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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오백리길 원점 코스(대청댐주차장~ 대청호"두메마을길"~ 대청호"로하스해피로드"~대청댐주차장 원점)를 산책해봅니다.
    산행(여행)이야기 2023. 11.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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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지역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1980년 대청댐과 함께 조성된 "대청호 오백 리 길"은 대청호를 한 바퀴 원점회귀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약 200km에 21구간으로 나눠진 코스이다. 코스 중에 원점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산행과 트레킹을 해봅니다. 오늘은 대청호 1구간 두메마을길과 대청공원을 끼고 있는 로하스해피로드를 선택해 봅니다. 로하스해피로드는 대전에서 걷기 좋은 곳이고 한국 관광공사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며 가을에 걷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코스는 대청댐주차장~대청댐왕복~물문학관~지락정~지명산~대청정~미호정~비상여수로~삼정생태습지공원(이촌)~삼정동박효암신도비~삼정생태습지공원(강촌)~삼정마을삼거리~(대전, 신탄진 방향) ~죽림정~로하스해피로도~대청공원~대청댐주차장 원점으로 12km, 4시간 10분 (휴식 10분 포함) 돌아봅니다.

    제1코스, 제2코스 안내와 버스 시간 간격을 알려줍니다.

    제3코스, 제4코스 안내와 버스 시간 간격을 알려줍니다

    제5코스, 제6코스 안내와 버스 시간 간격을 알려줍니다.

    대청호 자전거 길 제1.2.3 코스를 알려줍니다.

    대청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 숲 속으로 데크길을 통해 한 바퀴 돌아서 올라도 되고 바로 오르려면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대청호 물문화관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대청댐을 다녀오면 되고 다녀오면서 직진 방향이 들머리가 됩니다.

    넓은 광장을 벗어나 우측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계단을 오르면서 대청호 숲길이 시작이 됩니다.

    대청호 21구간을 거리와 시간, 행정구역을 알려줍니다.

    오늘은 누리길 일부분과 로하스해피로드를 걸어 원점으로 일정을 보내려 합니다.

    숲길을 산책하듯 걸으면 되고 간혹 오름길이 나와도 어렵지는 않다.

    대청호 푸르름을 간혹 보여주기는 하지만 시원스럽게 보여주지는 않는다.

    전망대를 오르면서부터는 환상적인 대청호 풍경이 조금씩 보여줍니다.

    로하스 가족공원캠핑장으로~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나무 밑 벤치에 앉아 또 계절이 바뀌는구나 하며 대청호를 바라보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길을 걷는 동안 충청도에 바다가 없지만 바다처럼 보이고 산과 어울린 대청호가 비경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 고맙고 속 시원해져서 좋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일상 회복과 치유의 숲길이 대청호 오백 리 길입니다.

    대청호 오백 리 길은 대전광역시가 추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입니다.

    철조망이 보이는 곳이 로하스 캠핑장이고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드넓은 광장과 장애인 주차장, 화장실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드넓은 광장에서 고요하게 느껴지는 대청호를 바라보며 평탄한 길을 걷게 됩니다.

    직진해서 다시 숲길을 산책을 해봅니다.

    대청호 누리길은 산책길처럼 넓고 평탄합니다.

    나무 계단을 오르면 지락정입니다. 계단 오르기가 힘들다면 쉽게 걸을 수 있는 우회길도 설치되어 있어 우회하면 된다.

    지락정에서 바다와 같은 대청호를 조망해 보고~

    대청호 주차장에서 지명산 정상까지는 1시간 15분 만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전망 없는 지명산 정상입니다.

    대청정을 향해 우측으로 내려서지 않고 이현동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직진해서 내려서면 대청정에 바로 올 수가 있습니다.

    대청정을 한 바퀴 돌아 풍광을 즐기며 마음속과 사진으로 저장해 봅니다.

    대청정에서 바라보는 대청호 경관이 한 폭의 그림과 같고 내륙의 바다로 보입니다.

    데크길을 걸어 비상여수로 방향으로 향합니다.

    지명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정표 삼거리와 만나게 됩니다. 대청정을 갔다 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임도길을 따라 미호정을 거쳐갑니다.

    미호정에서 가야 할 극심한 홍수가 발생할 경우 이곳에서 먼저 대청호 물을 방류해 대청댐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2014년에 완공된 비상여수로입니다.

    로하스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서 차도를 건너 좌측  비상여수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걸어가며 뒤를 본 주차장입니다.

    전망대 방향에서 미호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비상여수로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없는 곳인데 내려온 흔적이 있습니다.

    비상여수로를 건너며 하류방향 자작나무가 자라는 모습도 보입니다.

