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봄꽃 축제 의성 산수유 마을 개화 상황 및 축제일정 알아보기.(2025.03.22)

 

 

산수유는 약 400~500년 전, 중국에서 전래되어 한반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후 의성군은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자리 잡으며 대표 특산물로 성장했습니다. 조선후기, 한방 약재로 귀하게 쓰이며 문중과 마을 공동체에서 생계 작물로 재배하여 군락지가 형성되었고, 대대로 주민들이 정성껏 가꾸어 현재 3만 그루 이상이 자라는 산수유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올해로 18회로 축제 기간은 2025.03.22(토)~2025.03.30(일) 09:00~17:00까지이고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은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23일은 의성군 산불로 공연 취소)

의성군청

 

산수유 축제장을 둘러보려면 축제장과 주차장에 설치된 의성 산수유마을 안내도와 산책로 안내 지도를 살펴보고 가면 좋습니다.

다기능 주차장(대형과 소형)에서 약 300m 정도 이동해야 행사장과 산수유 꽃길 입구로 진입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주차장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만차라 대형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79번 지방도로에서 전망대까지 산수유 마을 등산로가 설치되어 있어 위에서 넓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면 올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개화 상황도 살펴보고 꽃길을 걸어보려 행사장 사이로 있는 산수유 꽃길로 들어가 봅니다.

의성군 산불발생으로 인해 23일은 안타깝게 공연이 전면 취소되었다 합니다.

산수유 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걸어봅니다.

산수유 꽃이 만개하는 그날 꽃길을 또다시 걷자.

의성 마늘 밭 앞으로 행사장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향토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산수유 군락지에서는 아직 덜 피었지만 노란 산수유를 보며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산수유 꽃이 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의성군 산수유 마을 꽃맞이 행사는 매년 봄에 열리는 축제로, 산수유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산수유꽃이 피기를 기다려 보는 마음으로 걸어봅니다.

초입에는 산수유나무만 보이고 산수유 꽃은 보이질 않네요. 축제기간이 30일 까지라는데 축제가 끝날 때나 화사하게 핀 꽃을 볼 수 있을듯합니다.

산수유 꽃이 피었나 하고 중간에 구름다리도 건너 살펴봅니다.

하천 주변으로 아직 이른 개화 상황입니다.

의성의 특산물 마늘 밭과 산수유 꽃길 사이로 걸어봅니다.

하천 넘어 산밑에는 제법 많이 피어있긴 합니다.

의성 산수유 마을에 산수유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사진작가들이 담아 본 예쁜 사진들로 아름다움을 대신해 봅니다.

아직 활짝 개화는 되지 않았지만 행사장과 꽃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2~