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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가볼만한 장소 "천지연폭포"와 서귀포 현지인 맛집 "쌍둥이 횟집"을 방문해봅니다.제주도 2025. 3. 16. 07:00반응형
천지연폭포는 제주 올레길 6코스를 걷다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높이 22m. 너비 12m, 깊이 20m로 기암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로, 계곡 주변으로는 아열대성, 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자라는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듯 남녀노소 누구나 구경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천지연 폭포는 넓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지만 입장료가 있다.
천지연 폭포를 돌아보고 2km 떨어진 서귀포 현지인 맛집 쌍둥이 횟집을 방문해 봅니다.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가 천지연 폭포를 왕복 30분이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넓은 천지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를 합니다.(09:00~22:00) 무료입장과 할인도 가능함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계곡물에서는 귀엽게 노는 오리들~
매표소에서 5분 정도 걸으면 검표소가 나오고 검표소에서 천지연 폭포까지는 7분 정도면 도착하게 됩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천지연 폭포 절경이 나오게 됩니다.
천지연폭포 숲길을 걷는 길은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따로 구별되어 있네요.
천지연 연못 속에는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비를 내려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천지연폭포 기암절벽을 이루는 계곡 주변에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천지연 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깊이 20m에 이른 다로 합니다.
천지연 미소바위 천지연 미소바위는 물결이 잔잔한 날이면 미소를 띤 사람형상이 보이고, 얼굴 형상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는데 바람이 잔잔한 봄과 여름철 오후에 뚜렷이 보인다고 합니다.
기원터 큰 바위 밑이나 고목 주변에 작은 돌을 하나씩 쌓으면서 집안의 번영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하였고, 제주에는 돌이 많아 집출입로 주변이나 정원 주변에 돌을 쌓아 바람을 막거나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았다고 합니다.
야외공연장을 돌아보고 징검다리를 건너 천지연 휴게소 방향으로 향합니다.
말로만 걱정해 주고 아껴주는 것보다 주변에서 묵묵하게 행동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편하게 걱정해 주고 아껴주는 것이 참 좋다.
정낭 정낭은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긴 나무 한 개 내지 서너 개를 양 옆 돌기둥 구멍에 걸쳐 놓아 밭에 나가거나 외출할 때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하나를 올려놓으면 잠시 이웃에 갔다 온다는 표시이고, 두 개를 걸쳐놓은 것은 저녁에 집에 들어온다는 표시로 거지와 도둑이 없고 대문이 없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미풍이요, 미덕에 정낭입니다.
기념품도 살 수 있는 천지연휴게소
천지연 폭포 숲길을 걸어보고 2km 떨어진 가성비 좋고 서귀포 현지인 맛집 쌍둥이 회집으로 이동합니다.
웨이팅이 있나 사전에 알아보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도 알아서 해주시네요.
전복죽을 먼저 먹고 나니 각종 해산물과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나오고 ~
이어서 계란찜과 철판 위로 굴전, 고사리, 팽이버섯, 소라꼬치가 먹음직스럽게 나오고~
여기서도 먹거리가 좋으니 한라산을 부르게 됩니다.
전복회, 고등어구이, 새우튀김이 나오고 다음으로 회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도 천지연 폭포 숲길을 걸어보고 서귀포 맛집 쌍둥이 횟집에서 다양한 반찬과 각종 회도 맛있게 잘 먹고 하루를 잘 보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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