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과 부작용( 영지버섯차,영지버섯 술담그기)을 알아보기.

 

 

영지버섯은 5가지 맛(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단맛)을 내며  자라는 장소는 물 빠짐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8~9부 능선에 많이 자라고 소나무, 참나무, 복숭아나무에서도 잘 자란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가 가능하며, 영지버섯은 딱딱하여 직접 식용은 할 수 없어 차로 끊여 마시거나, 영지버섯을 술에 담가서 마시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강장, 진해, 소종(消腫)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혈행개선등 각종 암에 좋다고 하고 요즘에는 재배가 가능합니다.

※ 영지버섯 술 담그기

영지버섯 100g에  담금주 35도  2L를 담아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드시면 됩니다. 

쓴 맛을 줄이려면 설탕이나 감초를 첨가해서 담그면 됩니다.

 

※ 영지버섯 차 끓여 마시기

☞ 물 1L에 영지버섯 말린 것 3g 정도 넣고 강한 불로 끊이다가 끊기 시작하면 불울 줄여 약한 불에서 약을 다리듯이 30분 이상 끊인 후 차로 마시면 됩니다.

☞ 영지버섯을 너무 많이 넣고 끓이면 쓴맛이 강한데 기호에 맞게 감초, 대추, 생강등을 함께 넣어 끊여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마시거나 다시 끊여서 꿀이나 설탕 아니면 죽염을 적당하게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 영지버섯 보관법

잘 말린 영지버섯을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 영지버섯 효능 및 부작용

영지버섯이 자랄 때는 독버섯인 붉은 사슴뿔버섯(갓이 없고 사슴뿔 모양처럼 생김)과 비슷하여 대와 갓이 확실하게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독버섯은 복통이나 사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중국 의학서 본초강목(本草鋼目)에서 영지버섯은 중요 약재이고, 오래 먹으면 몸을 가볍게 하고, 오래 신선처럼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높이 평가되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노인성 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을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피부발진, 혈액응고, 간 기능 저하, 저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을 더 낮아질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어  적절한 양과 먹는 방법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초로 먹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드셔야 부작용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제36조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정해진 장소에서 채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독성이 있는 버섯은 만지지도 말고 먹지 말아야 하며 불법 채취도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