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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단양 도락산(964 m) <상선암주차장~제봉~신선봉~도락산~신선봉~채운봉~검봉~상선암 >원점 산행하기.
    산행(여행)이야기 2023. 11.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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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산 끝자락에 위치하는 도락산은 "도를 깨닫는 것에 즐거움이 있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우암 송시열이 제자 권상하를 찾으며 월악산을 오르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도락산을 최단코스로 내궁기에서 왕복 3.4kn(주차공간협소)만 오르면 되고 가장 많이 오르는 코스는 주차장에서 제봉을 거쳐 정상을 인증 후 채운봉으로 하산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

    오늘 코스는 상선암주차장~상선암~제봉(817m)~신선봉~도락산(964m)~신선봉~채운봉 864m)~검봉(825m)~상선암주차장 6.8km, 4시간 20분(휴식 20분 포함) 산행을 합니다.

    월악산탐방안내소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섭니다.

    오름이 쉬운 상선암과 제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150m 정도 오르면 삼거리에서 직진해 제봉방향으로 오릅니다.

    상선암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소나무가 쌍으로 자라고 있는 암자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입니다.

    나무 계단도 오르고 철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트이게 됩니다. 도락산은 경사도가 심한 계단이 많아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도락산을 오르는 방향 중 쉽다고 하지만 경사가 있고 험준하지만 조망을 보고 오르면 제봉(상선 상봉)까지 1시간이면 다다릅니다.

    암릉, 계곡, 숲길에 풍치가 뛰어나고 정상을 오르내리는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이룹니다.

    도락산을 오르며 대미산과 문수봉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소백산에는 많은 눈이 보이고 눈꽃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솔봉에도 눈이 보입니다.

    저 멀리 황장산도 보며 오릅니다.

    제봉 정상에서 90도 꺾어 정상을 향해 30분 오르다 보면 도락산 삼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소백산 절경을 바라보며 오르게 되면 삼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왕복해서 다녀와야 하고 직진 방향 도락산으로 오릅니다.

    거침없이 최고의 조망이 가능한 신선봉을 오르며 대미산 문수봉 조망을 감상하게 되고~

    내궁기 삼거리에서도 직진합니다.

    상선암주차장에서 제봉을 올라 도락산 정상 도착을 3.3km를 휴식 10분 포함 2시간에 오릅니다.

    직진방향은 출입금지 비탐지역임으로 신선봉으로 되돌아갑니다.(명전교에서 진대산을 거쳐 도락산은 7.5km로 4시간 30분 소요되며 밧줄이 없는 바위도 내려서야 하고 깎아지른 절벽도 통과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비탐 코스로 등산하면 안 됩니다.)

    도락산을 오르내리는 등산로는 돌과 계단이 많고 정상에서 보는 조망보다 오르내릴 때 조망이 더 좋다.

    바위산답게 멋진 절경들을 향해 다리를 건너서고~

    도락산 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다시 돌아와 마르지 않는 신선봉 우물을 통과해 남은 절경을 담아보고~

    도락산 산행 중에는 바위에서 멋지게 자라는 소나무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 데크길로 15분 정도 가면 채운봉에 도착합니다.

    신선봉을 바라보며  자라는 명품 소나무를 거쳐~

     검봉을 향해갑니다.

    많은 계단을 오르내려 다리에 힘이 풀릴 때쯤이면 아름다운 풍광과 멋진 소나무들이 있어 감상하며 걸으면 힘듦을 잊게 만듭니다.

    도락산에서 1km 하산하면 바위 위를 걷게 되고 상선암주차장까지는 2.5km를 알려줍니다.

    채운봉에서 명품 소나무들도 보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고 나무계단을 거쳐 20분 정도 걸으면 검봉에 다다릅니다.

    검봉에 노란색 부분이 비상시에 휴대폰을 무선충전이나 USB포트로 충전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제봉에도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절경을 이루는 산마루들~

    재봉 방향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굳건하게 자라는 소나무는 전갈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도락산 산행 코스에는 암벽 사이에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는 자연의 신비를 많이 볼 수가 있다.

    큰 선바위와 작은 선바위를 통과해 20분 정도 하산하면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단양분소에서 도락산구간이 암릉이 있는 위험구간이라 계절마다 (동절기 05:00~13:00, 하절기 04:00~14:00) 입산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산 시 뒤돌아보며 절경을 담아봅니다.

    포장도로가 나오면 우측 마을길로 내려섭니다.

    우측길은 제봉을 거쳐 도락산을 오르는 방향이고 주차장을 가려면 좌측방향으로

    200m 정도 내려서면 상선암주차장이 나오게 되고 도락산 정상에서 하산은 암릉구간이 많아 3.5km를 2시간 10분(휴식 10분 포함)만에 합니다,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중 하나인 상선암은 암자가 아닌 멋진 바위이다.

    오늘도 험준하고 언제 찾아도 절경이 빼어난 도락산 산행을 최상의 코스로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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