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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은 충북 알프스 구병산(876 m) 산행하기.
    산행(여행)이야기 2024. 10.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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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알프스에 속하고 속리산 남쪽에 위치한 구병산은 아홉 개의 병풍에 풍광을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 구병산이라고 합니다.(충북 보은 구병산 )

    구병산을 최단코스로 오르려면 구병리 마을에서 시작으로 제1코스~구병산~제2코스~구병산마을, 또는 적암리 마을~구병산~적암리(2시간 30분) 원점으로 산행하면 됩니다. 원점 추천 코스로는 속리산휴게소~토골~신선대~853봉~구병산~숨은 골~속리산휴게소(8.6km, 4시간 30분)입니다.

    오늘 코스는 적암리 구병산 관광지 주차장(고도 225m)~적암리 마을 경로당~입산통제소~갈림길~신선대~853봉(학봉)~백운대~구병산~풍혈지역~쌀개봉~제1코스~구병리주차장 9.1km 휴식 25분 포함 4시간 45분 산행합니다.

    구병산 적암리 대형 주차장에서 산행해야 할 신선봉~853봉~구병산~쌀개봉이 모두 조망이 됩니다.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위험한 암릉과 밧줄 구간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구병산 적암리 관광주차장과 구병리 주차장 모두 무료주차와 깨끗한 화장실이 설치)

     

    대형주차장에서  화장실 우측으로 시루봉과 솔봉을 보며 구병산 관광주차장으로 오릅니다.(당진 영덕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구병산 IC가 있어 진입이 편리합니다.)

    구병산 등산로는 좌측을 알려줍니다.

    우측 구병산 방향으로 마을 도로를 따라 오르고~

    입산 통제소 뒤로는 올라야 할 신선봉이 보이고 이정표에서 구병산을 보고 오르게 됩니다.

    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계곡을 건너 구병산을 향해 오르고~

    정자를 지나 갈림길에서 신선대 방행으로 오르게 됩니다.

    조망도 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고도 763m)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다 보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신선대 방향으로 오르고~(주차장에서 1시간 20분)

    능선과 바위를 오르다 보면 신선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밧줄을 올라야 신선대입니다.

    신선대 바위에서 자라는 명품 소나무~

     

    신선대에서 충북 알프스 형제봉 풍광이 이어지고~

    주차장에서 1시간 25분 오르면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적암리 관광단지와 병풍을 두른 산군 풍광을 보며~

    신선대부터 멋진 경치를 보며 걷다 보면 가야 할 853봉 이정표가 보이고~

    절경들을 보다 보면 철계단도 걸어야 하고~

    또다시 아름답고 멋진 경치를 보며 신선대에서 30분 걸으면 853봉 삼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0.1km 왕복해서 다녀옵니다.

    853봉에서  가야 할 구병산을 조망해 보고~

    853봉(학봉)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며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20분 쉬어갑니다. ( 예전 산행 시에는 보이질 않았던 안전바도 설치가 되어 있었고~)

    853봉(학봉)에서 시루봉과 신선봉을~

    853봉(학봉)에서 가야 할 구병산을~

    853봉(학봉)을 왕복(6분)해보고 구병산으로 향합니다.

    위험 구간들을  조심 조심해서  구병산으로~

    853봉 삼거리에서 8분 이동하면 적암리 관광단지로 원점 하는 절터 이정표를 만나면 구병산으로 향합니다.(고도 787m)

    바위 위에 밧줄과 너덜길을 걸어~(고도 776m)

    절터 삼거리에서 8분 다시 이동하면 이정표에서 구병리 방향은 제2코스 하산코스로 직진하여 구병산으로 오릅니다.(고도 808m)

    나무에 제2코스라고 알려주지만 제1코스로 하산하려고 구병산 정상으로 오릅니다.

    제2코스 갈림길에서 7분 이동하면 적암리 관광단지로 원점 하는 위성지국 삼거리(고도 853m)에서 다시 구병산으로 오릅니다. 여기서 5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위성지국은 구병산관광지로 원점 하는 하산길이 됩니다. 구병산관광지~신선대~853~구병산(왕복)~위성지국~구병산관광지 8.5km 4시간 30분)

    너덜지대를 걸어올라~

    구병산을 오르며 뒤돌아본 신선대 방향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명품 소나무도 담아보고~

    구병산 정상에서 신선봉과 853봉(학봉)을 조망해 봅니다.

     

    구병산 정상에서 이정표에서 구병리  쌀개봉 방향으로 능선을 걷게 됩니다.

    (정상에서 853봉(되돌아가는 길)으로 향하면 제2코스로 구병리 주차장으로 하산하고, 구병리 방향으로 하산하면 제1코스로 구병산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정상에서 쌀개봉으로 가는 초입은 가파른 나무 계단으로 조심해서 내려섭니다.

    여름에는 냉풍이 겨울에는 훈풍이 나온다는 신비스러운 풍혈을 모두 돌아봅니다.

    요즘 추워져서 그런지 입구에 손을 대어보니 온기가 나옵니다.

    구병리 방향으로~

    구병리 방향으로~

    계단과 숲길을 걸어 하산하다 보면~

    정상에서 쌀개봉을 거쳐 1시간 하산하면 포장도로에서 주차장이 있는 주택지 방향으로 내려서며 15분 정도 마을길을 걸으면 구병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고도 459m)

    포장도로를 걸어 ~

    구병산 정상에서 1코스와 2코스가 만나는 지점을 거쳐~

    관절통과 신경통에 좋고 장수한다는 무형문화재 전통주 송로주와 알프스 산장을 거쳐 구병리 주차장(고도 270m)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행 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밧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야 하는 구간이 있고, 간간이 너덜 지대도 걸어야 하지만 빼어난 충북 알프스 조망을 볼 수 있어  어려움을 잊게 했었다.어려운 구간은 조심해서 산행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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