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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신어산(631.1m) 2021.05.19산행(여행)이야기 2021. 5. 30. 13:07반응형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과 허왕옥 왕비의 신화가 어린 성산을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에 산행을 합니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뜻 하며 밀양 만어산 전설에도 나오는 인도 아유타국과 가락국의 상징이고. 일명 선어산이라 하며 동신어산은 동쪽 신어산의 와전이라 합니다.
산행코스는 신어산 산림욕장주차장 ~ 천진암 갈림길 ~ 하늘릿지 ~ 서봉 ~ 빽 ~ 구름다리 ~ 영구암 갈림길 ~ 신어산 ~ 철쭉군락지 ~ 동봉 ~ 은하사~ 산림욕장주차장(6km.3시간 30분) 진행을 하려 줄 발했습니다.
이날이 부처님 오신 날이어서 은하사 진입로 주차장은 만원 사례라 김해 영운고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은하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버스를 이용해 2km를 이동하여 산림욕장 주차장(무료)에서 들머리를 시작합니다.
김해 영운고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산림욕장 주차장까지 이동을 손쉽게 이동을 했다.
주차장에서 은하사 방면으로 산행을 시작하다가 좌측이 은하사 방면으로 오늘 등산의 들머리이고 우측은 하산의 날머리인 동림사 방면이다.
은하사 200m 지점. 엔 달마야 놀자 영화 촬영지도 있었다.
은근히 힘든 포장된 도로를 따라 은하사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포장도로는 천진암 주차장까지 이어진다..
천진암 주차장에서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이정표 방향 좌측 천진암 방면은 헬기장으로 올라가는 편한 길이고 암릉 구간인 하늘릿지는 이정표가 없고 천진암 방향 뒤쪽 숲길로 방향을 잡아야 하늘릿지를 오를 수 있다.
주차장은 협소하여 5대 정도 주차할듯하다.
천진암 주차장에서 우측 포장조로 끝부분은 하늘릿지 들머리이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모노레일도 보이고 오르면서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해야 흔들바위로 진입을 할 수 있다.
앞에는 영구암 릿지가 보인다.
오르막길을 한 10분쯤 올라오면 하늘릿지 초입인 좌우로 흔들바위가 위치해 있는데 흔들어 보니 양쪽 다 흔들린다 떨어질까 봐 두려워 약하게 밀어 보았다.. 릿지구간은 그리 위험하지 않고 우회길도 있어 초보자들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구간이지만 방심은 금물 그렇다고 무리해서 오르지 않길 바랍니다.
흔들바위 중간으로 은하사와 동람사가 보입니다.
안동공단, 인제대학교, 분성산 천문대, 금정산, 백양산등을 조망이 가능한 신어산이다.
서림사에서 은하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합니다.
너럭바위 앞으로 김해 시가지를 보면서 오늘 점심으로 김밥과 과일을 펼쳐놓고 시원하게 조망하면서 배도 즐겁게 했다.
천진암이 조망된다.
바위들이 떨어질 듯이 올려져 있는 곳이 많았다.
떡을 잘라놓은 모양을 하고 있는 이바위부 터는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다.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길 바랍니다.
암릉 위에 자라는 소나무 내가 바위도 자른다 하고 자라고 있었다.
밧줄 없이 오르는 알릉구간이다. 무서우면 우회하세요.
멋진 조망과 함께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니 초보분들은 꼭 우회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조망과 함께 암릉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앞에 모이는 하늘릿지 마지막 구간인 갓바위 구간을 올라가는 길은 난이도가 많이 높아서 밧줄 없이 바위를 잡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 구간을 올라가기 힘들면 우회를 해서 하늘릿지 마지막 구간에서 반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통천문 빠져나가는 부분은 조금 협소하고 위험하네요.
갓바위 위에서 앉아 기념 촬영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하늘릿지 오르다 숨 돌리고 뒤돌아서서 김해 시내와 암릉구간을 조망해 봅니다.
하늘릿지 마지막 구간인 이곳은 밧줄이 달려있어 갓바위로 갈경우 우회로 와서 이곳으로 올라가야 하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오르면 신어산 주능선과 만나게 되는데. 하늘릿지에서 오는 방향에서 좌측은 서봉 방면이고 우측은 신어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서봉을 갔다 백으로 해서 신어산 정상을 가는 걸로 정하고 올랐다.
신령거북바위로 설화에 의하면 산을 오른 신령 거북은 부산의 명산 금샘을 마주 보는 이곳에 머물러 멀리 동해를 굽어보며 뭇 중생을 지혜의 바다로 이끄는 서원을 품고 불국토 구현을 염원하는 바위가 되었다고 안내문에 적혀있다.
서봉을 인증하고 백 하여 신어산 정상으로 향했다.
영구암에서 올라오는 코스는 신어산의 최단코스이고. 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게 벤치와 평상을 만들어 놓여 있다.
길이는 작지만 신어산 구름다리를 지나야 한다.
블랙야크 100 플러스 인증장소인 신어산 정상이다.
신어정을 통과하여 철쭉 군락지로 향한다.
올해 신어산 철쭉제는 5월 1일부터~5월151일부터~5월 15일까지 라는데 부처님 오신 날이 19일에 와서 그런지 철쭉이 많이 지었다.
동봉으로 가는 길에 정상 방면 철쭉 군락지를 보니. 늦게 와서 철쭉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기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종봉에서는 멀리 금정산과 백양산을 조망할 수 있고 은하사로 하산하려면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하산길을 잡아야 한다 아니면 백으로 군락지에서 동림사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동봉에서 동림사 하산길은 가파르고 마사토와 진흙 구간이어서 조심히 내려와야 합니다.
은하사 우측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네요.
김해 영운고 주차장에 활짝 핀 꽃들을 담아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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