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버섯 효능" 및 "목이버섯 부작용". "목이버섯잡채"와 "목이버섯 볶음" 요리하기.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라는 목이((木茸)가 아니라, 목이버섯 모양이 '나무에 달린 귀(木耳)'같다고 목이버섯이라고 합니다

중화요리에 많이 쓰이고 한식에서는 잡채와 볶음요리등에 많이 활용됩니다.

목이버섯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 지어 자라며 특히 뽕나무, 닥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자라는 것이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목이버섯 좋은 점

1. 빈혈에 좋다.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에 좋고 너무 과하면 철분 중독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동맥경화에 도움이 된다.

혈액정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좋습니다.

3. 치질에 효과가 있다.

혈액을 정화시켜 주고 치질의 울혈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치질에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좋다.

목이 버섯을 프라이팬에 볶아서 달인 후 꾸준하게 드시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윤기가 흐르는 피부가 된답니다.

5. 다이어트애 좋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물에 닿으면 부피가 늘어나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6.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7. 변비치료에 좋다.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좋습니다.

 

목이버섯 부작용

목이버섯도 미역과 마찬가지로 말린 것을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데 부피가 많이 늘어남으로 양 조절을 잘해야 하고 오래 물에 담가 불려 놓으면 식중독 균이 번식할 수 있어 3~4시간 이하로 불려주어야 하며 여름철 깜빡하고 며칠간 불렸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목이버섯은 말리거나 열로 익혀서 바로 요리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식중독 위험도 없고 말리지 않은 것은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니 말린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말리지 않은 목이버섯이라면 말리거나 열을 가해 드시면 됩니다.

목이버섯 보관법

생목이 버섯을 보관하려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상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안에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합니다.

건조한 목이버섯은 비타민D가 생목이버섯의 약 30배가 넘어 영양적으로 뛰어나고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나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영하 18도 이하 냉동실에 보관해서 1년 이내로 먹어야 합니다.

 

목이버섯 손질법

생목이 버섯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바로 요리를 하면 되지만,

말린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손질하여 요리하면 되는데 빨리하려면 따뜻한 물에 15~30분 정도 담가 불린 후 지저분한 밑동은 제거 후 깨끗하게 씻어 요리하면 됩니다.

목이버섯볶음

마른 목이버섯, 양파, 청양고추, 대파, 간장, 굴소스등을 준비해서 볶아주면 됩니다.

잡재 만들기

 잘 달귀진 프라이팬에 파와 식용유를 함께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놓고, 준비한 목이버섯, 표고버섯. 양파, 당근, 채소 등을 넣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양파가 모두 분리될 때까지 볶아주어 다 볶아지면  접시에 옮겨 담아 식혀줍니다. 다시 프라이팬에 파를 넣고 참기름을 둘러 다진 마늘, 설탕, 간장을 넣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끊인 후 미리 불린 당면을 넣고 어느 정도 익으면 복아 둔 채소와 볶아둔 고기를 넣고 섞어주면서 참기름과 깨를 뿌리고 골고구 섞이면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

 

맛이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가능합니다.

목이버섯은 별 맛이 없지만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으며 버섯을 적당하게 불려서 센 불에 볶아주면 더 쫄깃하고 맛 좋고, 불리는 시간이 길거나 약한 불로 볶아주면 맛도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목이버섯 잘 활용하여 맛있게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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