간 30분 트레킹 합니다.

제덕만택지 정류장 앞에서 솔라타워가 있는 진해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제덕사거리에서 도로를 따라서 5분 걷다가 좌측으로 진해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제덕사거리에서 10분 진행하면 제덕항 전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벚나무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연도마을단지 앞을 지나게 됩니다.

사 화랑산을 오르는 공구지 고개를 넘게 되면 삼포삼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직진해서 도로를 건너 삼포마을 노래비가 있는 곳으로 들어섭니다.

삼포마을은 들르지 않고 노래비가 있는 소공원을 들려보고 도로를 따라 직진해 진해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있는 삼포마을 입구 까지는 제덕삼거리에서 25분 소요됩니다.

기념비 앞에 설치된 스위치를 누르면 삼포로 가는 길 노래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또 듣고 싶으면 노래 중간에 누르지 않고 노래가 완전히 끝난 후 다시 누르면 됩니다.(2007년 12월 조각가 김성민 "소리가 있는 풍경" 화강석 노래비)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하고 이혜민 작사, 작곡 강은철 노래의 삼포로 가는 길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노래비 뒤로는 삼포마을과 삼포가 보입니다.

1970년대 이혜민 작가가 산길을 따라 걷다가 몇 채 안 되는 집들이 드넓은 바다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함이 작가의 마음을 깊숙이 차지해 버린 곳이 삼포마을이었다. 하늘과 바다가 닿는 삼포, 푸른 뒷동산 위론 유년의 뭉게구름이 끝없이 펼쳐진 삼포, 이러한 풍광들은 작가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이곳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삼포로 가는 길 노래로 표현하였다.

노래비 공원에서 도로를 따라 5분 걸으면 삼포포구를 아름답게 볼 수 있게 카페에서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삼포에서 명동으로 향합니다.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에서 15분 걸으면 명동마리나항 표지판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명동항으로 향합니다.

진해해양공원 입구로 데크를 따라 걸러봅니다.(남파랑길 7코스는 삼거리에서 해양공원으로 진입하지 않고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합니다.) 오늘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시청으로 향하지 않고 좌측 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해양공원으로 진입하는 음지교 앞에 진해바다 70리 길 이정표가 보이고 여기서 되돌아 나오지 않고 5구간 삼포로 가는 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솔라타워와 집라인 타워만 보고 죽곡항으로 향합니다.

진해해양공원

해양공원은 해양솔라파크를 중심으로 해양생물파크, 어류생태체험관, 해전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타워 전망대에서는 거가대교와 진해만 앞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양공원에서 직진해서 해안가로 걸어오다 보면 도로를 따라 걸어온 길과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해양공원 입구에서 15분 걸으면 죽곡항에 도착합니다.

조선 해양 도로 옆으로 죽곡마을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죽곡항에서 10분 걸으면 케이조선 정문을 지나고~

케이조선 C주차장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남파랑길 7코스 안내판도 보이고~

차도와 보행자, 자전거길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걸어봅니다.

이동소방서 앞도 지나고~

원포동 버스 정류장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직진하지 말고 도로를 건너 진행해야 합니다.

케이조선 서문과 케이조선 복지관 건물을 거쳐~

케이조선 기술훈련원 정문을 지나고~

행암부터 해안을 따라 수치해변까지 이어지는 해변도로는 진해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벚꽃이 피는 무렵에는 꽃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듭니다.

예비군 관리대 버스정류소 앞으로 진행하다가 도로를 건너 국군수송사령부 항만운영단 출입문 앞을 지나 행암항으로 향합니다.

행암마을은 바다와 철길이 인접한 어촌마을이고 철길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케이조선 정문에서 55분 걸으면 행암마을에 도착하는데 화장실과 해변으로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며 데크를 왕복해 걸어봅니다.

바다 경치를 보며 데크를 걸어 전망대까지만 왕복해 봅니다.

데크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건너편 오페라하우스 카페도 보입니다.

 

진해선은 창원시 의창구 창원역에서 진해구 통해역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으로 진해의 주요 항구를 경부선 및 경전선과 연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부설된 경전선의 지선 철도로 현제는 정기적으로 운행은 안 하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임시로 4 차례 정도 운행된다고 합니다.

행암항을 출발해서 진해만을 보며 진해만 제1부두로 향해 걷게 됩니다.

진해항 재 1 부두 앞을 지나고~

아랫장천 버스정류장과 진해침례교회, 연세 사랑병원을 지나고~

장천초교입구 정류소에서 직직하여 횡단보도를 건너서 진행해도 되고, 우측으로 횡단보도로 도로를 건너가도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직진해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합니다.

사거리에 도착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서 장천초교 정문으로 향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직진해도 앞에서 만나지만 횡단보도를 건너 진행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흰색 자가용이 보이는 쪽 도로로 향합니다.

사거리에서 다숲아파트를 끼고 걷다 보면 정문을 거쳐 걷게 되고~

장천초등학교 정문을 지나게 됩니다.

장천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사거리에서 5분 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보고 진해드림로드로 향해 마을길로 오릅니다.

상리마을 정류소 도착 전에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행암항에서 1시간 걸어 상리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남파랑길 7코스는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여유로웠고, 볼거리도 많고 힘든 구간이 없어 무리 없이 걸어보았습니다.

남파랑길 7코스 종점이자 남파랑길 8코스 시작점인 장천동 상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