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수레의산휴양림에서 수레의산(679.4 m) 원점 산행하기.

 

 

 

충북 음성 수레의산은 조선시대 정승 양촌 권근묘지의 전설이 전해오는 전설의 샘과 상여바위, 병풍바위등을 볼 수 있고, 병풍바위에서는 수레의산을 앞, 뒤로 시원하게 조망이 가능하며, 산 능선부는 참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푸른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휴양시설로 숙박과 야영뿐만 아니라 산행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음성에서 가볼 만한 휴양림 수레의산자연휴양림주차장에서 수레의산을 원점으로 산행합니다.

오늘 코스는 수레의산자연휴양림주차장~임도~A코스~헬기장~수레의산정상 ~B코스~임도~수레의산휴양림주차장 5.7km, 휴식 20분 포함 2시간 30분 원점으로 산행합니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주차장~임도~A코스~헬기장~수레의산정상~전설의 샘~C코스~임도~주차장 원점은 6.5km, 3시간 )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의 모든 기능을 살려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쉽게 산림을 탐방하고 숲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자연학습의 장으로서도 활용함으로 건강과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을 주는 산림입니다.

관리사무소 주차장이나 좌측으로 있는 화장실 앞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수레의산으로 오릅니다.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천문대와 숲속교실도 있어 어린이들은 자연 체험장으로 최고입니다.

고운 글도 읽어보며 임도를 오르고~

주차장에서 맴맴 동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1.1km, 18분 정도 걷다 보면 수레의산 등산로 입구가 나오게 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이정표에서 헬기장으로 오릅니다.

나무 하나가 수많은 성냥개비를 만들지만 숲과 나무를 태우는 데는 단 한 개면 충분하다.  

숲의 빈자리가 느껴져 허전하면 그때는 불조심 소용없다.

작은 계곡을 따라 오르고~

등산로 입구에서 20분 정도 올라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수레의산으로 오릅니다.

헬기장에서 수레의산 정상까지는 0.65km로 25분이면 오르게 됩니다.

정자에서 전망이 나무에 가려 조망이 꽝이네요.

정상석은 정자에서 4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정자에서 휴식과 간식을 먹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해발 679.4m 수레의산 정상석이 두 곳이네요.

수레의산 정상에서 0.36km 능선을 걷다가 이정표에서  B코스로 하산합니다.(주차장까지 1시간이면 하산이 가능합니다.)

 B코스 하산길은 안전하라고 야자매트가 깔려있었지만 경사도가 심해 조심해서 임도까지 내려서야 합니다.

정상에서 1.3km 하산하면 임도를 만나 주차장까지 계속 임도를 걸으면 됩니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임도를 벗어나서 산행은 경사도가 있어 조심하고,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