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8경 죽도 상화원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충남 보령 가볼 만한 곳 바닷길 따라 걷는 최고의 정원 보령 8경에 속한 죽도 상화원을 갑니다.

관광지로써 주말과 성수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니 가시기 전에 꼭! (토. 일. 법정공휴일 개장, 변경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확인해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육지와 연결된 섬의 이점을 활용한 갯벌체험 및 낚싯배 이용이 가능하여 가족단위 및 단체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그리고 골프장 등이 근접해 있어요. 그리고 이곳은 고려말 충신 정승공 임향의 유배지라 합니다.

상화원 주소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네비로 가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입니다.

 

안내실에서 받은 입장표를 가지고 방문자 센터에 가시면 커피나 차 또는 음료수 선택해서 한잔하시고 떡도 줍니다.

전 커피를 선택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죠.

상화원입구~의곡당~심터~회랑(코리도)~해변연못~해변독서실~한옥마을 초가집(행랑채) 순으로 둘러보시면 됩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한옥 산책길을 호젓하게 걷는 분도 계시고 가족끼리 아니면 연인끼리 신비한 정원을 아기자기하게 산책을 하고들 계십니다.

자연 연못으로 이루어진 산책로를 서해를 바라보며 호젓하게 걸어봅니다.

코로나로 해변 독서실은 운영 안 하나 봅니다.

회랑(코리도)~섬 둘레를 빙 돌며 1km 이르는 회랑이 있습니다. 지붕 있는 회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고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절로 낭만을 생기게 하네요.

관음보살상과 열두 사슴들

'관음보살'은 온갖 고뇌로 괴로워하는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로서 여러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관음보살상'은 아름답고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관음보상을 따르는 열두 사슴들이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는 장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열두 사슴들이 해변으로 올라오는 장면이네요.

명상관을 지나다모니 조용하라는 글귀가 쓰여있네요.

석양정원은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서해를 내려다보면서 일몰 시간을 걸으면 서해의 화려한 낙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수대도 있는 자연석으로 이용하여 만든 작은 연못 산책로

한옥은 우리 조상들의 천년 세월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이러한 한옥이 점차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십여 년간 전국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한옥을 찾아다니면서 이를 이건하고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그 결과 현제의 상화원 한옥 마을이 이루게 되었답니다.

이건 6채와 복원을 3 채 했다 합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위에 그대로 집을 지은 것이 보입니다.

아름드리 소나무는 자연스럽게 지붕을 뚫고 하늘을 솟구치고 있네요.

혈증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엉겅퀴가 산책로를 환하게 해 주네요.

원두막을 보니 도시락이라도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었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무창포 해수욕장이 보이나 보면서 도란도란  즐거운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여러 신을 독특하게 묘사한 신의 동상도 지나갑니다.

남포방조제 앞에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장으로 가족끼리 조개를 잡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도 가보고 싶은데 길이 안 보이네요.

죽도 상화원 한옥 마을을 산책하고 시장끼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광개토식당에서 해물 칼국수를 싹~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