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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가볼만한섬, 독립문바위와 소솔길이있는 "가의도섬"여행하기.산행(여행)이야기 2023. 7. 28. 11:49반응형
오늘 일정은 가의도 북항에 도착 마을로 진입 후 남항과 넓은 바다를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를 왕복으로 올라보고 솔섬이 있는 남항을 거쳐 보호수가 있는 마을로 되돌아온 후 소사나무길을 거쳐 신장벌에서 독립문 바위를 둘러보고 뒤돌아오면서 송장너머를 보고 다시 마을로 돌아와 북항으로 오는 9.5 km에 3시간 30분 소요됩니다.(중급자 수준)
가의도로 가는 배편은 계절에 따라서 운항시간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4월에서 9월에는 안흥항 출발이 08:30/13:30/17:00이고 가의도 출발은 09:05/14:05/17:35이다. 10월에서 03월 까지는 안흥항 출발이 08:30/13:30/16:30이고 가의도 출발은 09:05/14:05/17:05이고 배를 못 타면 다음배를 타도되고 다음날 배를 타도 된다고 현지인이 알려줍니다.
가의도섬을 가려면 안흥유람선 건물에서 선착장쪽으로 임시 매표소가 있습니다.
출항시간은 오전 08시30분 가자 섬으로서에서 미리 인터넷 예매를 해서 발권만 하면 됩니다 08:30~14:05으로 30분 내로 가의도에 도착함으로 5시간 가의도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입니다. 여유롭게 돌아보는 방법은 첫배로 들어가 마지막 배로 나오면 됩니다.
주차는 무료로 항구 주변에 주차가 가능했고 식당 들고 있다.
배낭을 메고 컨테이너 임시 매표소 우측으로 가의도를 향하는 배를 타려 건너갑니다.
8시 15분 정도에 가의도로 데려다 줄 가의도호가 입도를 하고 있으며 30분 정도면 가의도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차량이 두대 가의도호에 있는 걸 보니 낚시나 캠핑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가의도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43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옛날 중국의 가의라는 사람이 이 섬에 피신하여 살았으므로 가의도라는 설과 신진도에서 볼 때 서쪽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가의 섬이라고 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가의도 북항 선착장에 도착하면 육쪽마을 원산지라고 포장한 도로를 향해 마을로 진입을 합니다.
마을을 조금 오르면 전봇대 앞에 이정표가 나오면 남항이 있는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독립문 바위는 물때를 계산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솔섬이 있는 남항을 먼저 둘러보고 오늘 일정 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간에는 독립문 바위를 가려합니다.
가의도 독립문 바위는 물때를 확인하고 가야 독립문 바위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신장벌에서 독립문 바위는 꼭 가봐야 하는 장소입니다.
남항을 가기 전에 수령 450년 된 보호수를 지나게 되고 마을길 우측으로 전망대 방향으로 오릅니다.
전망대를 오르며 푸른 바다와 시원하게 쭉 뻗은 소나무가 나타납니다.
산길을 오르면 마지막에는 전망대가 나무 계단으로 되어있고 전망대를 오른 후 되돌아나와 직진하려 하니 등로의 흔적이 없어서 다시 돌아와 하산을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넓푸른 바다와 솔섬이 있는 남항이 쪼금 전망이 됩니다.
전망대를 왕복해서 다녀오고 다시 남항을 향해 왕복합니다.
남항 등대도 보이고 파도가 잔잔해서 유람선도 보이고 가의도의 바위 절경들을 돌아봅니다.
겨울철이나 기후가 안 좋은 날에는 남항에 입도를 한다고 하고 노인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북항에 입도를 한다고 현지인분이 알려줍니다.
승선시 입도항이 남항 북항 두 곳임으로 확인하고 가의도에 오르시길~
남항에서 꼭 봐야 할 곳은 솔섬입니다
이곳도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 시간을 확인하고 오면 솔섬을 갔다 올 수가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은 솔섬과 가의도 중간에 흐리고 작게 웅도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가의도에는 낚시도 할 수 있고 펜션도 있어서 미리 예약만 하면 고급진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펜션에서 식당도 운영함으로 회를 좋아하면 미리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합니다.
마을에서 남항을 왕복하려면 지금은 꽃이 없지만 동백나무가 있는 포장도로를 왕복해야 합니다.
가의도 복원사업도 태안 해안 국립공원에서 시행하였습니다.
남항에서 마을길을 접어들어 우측길로 오르면 다녀온 전망대가 있는 산이 보입니다.
단장된 파란 지붕에 집들 육쪽마늘을 심은 밭인 지 거름 봉지도 파란색으로 우연히 구색을 맞춰나 봅니다.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오르다 보면 백사장길이 나오게 되는데 이정표대로 오릅니다.
