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영평사" 겹벚꽃 둘러보기.(세종가볼만한 사찰.봄겹벚꽃명소,가을구절초명소,봄겹벚꽃명소) <2024.04.19>

영평사는 조선 중기에 창건된 사찰로 회자되고 있으나, 정확한 창건시기는 모른다. 1987년 주지 환성이 요사 건립부터 시작하여 중창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등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등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봄에는 영평사에 겹벚꽃(4월)이 활착 피어오르고 가을이면 구절초 축제(10월)도 열립니다. 세종시 영평사 주소는 세종특별시 장군면 산학리 438(장군면 영평사길 125) 주차장은 작지만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봄겹벚꽃명소 세종 가볼 만한 곳 겹벚꽃명소 세종영평사 둘러봅니다.

영평사종합안내도

영평사 입구부터 화사하게 만개한 겹벚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에 다행스럽게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입구부터 돌아보고 겹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뒤쪽으로 올라봅니다.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피어나서 그런지 솜뭉치처럼 소담하고 화려함을 그대로 들어냅니다.

다음 달 5월은 장미가 피어오르겠지만 화사하게 피어오른 겹벚꽃이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더욱 뽐내는 듯 보입니다.

절 뒤편으로 오르면 더욱 화사하고 고즈넉한 절의 분위기에 매료됩니다.

꽃들과 영평사의 아름다움을 뒤편에서 담아봅니다.

절 뒤편으로 돌아볼 수 있는데  거리는 짧지만 겹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평사의 많은 항아리들이 돌아보며 보이는데 산사의 참맛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전통 사찰 장의 장독들로, 방부제나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산사의 맑은 공기와 물, 햇볕으로 숙성시킨 죽염 장류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영평사 뒤로 한 바퀴 돌면 만개한 겹벚꽃과  철쭉꽃이 어우러진 꽃들을 보며 기록해 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5월 15일이라 지금부터 연등이 화려합니다. 

벚꽃이 지고 나니 유명한 사찰들에는 겹벚꽃이 더욱 활짝 피어오르고 있어 세종시 영평사를 찾아  화사함을 담아 보지만 가는 봄이 아쉽기만 합니다. 영평사에서 꽃잔치 잘 즐기고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