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 버섯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능이버섯은 뒷면이 마치 꼭 소의 내장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 씹는 질감도 고기를 씹는 맛이 나고요. 인공 재배가 되지 않고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고도 불리고 미식가들은 일능이, 이송이 , 삼자연산표고버섯으로 첫째로 능이를 좋아하죠.

저곳 어디에 능이가~

전국의 일부지역 활엽수림 지역에 분포하며 산의 방향이 북동방향, 북서방향으로 어느 정도 비탈진곳이며 오래된 활엽수 참나무 숲으로 통풍이 잘되며 해발 700m~900m 7,8부 능선에 많이 분포하지만 200~300m 지점에서도 자란다. 

작년 능이 장소~

산이 비탈이 져서 배수가 잘되고 진달래나무가 간간이 있으면 능이버섯이 자라는 환경이 되고 포자로 번식을 하므로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줄을 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낙엽이 많은 곳보다 적당이 있는 곳.

~북쪽을 향한 산비탈진곳.

~물 빠짐이 좋고  돌과 마사토가 섞여 있은 곳.

~산속 어디든 자생하지만 비탈진곳, 능선부근, 바위와 흙이 적당이 섞여 있는 곳이며 신선한 장소 동, 서, 남, 북 어디든 자생하지만 북동, 북서쪽 방향이 많이 자생한다.

~향이 뛰어나 능이 향을 가지고도 서식지를 찾을 수 있다.

 

능이버섯은 아삭하며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시원 담백하며 향이 독특하다. 마치 한약 향이 난다.

아깝다 너무 자라 녹는 모습을 보니~

능이 자라는 자리에는 뱀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 사유지나 출입금지 구역은 들어가지 마세요. 일 년 농사이고 벌금을 내야 합니다.

능이는 백숙에 죽으로 해 먹으면 최고죠, 그리고 살짝 데쳐서 숙회로 기름장이자 소금장에 드시면 맛이 최고입니다.

 백두대간에 많이 난다 하니  내년에는 잘 살펴봐야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