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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를 둘러보고 "양화저수지"(신원저수지, 경천저수지)둘레길을 걸어봅니다.산행(여행)이야기 2023. 7. 18. 09:00반응형
신원사는 계룡산 남쪽에 위치하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호인 대웅전이 있고 금당 앞에 있는 오층 석탑의 중앙을 연결하는 남북의 일직선상에 사천왕문이 위치하여 일탑 일금당식의 백제가람 배치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신원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40분 정도 둘러본 후 포장도로를 걸어서 양화저수지를 도착한 후 둘레길을 걸어보고 신원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8km에 4시간이면 돌아봅니다.
신원사 위치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이고 신원사 주차장으로 검색 후 가면 바로 신원사 무료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비가 뿌리는 날에 신원사 경내를 걸으며 머리를 맑게 비워 봅니다.
초록 초록 푸르름이 어우러져 신선해지고 경건해집니다.
공주에는 갑사, 신원사, 동학사, 성곡사, 구룡사등 이름난 사찰들이 있지만 경내는 아담하지만 보물들도 볼 수 있고 갖출 것은 다 있는 신원사입니다.
계룡산 연천봉을 배경으로 신원사의 고요한 풍경을 품으며 돌아봅니다.
나무에 가려져서 보이지는 않지만 신원사 와불 보는 곳에 발을 올려놓고 찾아봅니다.
발 모양 위에 올라서서 찾아보세요.
신원사는 계룡산에 있는 많은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사찰로 백제 의자왕 11년에 보덕이 지었다고 전합니다.
밤새 비가 많이 와서 열매가 많이 떨어졌지만 신원사에서는 그림이 됩니다.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다 ~계룡산, 신원사에서~
신원사 대웅전에서 대웅전을 알아봅니다.
신원사 대웅전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다시 지어졌다. 임진왜란 중에 불탄 적도 있으며 철종 11년에 건물 수십 칸이 불에 타 없어지자 나라에서 특별히 재물을 지원해 다시 짓기도 하였다.
대웅전에는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세 분을 모셨고 화려한 팔작지붕에 처마 끝을 살짝 올려 우아함을 더했고 기둥 사이의 공포에는 연꽃을 조각했다.
가린 듯 안 가린 듯 살짝 보이는 모습이 어여쁩니다.
신원사와 함께 세월을 보낸 씩씩하게 자란 흔적들입니다.
찰랑찰랑 우리의 사랑도 넘쳐나서 찰랑찰랑 하기를~
주차장에 위치한 보리수 잎 소원지에 발원문을 적어 소원을 빌어봅니다. 꼭 이루어 주리라 봅니다.
가람의 동쪽에 조선왕실이 건립한 궁궐형태의 웅장한 보물 제1293호인 계룡산 중악단이 있고 전면에는 고려초기에 건립한 오층석탑(충남 유형문화재 제31호)이 있으나 현재는 상층부가 훼손되어 사층만 남아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경건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잘 정돈되고 계룡산으로 폭 감싼 경내를 손잡고 걸어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거기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 걸로 봅니다.
신원사 공양 시간이고 신원사에는 무료 커피 자판기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인위적인 달달함을 추가합니다.
신원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천봉까지 산행 후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가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일정입니다.
국립공원 계곡에서도 손과 발을 담글수 있다고 합니다.
신원사에서 연천봉을 왕복하려면 5.5km에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밤새 비가 와서 신원사 계곡이 물로 가득합니다.
신원사에서 흔들흔들 마음에 여유를 담아갑니다.
신원사를 둘러보고 경천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려 경천저수지로 향합니다.
걸어가도 되고 차로 가면 금방입니다.
공주의 양화저수지는 1967년에 준공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로 양화저수지, 신원저수지, 경천저수지로 불리며 계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계룡산 산행이나 신원사를 둘러보고 걷기 좋은 들레길입니다.
계룡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신원사에서 계룡산을 산행하고 이곳 둘레길을 걸어보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계룡산 능선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하듯 걸어보는 힐링의 둘레길입니다.
둘레길 거리는 2.7km라는데 수변 데크길과 야자매트도 깔아놓았고 한 바퀴 편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둘레길입니다.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위험 표시와 낚시 금지를 알립니다.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주시의 양화 저수지 둘레길입니다.
숲 속 길을 걸어가며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걸어봅니다.
저수지 주변에는 나무들이 스트레스가 없는지 무럭무럭 자랍니다,
둘레길을 걷다가 저수지와 계룡산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려봅니다.
폭포처럼 물이 많이 흘러내립니다.
도로 옆에도 안전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화창한 날에는 또 오고 싶은 곳이 됩니다.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고 힐링의 장소입니다.
요즘 저수지에는 연꽃을 많이 볼수가 있는 연꽃의 계절입니다.
밤새 비가 많이 와서 산행은 위험해서 신원사와 경천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 푹 빠져보는 힐링의 하루를 보냅니다. 신원사에서 경건한 자세를 만들고 경천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맑고 활기찬 자태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하루가 되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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