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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남파랑길4코스"( 감천사거리~아시아드공원~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 응봉봉수대~장림포구~신평동교차로)트레킹하기.남파랑길 2024. 7. 6. 12:47반응형
남파랑길 4코스는 몰운대,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전망대, 아미산봉수대를 거쳐 사하구까지 구간으로 해송으로 우거진 몰운대를 걸을 수 있으며,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을 아미산 전망대에서 모두 볼 수가 있습니다.
(감천사거리~6.8km~다대포항~4.8km~다대포해수욕장~7.6km~장림포구~2.6km~신평동교차로 21.7km 약 7시간)
※남파랑길 4코스 스탬프위치
☞시점: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447-6(감천나누리파크입구)
☞종점: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642-17(신평동교차로 강변전망대)
남파랑길 4코스는 아시아드공원(사하구 다대동 1585)~0.9km~다대포해수욕장~7.6km~장림포구~2.6km~신평동교차로(15.9km. 휴식 30분포함 5시간20분, 난이도 쉬움) 트레킹 합니다.
낙동정맥 인증장소가 2곳(몰운대 다 대진 동헌, 아미산봉수대)을 통과하는 남파랑길 4코스입니다.
감천사거리에서 통일아시아드공원까지는 6km로 1시간30분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어 생략합니다.
갈맷길과 중복된 남파랑길 몰운대 방향으로 향합니다.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도로를 건너 다대포항으로 향합니다.
아파트 방향 인도길을 걸어 몰운대 전망대 방향으로~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다대포항에 다다릅니다.
상차림을 부산에서는 초장이라고 하며 다대포항으로~
다대활어 시장을 지나 ~
때마침 다대포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고~
다대포항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몰운대에 도착합니다.
다대포해변공원관리센터 건물을 보고 걸으면 주차장과 몰운대 입구가 나오게 되는데 보고 오릅니다.
몰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 있었는데,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이 되어 육계도로 바뀌고,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한 바퀴 돌아보려 올라섭니다.
남파랑길 이정표를 보고 걷고~
몰운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빗물을 받아 두는 장소를 걷게 되고~
해송 사이로 다대연안이 보이는 몰운대를 걷고~
이곳은 부산지방유형문화재인 다 대진 동헌입니다.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장소 이기도 합니다.
다 대진 동헌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해송 숲길을 걷다 보면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내려서면 해수욕장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좌측으로 설치된 전망 데크를 걸어 왕복해 봅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다대포해수욕장을 전망해 봅니다.
데크길 끝부분은 멋진 바위들도 있어 여기저기 담아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다시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해변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러 좌측으로 데크길을 왕복해 보고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진입하지 않고 다대포해변 공원 해솔길로 진행합니다.
다대포해변공원 해솔길을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고 해변 공원 정문으로 나와 아파트 지역으로 올라도 되지만 복잡해서 해솔길로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아미산 전망대를 오르며 몰운대 전경과 다대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해변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대규모의 갯벌이 드러나고 각종 게, 조개등 갯벌 생물들을 볼 수가 있으며 갯벌만은 서해안과 다르게 진흙보다는 모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미산 전망대 방향으로 오르며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고 더 좋은 경치를 보려 아미산 전망대를 들어가 봅니다,
부산 지질 공원 낙동강 하구를 모두 보려 아미산 전망대를 오릅니다.
휴식을 다대포해솔공원에서 취하다 보니 아미산전망대까지 1시간 소요됩니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전망이 가능한 곳들이며 이곳저곳들을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아미산 정상을 향해 도로를 따라 오르면 임도길과 아미산 등산로가 나오게 되고~
이정표를 보고 아미산 숲길로 계속 오르면 되고 임도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숲길로 아미산 이정표를 보고 올라야 합니다. 임도길로 계속 오르면 아미산을 뒤돌아 다시 올라 남파랑길로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아미산 봉수대에서 장림공단과 수려한 경관 국가지질공원 낙동강하구가 전망이 가능한 아미산 봉수대 정상입니다.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기단이 직경 4m, 높이 1m이고, 화구가 가로 1m, 세로 1m이며, 봉수가 직경 3.4~2.8m 높이 3.5m인 아미산 응봉 봉수대에 도착합니다.
나라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외적의 침입등 변란이 일어났을 때 그 사실을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신호하여 중앙으로 알리는 옛 통신시설의 하나이다. 응봉봉수대는 낙동강하구일대와 몰운대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쾌청한 날이면 거제도 연안과 대마도까지 감시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응봉봉수대는 전국 5개 봉수대중 직봉 제2기로 기점으로 여기서 한낮에 올린 봉수는 해지기 전에 최종 집결지인 서울 남산 봉수대에 도착하는 게 원칙이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673개소의 봉수대가 있었다.
맑은 날에는 아미산 응봉봉수대 정상에서 전망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아미산 봉수대에서 다시 임도길로 내려서서 낙동강하구둑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동원 로열듀크 아파를 를 직진으로 보며 남파랑길을 걷게 되며~
낙동강하구둑으로 진행하다 보면 신호등 앞에서 낙동강하구둑으로 진행하면 안 되고 우측 방향 파란색 남파랑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낙동강하구에 있는 소담한 어항으로, 바다 위 작은 배들과 알록달록 건물들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을 닮아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라고 불리는 장림항에 도착합니다. (아미산 봉수대에서 1시간 걸어 장림포구에 도착합니다.)
비 오는 날이라 거니는 사람들은 없지만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보며 걷게 됩니다.
낭만의 부네치아라는 장림항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을숙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장림교를 건너며 알록달록한 장림포구 전경을 담아보며, 장림교를 건너서 아래로 내려가 반대길을 걷게 되고~
저 멀리 을숙도를 보며 낙동강변을 걷게 되고~
을숙도 대교를 지나~
강변산책로로 내려서 걸으면 더욱 좋지만 오늘은 인도길로 걸어봅니다.
남파랑길 4코스 종점에 도착합니다.(장림포구에서 50분 걸어 심평교차로에 도착합니다.)
다음에 걸어볼 제5코스 시작점입니다.
4코스 종점 심평교차로에 설치된 안내도입니다. 이곳이 스탬프인증장소입니다.
남파랑길 4코스 종점이고, 5코스 시작점인 심평교차로 강변전망대에서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어렵지 않은 구간이었지만 걷는 내내 비가 오고 습한 것이 힘든 난관이 되었을 뿐이었지만, 부산에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힐링되는 하루를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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