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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산책하기(진천 종박물관,산수공원,역사테마공원,"백곡저수지은행나무길")산행(여행)이야기 2023. 11. 1. 09:00반응형
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장관리, 백곡면 석현리 등지에 걸쳐 있는 저수지로, 진천군과 음성군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1949년 축조되었다. 저수지 주변에는 체육시설, 휴게시설이 있고 은행나무길,백곡저수지둘레길,산수공원, 역사테마공원등을 걸을 수 있고 2005년 9월 문을 연 진천 종박물관도 있다.
진천 백곡저수지를 걸으면 17km가 되는데 11번 지역 산마루 전망대는 사유지가 있어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둘레길을 걸으려면 포장도로를 걸어야 하고, 둘레 데크길이 조성되었으면 걷기가 편할 텐데 생각해 봅니다. 데크길 조성 사업은 계획은 있다고 현지인이 알려줍니다.
오늘은 종박물관 주차장~구름다리~어린이놀이터~장관교~산수공원목계단~좌측방향 출렁다리~수변공원~임도~해오름전망대~역사테마공원~종박물관주차장 원점으로 1시간 30분 걸어봅니다.
각종 체육시설과 종박물관, 미술관이 있는 역사 테마 공원은 백곡 저수지 아래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종박물관 주차장은 무료이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구름다리를 향하면서 공원 진입로를 바라보니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은행나무들입니다.
종박물관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성인은 1.500원의 입장료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인 종 박물관 반대편 도로를 건너면서 오늘 걷기는 시작이 됩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공간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다리를 건너갑니다.
진천 백곡저수지 아래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은행나무길입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도 보이고 잔디밭에는 텐트도 설치해 놓고 쉬는 가족들도 보입니다.
이곳에는 하얀색 건물로 된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주차장 시설도 있는데 프라타나스 가로수 길로 진입을 하면 됩니다.
장관교를 건너서 저수지 제방 산수공원으로 향합니다.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은행나무길을 감상하며 장관교를 건넙니다.
백곡저수지 안내도와 이정표를 살펴보고 저수지 제방으로 향해 오르고~
산수공원 목교 계단을 올라 체육시설과 종 박물관을 바라보고~
수량이 많으면 이곳으로 물을 흘려보내는 장치 사이로 단풍이 곱게 드는 나무와 은행나무길이 보여지고~
1984년 제방 증축 공사가 이루어 졌고 댐 높이는 약 27m, 길이 410m, 총저수량이 2.175만 t 됩니다.
백곡저수지 상징물 출렁다리를 건너서면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는 카페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중간길 길손맞이 정원으로 향하면 카약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위치해 있습니다.
백곡저수지 둘레길 포장도로입니다.
출렁다리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면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고 저 멀리 해오름 전망대 입니다.
가을 단풍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발길을 멈추게 하여 감상하고 걸어봅니다.
지금은 들어갈 수 없지만 백곡저수지 또 하나 상징물 해오름 전망대입니다.
생거진천만사형통이라는 새해 해맞이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제방 중간길 산수공원으로 내려서 걸어봅니다.
산들과 어우러진 드넓은 백곡저수지입니다.
중간 길을 걸어 역사테마공원과 종박물관 공원을 걸어보려 내려섭니다.
인공 폭포인듯 보입니다.
역사테마 공원에도 알록달록 물들이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요즘에도 자주 철쭉을 보게 됩니다.
종박물관 공원도 돌아보고 ~
오늘도 아늑하고 조용한 백곡저수지 종박물관, 역사테마공원, 수변공원, 그리고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힐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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