잘 정비된 등로를 어려움 없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좌우로 보호목이 설치되어 있는 넓은 길을 걷게 됩니다.
산장벌과 독립문 바위를 가려면 좌우로 정렬된 소사나무길(소솔길) 숲길을 걷게 되는데, 소나무와 소사나무숲이 아름다워 탐방로의 이름을 소솔길이라고 합니다
섬 여행은 대부분 숲길이 많지 않은데 이곳은 소사나무가 꽉 들어찬 숲길이 있어 잠시 심호흡을 하고 갑니다.
와~ 신장벌 해변과 독립문 바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신장벌에도 입 벌린 듯 기암괴석이~
얼굴인듯한데 내가 지켜보고 있어 하고 눈과 코와 수즙은 듯 두 손으로 얼굴을 모으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잠시 그늘에서 휴식과 간식을 먹으며 물이 조금이라도 많이 빠지길 기다리며 쉬어봅니다.
독립문 바위는 물이 많이 빠지는 간조 때는 다녀올 수가 있고 유람선으로도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안흥항 내항에서 유람선을 이용해서 가의도를 둘러보려면 남항에 도착해 신장벌 독립문 바위를 보고 남행으로 돌아오면 6.6km에 3시간이면 가능합니다. (유람선 승선비는 20.000원)
북항에서 마을을 거쳐 신장벌해변, 독립문 바위만 둘러보려면 왕복 6.5km에 3시간이면 가능하고 남항과 전망대까지는
모두 돌아보려면 9.5km에 4시간 30분이면 가능합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니 맘과 몸이 시원해진다 이럴 땐 입도 시원해지라고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난다
가의도를 다니면서 슈퍼를 못 본듯하지만~
참 좋은 구름과 바다와 바위들의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로움입니다.
물이 계속 빠지고 있어서 건너봅니다.
물이 차오르는 시간이 되면 금방 차오름으로 빨리 나와야 합니다
신장벌에서 송장너머를 담아보고~
송장너머에서 독립문 바위를 당겨봅니다.
당겨보지 않고 자연 그대로 촬영해 보고~
가의도에서 꼭 봐야 하는 곳인 독립문 바위와 바위들입니다.
계속 물이 빠지고 있는 상태지만 14:05 배를 타려면 아쉬움에 뒤돌아 봅니다.
신장벌 독립문 바위를 유람하는 유람선도 보입니다.
마을에서 신장벌로 가는 길은 힘이 덜 들지만 신장벌에서 마을로 돌아오는 길은 고도가 해수면부터 시작이라 올라서야 하므로 힘을 내야 합니다.
가의도하면 육쪽마늘의 원산지이며 미역과 홍합이 특산물입니다.
점심 예약을 해놓은 금성펜션을 도착을 하니 어르신이 품질 좋은 육쪽마늘을 까고 계십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씻으라 하시고 친절도 하십니다.
육쪽마늘을 알리며 말끔한 마을길입니다.
가의도에서 놀다 가세요 하고 기다리나 봅니다.
14:05에 손님을 태우러 가의도호가 도착하는 북항의 모습입니다.
남항도 사진으로 담아봤으니 북항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대기실 정자 그늘에서 기다려봅니다.
가의도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만 또 오세요다~
안흥 북항까지 30분 이동할 규모는 크지 않은 가의도호입니다.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마귀할멈바위라고 불려진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보자 안녕해봅니다.
일반여객선은 신진도(안흥 외항)이고 유람선을 타려면 안흥 내항으로 가야 합니다, 승선 장소가 다름으로 잘 찾아가야 합니다. 자동차로 5분 이상 떨어진 거리인듯합니다. 저렴하게 다녀오려면 일반여객선을 이용을 권합니다.
사진 중간에는 사자바위가 보입니다.
오늘도 때때로 비가 온다 했는데 하늘이 도와줘서 맑은 바다를 담아보니 기분이 최고입니다.
가의도야 안녕~
등대와 등대 사이로 살짝 보이는 섬이 아름답습니다.
가의도 한 바퀴 둘러보고 안흥항 외항에 도착을 합니다.
안흥항 외항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부두길 109이고 유람선을 타려면 안흥항 내항에 위치해 있고 외항과 내항이 장소가 달라서 잘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안흥항만 검색하고 출발했더니 내항에 도착하여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외항으로 가라 한다.인터넷 예매라 1시간 전에는 발권을 해야 함으로 급하게 외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매표소에 도착하니 발권이 되어 있어서 한숨을 돌리고 돌러보는 하루를 시작을 했지만 가의도 섬의 풍경이 조급하게 했던 시작을 말끔하게 씻어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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