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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구"만인산 자연휴양림" 산책하기.(왕에게로가는 길 산책)
    산행(여행)이야기 2023. 1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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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1990년에 개장하였고 2.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만인산 푸른 학습원에서 관리합니다.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 만인산 계곡과 활엽수가 을창한 기슭에 위치하며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셨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있는 통신의 요충지였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 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되었다.

    ※ 오늘은 만인산 자연휴양림 왕에게로 가는 길을 산책을 합니다. 제2주차장~자연탐방로데크길~분수연못~대전천발원지~왕에게로 가는 길~태조태실~제2주차장 2.3km, 1시간 20분 산책합니다.

    ※ 만인산 산행코스는 제3주차장~사방댐~만인루~만인산~태조태실~정기봉~제3주차장 원점으로 6.1km이고 왕에게로 가는 길만 산책하려면 2.6km가 됩니다.

    분수 연못을 한 바퀴 돌아보고 왕에게로 가는 길을 걸어 태조태실로  향합니다.

    분수 연못을 한 바퀴 돌아보려면 주차장에서 바로 데크길로 올라서거나 카페와 편의점이 있는 상가 뒤로도 분수 연못 데크를 갈 수 있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하트❤❤❤

    만인산 숲 속의 탐방로 이용시간은 3월~6월, 9월~11월은 09:00~18:00.  7월~8월은 09:00~19:00.  12월~다음 해 2월까지는 09:00~17:00입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 산 47번 일원에 위치합니다.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보며 데크길을 걸어봅니다.

    가을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 나무들 사이로 넓은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테크길 중간 부분을 보면 우측으로는 휴게소 주차장에서 바로 오르는 데크고 좌측은 바로 분수대가 있는 아래 데크로 통하는 길이 됩니다.

    휴게소 주차장 데크길로 바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휴게소입니다.

    아름답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와 가을색으로 변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이 가득합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단풍놀이도 하고 산림욕도 함으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당신은 오늘이 제일 예쁘다

    기념사진 장소 뒤로는 일곱색깔 무지개가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분수대를 한 바퀴 돌면서 가을을 느끼며 즐겨봅니다.

    왕에게로 가는 길을 걷기 좋게 데크길로 만들려나 봅니다 공사가 한창입니다.

    왕에게로 가는 길은 넓은 산책로로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가 있습니다.

    대전천 발원지를 왕복해서 다녀옵니다.

    대전천발원지

    봉수레미골은 대전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 동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 2급 하천으로 대전시민의 애환과 향수를 담고 있는 대전천의 발원지입니다. 구전에 의하면 만인산에서 달맞이나 큰 제향이 있을 때 정상으로 봉화를 올리던 골짜기라 하여 봉수내미골이라고  불리고 그 이후에 봉수레미골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대전천 발원지를 왕복한 후 왕으로 가는 넓은 길을 산책하며 태조태실로 향합니다.

    쉬어갈 수 있게  벤치도 있어 간식이나 커피 한잔을 마시며 가을을 느끼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중간중간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었고 이곳으로도 휴게소로 갈 수도 있지만 태조태실까지 가보려 합니다.

    정기봉을 오르지 않고 태조태실로 향합니다.

    태실을 돌아보고 구멍이 숭숭 뚫리고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 그물 다리를 건너서 주차장으로 내려서려 합니다.

    태조대왕이성계태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는 산이라고 해서 태실산, 또는 태봉산으로도 부른다. 하소동에서 금산군 추부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태봉재라 한 것도 이에 연유한 것이다. 원래 태조의 태실은 함경도에 있었으나 무학대사가 만인산의 터가 명당이라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의 태실은 일제 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어 만인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다.

    연수생 교육용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사오니 교육자 이외의 무단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라고 경고가 되어 있습니다.

    태조태실을 왕복해서 돌아보고 뒤돌아가지 않고 바로 만인산 휴게소(제2주차장)로 하산하면 됩니다.

    가을 속으로 빠져들며 산책을 하듯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만인산휴게소에 도착했을 때도 봉이호떡집에 불이 났더니 왕에게로 가는 길을 다 돌아보고 주차장에 도착을 했어도 여전하게 20명 정도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이호떡집이 유명함으로 맛을 보고 가길 추천드립니다.

    만인산 휴양림은 주차료와 입장료가 없지만 한적한 날에 가야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힐링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은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완료되면 더 좋은 만인산 휴양림이 되리라 봅니다. 그때는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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