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효능 부작용을 알아보고 "가지버섯 요리"알아보기.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은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 야생버섯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10월 중순~11월 말) 걸쳐 잡목림 주변이나 풀밭 그리고 썩은 나뭇잎 밑에서 무리를 지어서 자라고 색상이 가지색을 띤다고 하여 가지버섯이라고 불린다. 갓은 연한 자주색으로 자라다가 성장하면서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며 소나무 주변에서는 자줏빛을 띠고 낙엽송 주변에서는 진보라 색을 띱니다.

가지버섯에는 단백질, 다양한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가지버섯 효능은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 항산화효과, 소화개선, 염증감소, 심혈관, 그리고 피를 맑게 하고 피부미용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간장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가지버섯의 부작용은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소화 문제 배탈이나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신선할 때 바로 끓는 물에 데쳐 여러 번 헹구어 낙엽이나 이물질을 제거 후 깨끗한 상태로 하루정도 우려낸 후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많아서 오래 보관을 하려면 소금에 절여 염장을 한 후 보관을 하고 염장한 버섯을 요리하려면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짠 소금기를 우려낸 후에 사용합니다. 가지버섯을 말리면 질기고 뻣뻣하고 약간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소금에 염장을 하면 비린내도 없어지고 겨울 내내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지버섯의 요리는 볶음, 무침, 전골, 장국, 찌개, 전등 여러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볶음이나 무침할 때 비린내를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가지버섯으로 얼큰하고 맛있는 찌개를 끓여봅니다. 돼지고기, 감자, 양파, 채소,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파, 마늘, 소금, 애호박을 첨가해 푹 끊여 먹으면 최고의 가지버섯 찌개가 됩니다. 다른 버섯도 넣어 끓여주면 버섯 자체에서 우러나는 자연의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데쳐서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우려낸 후 요리를 해야 한다. 야생버섯은 독이 없어도 어느 정도 우려내고 먹는 것이 좋다. 송이버섯처럼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나고 맛도 좋다. 송이와 능이가 끝날 때 참나무 낙엽이 쌓이는 계곡이나 비탈진 곳에 비 온 후 3일이 지나면 무리 지어 자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가지버섯은 저칼로리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빈혈, 골다공증에 좋고 항암버섯입니다. 좋은 자연의 맛을 즐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단으로 임산물 채취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정해진 곳에서 채취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