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속한 "이호테우 말등대"가 있는 이호동 마을을 탐방해보고, "순희뽀글이 정식" 식당을 찾아갑니다.제주 독채 숙소 "이호애 "이호동 추천 맛집 자매국수.
    제주도 2025. 3. 13. 08:32
    반응형

     

     

    이호동 독채숙소 이호애 숙소를 잡고 빨강이호테우 말등대, 하양이호테우말등대가 있는 이호테우 말등대로 유명한 제주 올레길 17코스에 있는 이호동 마을을 탐방해 보고 아침이 가능한 제주공항현지인 맛집 순희 뽀글이 정식을 맛봅니다. 이호테우 말등대는 주차와 입장료는 없고, 시간제한도 없습니다. 이호애 사장님께서 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도 추천해줍니다.

    광령1리 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무수천과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용담해안을 걷다가 도두봉(61.8m)을 거쳐 김만덕 기념관에서 끝나는 코스로 거리는 18.9km 코스 중 이호테우 등대가 있는 이호동 마을을 걸어봅니다.

    조진여물

    조진여물을 지나 문 형태의 조형물 배꽃파도의 문(사진명소)을 지나 말등대(사진명소)로 향합니다.

    이호방파제에서 하양 말등대와 이호테우 빨강 말등대가 보이면 이호테우 하양 말등대는 방파제 방향에서 따로 왕복해서 다녀와야 합니다.

    등대가 말모양이라 제주도의 사진 명소이며, 바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한 이호테우 말등대는 이호방파제 양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주차장 옆으로는 제트보트도 즐길 수 있게 매표소도 위치해 있습니다.

    빨강말등대에서 바라본 이호해변 모습입니다.

    만원의 돈은 나에게 한 끼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지만

    한 그릇이 나에게 빈곤이 되느냐

    한 그릇이 나에게 부자가 되느냐는 

    내 마음속 부자가 되느냐는 나에게 달려있다.

    말등대를 등지고 나오면 원(垣)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원담을 쌓아 놓고 관리하는 전통 어촌생태문화유산 쌍원담과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쌍원담

    해안 조간대에 돌담을 원형으로 쌓아 두고 밀물 따라 몰려왔던 멸치 때나 고기들이 썰물이 나갈 때면 가두어져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돌담을 설치한 곳을 원담이라 합니다. 원담은 제주도 해안가에 널리 산재해 있으며 두 개의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의 쌍원 담은 총길이가 약 450m 정도의 길이로 제주 해안에 있는 원담 중 가장 큰 원담이라 합니다.

    빨강 등대가 있는 지역에서 나오면서 우측은 쌍원담과 이호테우 해수욕장 방향이고 좌측은 피아노 거리입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쌍원 담을 보고 이곳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도로 건너에 위치합니다.

    제주도 봄맞이 소풍길 새로운 희망의 아름다운 꽃맞이가 됩니다.

    이호애 주차공간은 큰집 작은집 방해 없이 작은 규모의 앞마당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입실은 오후 3시 이후, 퇴실은 오전 11시, 바비큐이용은 오후 12시까지 정면이 작은집 마당 우측이 큰집입니다.

    이호애는 큰집 5~6명 사용하면 좋은데 방은 3개고 큰방에 침대 2개, 작은방 2개에 각각 침대가 하나 총침대가 4개가 있고, 화장실과 음식 조리 기구가 있는 주방사이에 휴게 공간이 있어 일회용 물품과 수건 그리고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호애 사장님께서 숙소에서 1.2km 떨어진 자매국수 이호동 맛집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웨이팅 할 때는 모바일 앱으로 등록해서 찾아가거나. 식당 입구에서 전화번호를 등록하는 방법이 있는데 모바일 앱으로 등록하고 찾아가면 시간 절약도 되고 좋습니다.(자매국수 09:00~18:00 영업, 매주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4:30~16:10, 케치테이블예약, 주차공간 넓음)

     

    제주도에서 먹어봐야 할 고기국수는 뽀얗게 우려낸 육수에 면을 넣고 삶은 돼지고기를 얹은 뒤, 입맛에 따라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후춧가루등을 넣고 먹으면 된다. 두툼한 중면에 수육까지 함께 먹으니  한 그릇만으로도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배지 근한 고기국수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말등대에서 8km 떨어져 있는 순희뽀글이정식 식당은 갓길주차가 가능하지만 때마침 식당 앞에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 아침을 해결하러 제주 맛집 뽀글이정식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들어서기 전에는 손님이 없어 보이지만 들어가 보니 식당 안은 붐비었고, 집밥을 먹으러 들어간 듯 포근하고 가정집 분위기가 풍기는 실내 분위기가 납니다.

    집밥처럼 잘 차려진 한상 한식으로 고기를 상추에 싸 먹은 뒤 대접에 밥을 비벼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뻔했는데 딱 한자리가 있어 바로 먹을 수 있었고,  가성비도 좋고 해장으로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매일 07:00~16:00 영업,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064-755-7441)

    제주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산책을 이호동마을에서 해보고 부담감 없는 순희 뽀글이 정식 맛집에서 남은 즐거움의 여분을 채워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반응형

    댓글

    wow1002nae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