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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신선봉(565 m),갑하산(468.7 m) 사봉마을 원점산행하기
    산행(여행)이야기 2024. 9. 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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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하산(468.7m)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과 충남 공주 반포면 온천리 경계에 산으로 계룡산이 조망이 되고, 1979년에 설치된 대전국립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다. 갑하산을 사봉마을에서 원점으로 산행을 합니다.

    오늘코스는 사봉마을버스주차장~도자기체험장 삼거리(직진)~먹뱅이골삼거리(직진)~신선봉~565.4m~거북바위~요괴소나무~갑하산(정상에서 정자 뒤편으로 진행, 이정표 없음)~삼거리(우측)~산불감시탑~사봉마을표지석 원점으로 5.3km  휴식 15분 포함 3시간 15분 산행합니다.

    공주시 반포면 온천2리 사동마을에 도착하여 원점으로 신선봉과 갑하산을 산행을 하려 합니다.

    사동마을 마을 표지석에서 보면 버스주차장 뒤편으로 들머리로 정해 오릅니다.(정해진 주차장은 없고 주변환경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차를 하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 뒤편으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지만 풀을 헤치고 10m 정도 오르면 임도처럼 생긴 넓은 길이 나오게 됩니다.

    많이 오르지 않아서 그런지 넓은 등로를 10분 정도 오르면 좁고 가파른 등로를 올라야 합니다.

    가파르게 오르면서 계룡산 전경도 조망해 보며 오릅니다.

    사봉버스정류장에서 가파른 등로를 30분 정도 오르면 호장봉에서 오는 능선과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신선봉으로 향합니다.

    능선으로 올라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자기체험장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도자기체험장 삼거리에서 5분 정도 오르면 먹뱅이골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게 됩니다.

    사봉버스정류장에서 2.5km 1시간 10분 정도 오르면 신선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신선봉 계룡산 조망바위 위에서~

    먹뱅이골, 도자기체험장 방향에서 신선봉을 올라 10m 정도 암벽구간을 이동하며 갑하산으로 향합니다.

    우회도로는 보이질 않아 암릉 사이를 조심해서 내려섭니다.

    관암지맥 565.4m

    신선봉에서 7분 정도 걸으면 565.4m 봉우리를 지나게 됩니다.

    바닥까지 내려서는 듯 하산하게 됩니다.

    565.4m 봉우리에서 해발 376m까지 하산했다가 다시 갑하산 정상까지 468m를 올라서야 합니다.

    565.4m 봉에서 가파르게 13분 정도하산하면 거북바위를 볼 수가 있습니다.

    거북바위

    계룡산에 오르면 승천을 할 수 있는 거북이가 계룡산에 오르기 위해 갑하산을 넘다가 갑하산에서 쳐다본 계룡산의 절경에 반해 갑하산에 남아 그곳을 지치고 있다는 감하산 거북바위입니다.

    요괴소나무

    영험한 기운을 품은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 나무의 기운을 탐내던 요괴가 기운을 취하려 하자 신선봉에서 이곳을 지키고 있던 신선이 요괴를 가두고 땅에서부터 족쇄를 나오게 하여 봉인하였다 하는 요괴소나무입니다.

    거북바위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요괴소나무에 도착하게 됩니다.

    개인 묘지로 옆으로 가야 합니다.

     

     

    대천국립현충원을 갑하산을 오르며 볼 수가 있습니다.

    신선봉 방향을 뒤돌아보고~

    사봉마을과 호장봉 방향 그 뒤로 계룡산이 조망이 됩니다.

    정상에서는 빼어난 조망을 볼 수는 없지만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조망을 보려고 헬기장을 잠시 다녀와서 정상에서 삽재고개로 향합니다.

    정자와 정상석 사이에는 개인 묘지 장소로 출입금지로 되어 있어 좌측으로 향해 정자뒤로 삽재마을(사봉마을)로 하산합니다..

    정상에서 사동마을로 하산하려면 정자 뒤편으로 삽재고개로 하산해야 하고 대전국립현충원 방향으로 하산하려면 헬기장이 있는 갑동방향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사봉마을로 내려서며 정상을 뒤돌아봅니다.

    정상에서 사봉마을로 하산하는 등로는 미끄럽고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정상에서 0.2km 6분 정도 하산하다 보면 삼거리에서 좌측은 대전국립현충원 방향 삽재고개로 가는 코스이고, 우측은 사봉마을로 가는 코스로 우측 사봉마을로 향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사봉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는 이정표가 없지만 등로가 있어 하산합니다.

    산불감시탑을 지나가고~

    파묘자리인지 지나게 되고~

    계룡산도 조망을 하며~

    하산을 합니다.

    감하산 정상에서 45분 하산하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사동마을 표지석이 있는 뒤편으로 나오게 됩니다.

    날머리 모습입니다. 오늘은 들머리 날머리 모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는 모습을 보여  등산로의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봉버스정류장에서 풀이 무성한 날머리 방향을 바라봅니다.

    온천2리 사봉마을 시내버스 시간표와 노선도입니다.

    오늘은 계룡산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조망해 보려고 사봉마을에서 갑하산을 원점으로 산행해 보았습니다.

    사봉마을에서 들머리 날머리는 잘 보이질 않아서 잘 보고 올라서야 합니다. 사봉마을에서 신선봉 코스는 육산이지만 비교적 가파르고 신선봉 정상은 조망바위가 있어 조망이 좋았다. 정상에서 사봉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도 미끄럽고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져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봉마을에서 원점산행을 하려면 이정표가 없는 장소가 있어 사전 조사를 하고 산행하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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