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8경 "도담삼봉","석문" 여행하기(단양가볼만한 여행지).

단양 가볼 만한 곳 단양팔경에 속한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195(매포읍 삼봉로 644)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4호 도담삼봉과 단양군 매포음 하괴리에 위치한 명승 제45호 단양 석문을 여행합니다. 단양유람선. 모터보트. 황포돛배도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도담삼봉 관광안내도

♠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을 살펴보면 ♠

① 남한강 위에 솟은 세 봉우리가 있는 도담삼봉.

② 무지개 돌다리 석문.

③ 청단대석 벽과 반석 사이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상선암.

④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는 중선암.

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하선암.

⑥ 남한강을 따라 깎아지른 기암괴석을 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구담봉.

⑦ 소금강으로 불려지며 충주댐을 보며 사계절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옥순봉.

⑧ 기암 절경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인암.

단양팔경에 속한 도담삼봉 20분 석문 15분 돌아보았습니다.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망루 역할을 한다

주차장을 진입하며  절경을 이루는 도담삼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한강이 흐르는 단양의 비경 중에 제일 으뜸으로 손꼽히는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입니다.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고,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한다.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의 경치를 좋아했다, 도담삼봉은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서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매년 절경을 보는 세금을 정선에 내고 있었는데 어린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 한 것이 아니요. 더러 삼봉이 물길을 막아서 우리가 피해를 보고 있으니 도로 가져가시오'라고 말한 뒤부터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담삼봉(명승,단양팔경,재표지질공원)

단양 도담삼봉

조선 시대의 시인과 화가들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절경을 시와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해 준 단양팔경 도담삼봉입니다.

주차장을 거쳐 경사진 계단을 올라 전망대를 거쳐 무지개 모양 석문을 보고 왕복하면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석문 가는길 약도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에 위치하고 단양팔경의 하나이고 자연이 만들어 낸 석회동굴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석문 계단을 오르며 또 다른 도담삼봉의 절경을 담아보고~

경사진 계단을  50m 정도 오르면 전망대에 다다릅니다.

석문을 오르는 중간에 위치한 정자는 도담삼봉이 있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정자에 오른 후  50m를 더 가야 하는데 평지를 걷다가 계단을 내려서면 단양팔경 석문에 도달합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발 앞에 전망대가 있어 석문 절경을 볼수 있다.

석문

자연이 만들어준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주고, 아주 오래전에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지금의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규모도 동양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문의 모양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석문 사이로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모습도 마치 액자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이 아름답다.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석문의 아랫부분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어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이곳에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전망대에서 핫한 석문을 촬영해 봅니다.

석문을 돌아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풍경입니다.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 도담삼봉 관광안내소 ☎ 043-422-3037로 문의하면 더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팔경 중에  제일 많이 찾는 곳이 도담삼봉이라 봅니다.

도담삼봉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액자 모양의 포토죤에서 찰깍~ 

1박 2일과 배틀트립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도담삼봉~석문~운주암~자라바위~금굴~고수대교~선착장으로 왕복 50분 소요하는 유람선이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단양 유람선은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으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0% 할인이 됩니다.

단양황포돛배운항시간표

단양황포돛배 매표는 삼봉스토리관 내부에서 하고 유람선과 모터보트는 선착장에서 매표를 해야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멋진 도담삼봉과 석문 풍경을 보고 4km 떨어진 단양 구경시장(단양군 하괴리 83-3)에 들러 시장 구경도 하고 매운탕이나 떡갈비. 단양마늘이 유명함으로 맛보고 오면 좋습니다. 또 다른 여행지로 도담삼봉에서 7.2km 이동하면 스카이워크(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 1-27)와 잔도 데크길 그리고 이끼동굴도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모두 즐기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단양 여행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