    로하스 가족공원에서 삼정동 삼거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도로를 건너서 갈대가 자라는 평평한 곳으로 가지 않고 옆으로 넓은 길고 직진하면 됩니다.

    잠시 평탄한 곳을 올라 가을을 담아봅니다.

    다시 되돌아와 호반길로 올라섭니다.

    풀숲으로 우거져 있고 위치를 잘 몰라서 미호동 청동기 유적지는 기록만 합니다. 

    대청호 새로운 명소로 삼정동 이촌과 강촌 생태습지 2곳으로 향하며 아름다운 호반길을 걸어갑니다.

    대청호를 바라보며 차와 함께 휴식공간으로 좋은  카페와 식당들 그리고 생태습지 공원도 있어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이촌 생태습지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하트 앞에 서서 대청호를 배경으로 찰깍하는 사진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담이라는 카페 주변에 꽃들과 대청호반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카페로 올라서서 커피나 음료수를 들고 잠시 쉬며 아름다운 대청호와 생태습지공원도 볼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습지에는 가을을 알리는 억새가 피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삼정생태습지공원 (이촌)

    이촌과 강촌은 이 씨와 강 씨가 모여 사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삼정 생태습지 공원 (이촌)에 설치된 흔들 벤치에 앉아 대청호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촬영하면 아름다움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됩니다.

    삼정동 박효암 신도비

    강촌습지 공원에서 대청호를 ~

    삼정생태습지공원 (강촌)안내도

    강촌 생태습지 공원을 돌아보고 차도옆 데크길로 올라서서 걸어가야 합니다.

    삼정마을 (강촌)에서 이현동 억새밭은 6km 떨어진 곳이고, 오늘은 로하스해피로드길을 걸으려 대전, 신탄진 우측 방향으로  도로를 건너 도로옆 데크길로 올라 걸어갑니다.

    주차장에서 삼정동(강촌)까지  2시간 20분이 경과합니다.

    삼정마을(강촌)에서 이현동 억새밭까지 가려면 차도길과 데크길을 번갈아서 6km를 걸어가야 합니다.

    버스 시간표도 다음을 위해 기록해 둡니다.

    강촌에서 이현동억새밭을 가는 도중 데크길을 걷다 좌측으로 넓은 임도길(개인 집)이 나오면 들어가지 말고 안내 표시가 되어 있는 차도로 가야 합니다.

    오늘은 강촌에서 이현동 억새밭까지 기록은 올리지 않고 강촌에서  대전, 신탄진 방향으로 차도옆 데크길을 걸어 로하스해피로드를 걸어 대청공원으로 가봅니다.

    강촌에서 데크길을 걷다 보면 죽림정 정자가 보이게 되는데 4차선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대청댐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차도를 건너서 로하스해피로드 데크로 올라 대청공원으로 향합니다. 죽림정에서 사진으로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조정지댐 방향입니다.

    데크를 걸으며 뒤를 돌아보니 대청댐에서 수력발전을 위해 방류한 물을 균등하게 조정하고 방류합으로 하류 하천 환경에 미치는 역향을 최소로 하는 대청호조정지댐이 보이고~

    가을에 걷기 좋은 로하스해피로드입니다.

    뭐가 급한지 벌써 잎은 다 떨어져 가고 쓸쓸하게 변해갑니다. 그래도 가을 가을하며 운치를 살려줍니다.

    로하스 해피로드 수변산책로에는 음악이 흐르는데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동절기에는 한 시간 단축됨을 볼 수 있습니다.

    🍉 하절기

    ✔ 11:00~13:00 라디오 음악방송

    ✔ 16:30~18:00 대중가요, 팝송, 클래식

    🎵 동절기

    ✔ 11:00~13:00 라디오 음악방송

    ✔ 15:30~17:00 대중가요, 팝송, 클래식

    로하스해피로드는 2009년 금강변에 조성된 5.5km 수변데크길로 나무와 금강변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은 대청댐아래에 시민들을 위한 가을에 걷기 좋은 자연 생태공원입니다.

    자연 생태복원우수마을=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잔디광장.

    로하스해피로드 안내판

     하트모양 앞에 가족이 서로 앉아 대청댐을 배경으로 가을 추억을 담아도 좋을 명소이기도 합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대청문화전시관 앞에서 아름다운 정원들을 기록해 봅니다.

    호반길 코스

    대청공원에서 대나무가 우거진 나무 계단을 오르면 주차장이 나오게 됩니다.

    대청호 오백 리 길 원점으로 가능한 장소를 찾다가 이곳 주차장에서 대청호 두메마을길과 대청호 로하스해피로드를 걸어봄으로 탁월한 선택을 했음을 자랑합니다. 또 다른 원점으로 가능한 대청호 오백 리 길을 찾아 즐겨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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