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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710 m)",지리산에 위치한 "석굴법당" 함양에서 아름다운 사찰 "서암정사" 둘러보기.
    산행(여행)이야기 2024. 8.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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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의 댸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칠선계곡은 우리나라의 3대 계곡(설악산 천불동계곡,한라산 탐라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 33개의 소가 있다. 자연 생태계가 우수하며, 희귀동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경남 함양 지리산에 위치한 여름계곡 추천지 칠선계곡 탐방로입니다. 

    함양에서 아름다운 사찰 서암정사는 지리산에 위치한 석굴법당으로 칠선계곡을 탐방하고 돌아봅니다.

    오늘코스는 추성리주차장~용소(용추폭포, 왕복)~정상교~두지동마을~옛 칠성동마을~선녀탕~옥녀탕~비선담~추성리주차장 원점회귀로 8.7km 휴식 20분 포함 4시간 40분 걸어보고 추성리 주차장에서 1.3km(25분) 떨어진 함양에서 아름다운 사찰 석굴법당, 서암정사를 20분 돌아봅니다.

    칠선계곡 탐방로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비선담까지는 상시 입장이 가능하지만, 칠선계곡을 통해 천왕봉을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 오를 수가 있습니다.

    칠선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려 오릅니다.

    천왕봉 정상석이 여기에 오르지 않고 대리만족을~

    추성리 주차장에서 0.5km까지는 경사도가 조금 있는 그늘이 없는 도로를 걸어야 해서 모자를 쓰고 올라갑니다.

    용소를 왕복해 보고 칠선계곡 탐방로로 향합니다.

    물도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 더위가 사라지는 듯 시원하고~

    칠선계곡 탐방로 아치에서 계곡으로 내려서지 않고 두지동을 지나 계곡으로 향합니다.

    진입로 옆으로 칠선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치형 탐방로 입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두지동 마을에 도착합니다.

    두지동 마을 바로 옆으로 두지교를 건너게 됩니다.

    칠선교 출렁다리는 "11년 태풍 무이파"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유실된 칠선계곡 교량을 새로이 복구한 시설입니다.

    두지동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칠선교를 건너게 됩니다.

    추성리에서 3.4km에 위치한 선녀탕까지 산을 오르듯 여러 번 오르내리며 힘들여 올라섭니다.

    칠선교에서 선녀탕까지 기념 촬영도 하며 50분 오릅니다.

    선녀탕에서 약 7분 정도 오르면 옥녀탕에 도착합니다.

    추성리에서 이정표 3.9km 지점 비선담까지만 오르고 원점회귀를 합니다.

    옥녀탕에서 약 10분 정도 오르면 비선담에 도착합니다.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 탐방예약이나 가이드제 운영구간으로 일반탐방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구간으로 비선담까지만 오르고 원점회귀합니다.

     

    예쁜 탐방로를 걸으며 이끼도 담아봅니다.

    추성리주차장에 도착하여 서암정사로 향합니다.

    지리산에 위치한 석굴법당으로 함양 아름다운 사찰 서암정사를 추성리 주차장에서 추성리 반대편 칠선계곡 글램핑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1.3km(25분)를 걸어가면 도착합니다.

    서암정사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는 서암정사는 칠선계곡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벽송사를 재건한 원웅스님이 지리산의 장엄한  산새를 배경으로 자연 암반에 무수한 불상을 조각하고 불교의 극락세계를 그린 조각법당을 10여 년간에 걸쳐 완성하였다. 주차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암정사는 신성하고 엄숙한 수도장으로 만인의 정성스러운 수도처의 분위기에 어긋남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간혹 떠들거나 짧은 옷으로 몸의 노출이 지나친 사람은 이산문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서암정사>

    사대천왕이 석굴암으로 조각되어 있는 모습이고, 계단을 올라봅니다.

    동굴처럼 생긴 불교의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뜻을 담은 재방관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풍경이 멋진 대웅전을 담아보고 석굴법당은 눈으로만 담아봅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잊으려 시원한 칠선 계곡 탐방로를  걸어보고 함양에 아름다운 석굴법당이 있는 서암정사를 돌아보았습니다.  추성리주차장에서 0.5km까지는 그늘이 없고 약간 오름길이라 힘이 들고 계곡 내에서도 오르내림이 반복해 약간 힘들었지만 계곡물이 맑고 시원하게 들리는 폭포 물소리가 힘들지 않게 탐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감사힙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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