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전국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걸어봅니다.(2023.11.04)

오늘은 충남 아산 가볼만한 여행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아 충청남도 경제 진흥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들어가는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곡교천변 각종 꽃들을 보려 합니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으며 은행나무길 시작지점 경제 진흥원 주차장을 찾아갑니다. 경제 진흥원 주차장은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혼잡합니다.  고수부지 주차장이나 곡교천 야영장주차장 (권곡동 60-3)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초입이기 때문에 고수부지 주차장보다 많이들 이용합니다.(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아산지소, 주소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223)

은행나무길 이용자 당부 글입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명소를 찾아 걸어봅니다.

1.3km 아산 은행나무길을 걸어봅니다.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길에 1973년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심으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근 은행나무들도 노랗게 변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곡교천보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처음과 끝부분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을 만드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은행나무길 옆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매주 토, 일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 부스도 보이고 ~

문화예술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입장입니다.

아산 은행나무길

현충사까지 2.7km 가까운 거리임으로 이순신 장군님도 보고 진입로 은행나무길도 함께 걸어보아도 좋습니다.

연령 50년이 넘는 은행나무들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계절을 바꾸고 있다.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갑니다.

곡교천은 아산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야영장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곡교천 강변에 아름다운 은행나무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액자 포토존에서 물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은행잎을 모아 하트를 만들어 사진 명소로 하고 있습니다.

축제 준비도 한창입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위드 아산~

은행나무길 끝부분에도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멈추지 않고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주차와 안내를 잘해주시고들 계십니다.

경제 진흥원 주차장보다 한산합니다.

※ 아산 은행나무길 주차장 주소를 기록해 봅니다.

1, 경제 진흥원아산지소(염치읍 은행나무길 223)

2, 공영주차장(염치읍 송곡리 71-9이나 243-2)

3, 제1주차장(염치읍 백암리 519-2)

4, 제2주차장(염치읍 백암리 259-6)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며 씨도 여물고 있습니다.

곡교천 건너편이나 이곳 주차장에서 캠핑도 즐기고~

절정을 이룬 은행나무들은 가을을 느끼며 밝고 가라고 길가에 누워주고 아프다고 하며 가까이 오지 말라고 냄새를 풍깁니다.

곡교천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을 담아봅니다.

 

곡교천에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수국과 사르비아, 가을에는 국화, 코스모스, 은행나무 등이 만개해 계절마다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곡교천입니다.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왕복으로 가을을 느끼며 걸어보니 금방 1시간 30분이 경과되었습니다.

비소식이 있어 떨어질까 봐 급하게 찾아왔지만 아직도 물을 들이는 은행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 주 일주일 동안은 환상적인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펼쳐지리라 기대되고, 오늘도 만족하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